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원서비스업체 아이즈커뮤니게이션이 네팔 유학생들의 경남지역 대학 유치를 본격화한다. 아이즈커뮤니케이션은 20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한국-네팔 국제교류협의회와 네팔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네팔 유학생들의 경남지역 대학 모집부터 지역 정착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국 지자체간 교류와 교육기관간 국제교류 알선, 네팔 관광과 투자유치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소한영 아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네팔 현지 사무실을 열어 우수한 인재들을 경남지역 각 대학으로 유치하고,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성장해 직장을 잡아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4-11-20 14:24:09[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청영업소에서 열린 은퇴·연금 라운지에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와 영업소 직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비롯해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에 관한 정부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안내했다. 또 성공적인 노후 삶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하며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은퇴자산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장인의 퇴직처럼 폐업(퇴업)을 직면하게 되는 시기를 가정해 은퇴 이후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 상무는 "앞으로도 BNK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영업부, 창원영업부, 울산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한 바 있다. 추가로 직역연금체계 가입 대상인 삼성창원병원 임직원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9 17:36:15[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이차전지 혁신융합사업대학 사업단은 최근 ㈜에코프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학 기계과, 전기과, 전기수소자동차과, 화공에너지공학과, 컴퓨터학과 등 사업 참여 5개 학과 재학생 27명은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를 방문해 공장 투어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에코프로 채용설명회에서는 에코프로 기업 소개와 취업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재형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차전지 관련 우수 기업을 학생들이 방문해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특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제약 없는 자율적 교육 체계 구축과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력을 핵심 지향점으로 2026년까지 4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올해 총 102억을 지원받아 이차전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08:51:37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4-11-11 18:36:16[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1 10:34:16[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9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 강화를 위해 ‘2024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김종양·허성무 의원,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창원시축구협회 오진열 회장,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 등이 참가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설공단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은 예경탁 행장은 지역 축구 유망주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한 베트남과 미얀마 외국인 2팀에게는 격려금과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예경탁 행장은 “BNK경남은행배 축구대회는 지역의 각 기관, 기업체, 생활체육 동호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는 특별히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팀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들은 이제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에는 외국인 팀 참석을 확대시켜 다양성이 공존하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기관, 기업 4곳, 생활체육 4곳, 외국인 등 총 30개팀이 이날부터 10일까지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을 비롯해 5개 구장에서 축구 경기를 펼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창원특례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무빙뱅크(이동점포)와 홍보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외국인 및 이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09 15:02:41[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이 대학 K뷰티피부네일학과 졸업생 63명을 대상으로 ‘웰니스브레인테라피 및 헤드스파 직무교육’을 교내 시데스코뷰티헬스센터에서 3일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LINC3.0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교육은 TAKARA벨몬트 한국지사 WBT(웰니스브레인테라피) 이정미 대표, 허민혜 대표원장, 김유나 원장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졸업생 전효원 황금비에스테틱 원장은 “고객관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통해 매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졸업 후 모교에서 유익한 재직자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웰니스브레인테라피는 최근 업계에서 각광받는 두피관리 헤드스파다. 경남정보대는 현업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의 역량강화와 매출향상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임준우 LINC3.0 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뷰티분야 재직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뷰티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08 15:22:10[파이낸셜뉴스]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 조성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오는 8일 경남도청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 6월까지 활동화는 위원회는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보완·발전시켜 최종안을 마련하고, 행정통합 홍보를 비롯해 권역별 토론회 개최 등 시도민 공론화 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론화 결과를 두 시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원은 부산 15명, 경남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공동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권순기 전 경상대 총장이 맡을 예정이다. 두 시도는 이날 출범식에서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부산·경남연구원은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미래상 등을 정확히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연구에 착수했다. 두 시도는 공론화 과정에서 제시되는 기본구상안과 시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책을 마련해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정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공론화위원회가 부산·경남의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돼 두 시도민의 뜻을 담아 행정통합 구상을 구체화해주길 기대한다”면서 “공론화 과정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행정통합의 기본구상안과 특별법에 포함해 시도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7 14:36:4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대출상품 공동 개발 및 제휴채널 활성화를 위해 토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토스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은 대안평가정보인 토스스코어를 이용한 토스 전용 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개선해 추가 앱 설치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개인사업자, 전문직군도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토스 ‘대출 받기’ 서비스에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 행장은 "디지털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일 글로벌 100대 유니콘 기업인 토스와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맺고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디지털금융 강화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토스와 같은 핀테크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평등한 금융을 만든다는 미션을 가진 토스와 상생 금융을 지향하는 경남은행이 만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으로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금융 소비자 계층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경남은행은 토스앱(App) ‘대출 받기’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따뜻한햇살론뱅크를 판매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06 13:50:32[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운동처방학과와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부산·경남 최초로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ACSM 한국 대리기관과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의학 표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한다. ACSM은 1954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스포츠의학 단체로, 스포츠 의학 및 운동 처방 분야에서 국제적인 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9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ACSM은 신뢰받는 연구와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피트니스, 재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교육과 자격 인증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서대는 부산·경남 유일의 ACSM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ACSM-PFT)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국제 스포츠의학 기준에 맞춘 실무 능력을 학생들에게 교육한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암을 포함한 질환 예방과 재활 스포츠뿐만 아니라 유아와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동서대는 부산시 보건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운동처방사와 트레이너를 파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현희 시니어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은 “ACSM 인증 센터 설립은 동서대학교가 국제적인 스포츠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걸음 이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1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