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4급 승진 △국회의정연수원 파견 류원 ◇5급 전보 △총무담당관 인사교육담당 이애경
2023-06-09 08:58:25▲ 오효정씨 별세· 천성봉씨(경남도의회 사무처장) 빙부상=1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20분. (055)750-8651
2023-05-14 14:25:59【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위원회의 우호 협력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우수 사례 수집 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목적으로 경북도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집행부 간 협력을 넘어 지역발전과 경북·경남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양 의회 간 협력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상생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의회 운영위원회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전통적 기능에 더해 의회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위원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양 도의회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2-23 15:21:50▲ 구영두씨 별세· 이종호씨(경남도의회 부의장) 빙부상=5일 김해시민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55)900-4000
2020-08-06 08:53:35무학은 최재호 회장(사진)이 코로나19로 경남도민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지난 5월 29일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에 무학의 100년 미래를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05-31 18:31:05[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코로나19로 경남도민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에 무학의 100년 미래를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무학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방역용품 품절 대란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소주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으로 59%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병을 만들어 방역이 필요한 곳을 돕기위해 경남 자치단체와 교육청 및 군부대등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05-29 17:45:28[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규모가 올해 본예산보다 582억 원이 더 늘어난다. 경남교육청은 5조4849억 원 규모의 ‘2020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제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5조484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6409억 원(84.6%)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326억 원(13.3%) △기타이전수입 30억 원(0.1%) △자체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1084억 원(2.0%) 등으로 올해 본예산(5조4267억 원) 대비 582억 원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편성은 △지방교육채 885억 원 조기상환 △미래교육테마파크(의령)·경남독서학교(합천) 설립 △학생 스포츠문화 공간 조성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진주) 지원 △초등 생존수영교육·무선인프라 구축·무상교육 확대 △초등 돌봄교실 △고교학점제학교 환경개선 △과학실험실 개선 △학교도서관 시설개선 △미세먼지 대책사업 △배움중심수업 확산 △자유학년제 △예술교육활성화 △다자녀지원 △중요기록물전자화 △무상급식 △유치원 누리과정지원 등이다. 또 △학교공간 재구조화 △화장실 개선 △탈의실 설치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 비용(1652억 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설 비용(1566억 원) 등 학생들의 안전 및 통학여건 개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학생 진로희망을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필요한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기초자치단체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교육이 강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제368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11-05 15:37:16[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도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연다. 경남도의회는 24일 밀양 세종고 학생 31명이 참여하는 ‘제7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의회는 의장선거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 등 실제 도의회에서 이뤄지는 의정활동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장선거는 도의회 본회의장에 설치된 실제 기표소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소 학교생활이나 청소년 정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와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에 의한 표결로 조례안을 의결했다. 박정준 도의회 의사담당관은 “오늘 모의의회가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모의의회를 끝으로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경남도의회의 청소년 모의의회는 총 7개 학교에서 313명이 참여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10-24 16:25:48【창원=오성택 기자】경남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해 주목된다. 경남도의회 김영진(더불어민주당·창원3) 의원은 8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를 규정하는 2건의 조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2013년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 누출사태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한 차례 추진됐으나 발의되지 못했다. 조례(안)은 현행 검사체계를 활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급식에 대한 강화된 검사와 즉각적인 공개 및 사후 조치가 담길 예정이다. 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 대상을 넓혀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뿐만 아니라 중금속이나 미생물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김영진 의원은 “일본이 ‘안보’ 문제를 내세워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키로 한데 대해 정부에서 ‘방사능’이라는 카드로 맞대응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조례 추진으로 경남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까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경우 지난 2012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부터 일부 학교의 급식 식자재를 검사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8-08 14:43:46【창원=오성택 기자】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경남도의회와 경남지역 공무원노조 등이 잇따라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출규제 철회와 사과·배상을 요구했다.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한민국 법원의 정당한 손해배상 판결에 경제보복으로 맞서고 있다”면서 “국가 간 배상청구권과는 별개로 개인 간의 위자료 청구권은 국가 간 협약으로 제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지금이야 말로 사과와 배상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씻고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경제보복으로 맞서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과거사를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버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는 또 “아베 정권의 횡포에 대해 우리 정부나 대법원이 오히려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자학적 언행을 일삼고 일본 정부의 눈치를 살피는 사람과 일부 언론의 그릇된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부터 경남지역 모든 공무원·교사는 일본제품에 대한 철저한 불매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일본여행도 가지 않고 지자체간 진행되는 일본과의 교류를 모두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도의회 앞에서 “일본 정부는 보복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도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는 대한민국의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 등 국제규범에도 정면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국민들의 ‘NO NO 저팬’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경남에서 일본 제품 공공구매를 제한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NO NO 저팬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지역 학교 및 관광서 등에서 사용하는 일본제품은 복사기와 카메라, 필기도구 및 사무용품 등 대부분 조달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8-05 13: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