[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중인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2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700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사분석팀 정기헌 박사가 금리와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을 안내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은 보증 및 컨설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7 16:39:27[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가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2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달 17일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개인신용평점 879점 이하의 고양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 업체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는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이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입됐다. 기존 사업과는 별도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50억 원 한도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개 업체당 보증금액도 기존 사업의 지원한도 최대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폭 상향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은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환 시장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20 12:51:02▲최은덕씨 별세, 이민우(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씨 장모상=7일 오전 5시,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031-384-4634)
2022-07-07 17:10:36▲ 최은덕씨 별세· 이민우씨(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빙모상=7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382-5004
2022-07-07 13:22:22【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7일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2월 발표된 경기도 3차 7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각종 규제 때문에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동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가 이전계획을 발표하자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남양주의회와 소통, 시민과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유치 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72만 남양주시민은 모두가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며 적극 협력했고, 일반 시민부터 지역 커뮤니티, 사회단체까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고 지역과 경계를 넘는 자발적인 참여에 다 함께 한목소리를 내는 등 남양주시 모든 역량을 투입했다. 남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던 남양주에 반가운 소식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가 경기동북부 균형발전에 주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과 개인 채무를 보증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관이다. 경기도에 25개 지점이 운영되며 2개 부문, 5개 본부 등으로 구성돼 158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박신환 부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 유치를 환영하며,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우리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단물과 같은 기쁜 소식”이라며 “남양주시를 장사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금융 서비스를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로 큰 도움을 주신 시민과 시의회, 지역커뮤니티, 사회단체 등 모든 분께 수고 많으셨다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남양주는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15km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 포천 가평 양평 광주 하남 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다. 기존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예측이다. 남양주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유치를 통해 인근 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의 전략적 거점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28 02:06:36[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9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한도를 조성한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0%로 기존 대비 0.2% 저렴하고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 금리는 최저 연 1.0% 초반 수준이다. 900억원의 금융지원을 통해 3500여개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3-04 12:22: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민우 이사장이 경기도로부터 제15대 경기신보 이사장으로 임명돼 연임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경기신보 내부직원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입사해 성남지점장,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영업이사로 임명됐다. 이후 2018년 12월까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신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같은 노고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경기신보 제14대 이사장으로 발탁됐다. 내부직원 출신이 기관장으로 발탁된 사례는 경기도 공공기관 및 전국 지역신보 중 최초다. 지난 2019년 1월 2일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민우 이사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 업무를 수행했다. 내부직원 기관장 출신으로 업무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 만큼 곧바로 업무에 열중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취임 직후 도내 8만7000여개 업체에 2조8272억원이라는 창립 이래 최대의 보증공급, 1059.8억원의 역대 최대의 출연금 확보, 전국 최초 보증료가 없는 보증상품 시행 등 경기신보는 창립 후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통해 경기신보는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기록했다. 또 고객만족도조사, 사회책임경영(CSR) 성과평가,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기관의 모범이 됐다. 이와 더불어 이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경제 위기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피해기업 선제적인 적극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경기도와 함께 시행했다. 자금지원 규모를 경기도자금 1조12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4조300억원까지 확대 편성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긴급 TF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경기위기 피해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민선 7기 경기도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보다 열심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2-29 14:19:5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Gyeonggi Good Work Place'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GGWP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GGWP에서 경기신보는 다자녀 직원에 대한 복지혜택을 강화해 국가적 과제인 출산율 향상을 도모하고, 예비맘 표시제로 출산예정 직원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며, 가정의날(정시퇴근)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 GGWP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신보는 2011년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GGWP 인증을 받았다. 이어 인증 유효기간인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 가장 오랜 기간 GGWP 인증을 보유한 공공기관이 됐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다시 한 번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증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부 출신 이사장으로서 누구보다 직원의 입장에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런 노력들을 통해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직원 및 배우자 출산지원,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건강관리 및 생애주기별 지원 등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2-03 16:28:10[파이낸셜뉴스] 신세계프라퍼티가 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9월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농특산물 및 공예가 홍보 및 판매, 예술단체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 등을 개선하고,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한 채용박람회 홍보에 힘을 보태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들에게 쇼핑, 문화, 휴식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7-14 17:41:59[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용인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총 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용인시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총 1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용인지역 소상공인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견ㆍ중소기업ㆍ개인사업자에 대해 4000억원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이 만기하거나 분할상환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한다.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지원하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3-06 09: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