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박원주 특허청장(왼쪽 4번째)은 17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진주상공회의소에서 강민국 국회의원(왼쪽 6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3번째),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왼쪽 5번째),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왼쪽 9번째)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남서부 지식재산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 경남 지식재산센터와 원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낮았던 진주, 의령, 고성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7-17 16:45:26【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부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 활성화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을 모집, 3년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강소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서와 함께 향후 3년간 총 2억1000만원 한도의 지식재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융합개발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및 목업(시제품제작)지원 △해외출원비용 지원 등이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글로벌 IP스타기업 24곳의 수출액이 평균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호아이앤티는 나노신소재 분야 등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활용해 수출은 물론, 매출액과 고용 모두 15%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 11월 창원에서 열린 중소기업IP경영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은 “특허청·경남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2-08 18:02:05【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특허청 주관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특허청장을 수상했다. 23일 창원상의에 따르면 특허청이 주관한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창원상의 산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또 문성재 경남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가 지역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컨설턴트상을 수상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IP경쟁력 강화 및 발명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글로벌 IP 스타기업 29개 업체를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수행 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조직운영, 경영 효율화,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2-23 18:20:05대학 및 출연연구원 등이 보유한 우수특허기술을 기업의 기술 사업화로 연결하는 경남창원기술거래장터가 열려 지역기업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경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내 13개 유관기관들이 공동 참여한 '2014년 경남창원기술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경남창원기술거래장터'를 통해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도내 연구소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14개의 핵심 특허기술에 대한 소개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상담이 이뤄져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 또 이날 (주)화인텍과 창원대학교의 기술거래 계약체결식이 열려 창원대학교가 보유한 '물체의 배출로 인한 공기의 흐름 시뮬레이션 관련 기술'을 김해의 (주)화인텍(대표 김원호)에 기술이전을 해 회사는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기술거래장터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번 기술거래장터에서 선보인 고도의 기술들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고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을 통해 기술거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연구원이나 학교에서 보유 중인 우수한 특허 기술들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건수가 저조한 실정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이 많이 이뤄져 우수한 기술의 활용도도 높이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10-22 08:01:16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18일 오전 창원호텔 11층 국화홀에서 IP 경영인클럽 회원 및 지역 중소기업 CEO,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RAND 경영과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5차 경남 IP 경영인 클럽 세미나를 했다. 이날 세미나 특강에서 United Brand 김상률 대표는 "장수브랜드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 기업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브랜드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 요인으로 강조되면서 브랜드 경영이 기업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등장하게 됐다"며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영을 이룬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인팩글로벌 박영석 대표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기술력만 가지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니 브랜드 이미지가 약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하루빨리 우리 기업에 맞는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권리화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한국발명진흥회 윤종철 과장은 '직무발명 우수기업 인증제도'에 대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의 총칭)저변 확대와 기업 간 원활한 지식재산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특허청과 경남도,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7-18 16:16:4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창원상의 세미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규로 경남지역 IP(지식재산) 스타기업 12개사를 선정하고 지역 대표 지식재산기반 스타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IP(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의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IP스타기업은 지난 1월 사업공고를 했고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전문프로그램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현장 실사를 한 후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장 3년에 걸쳐 특허, 브랜드, 디자인, 교육 사업 등 센터 사업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비용을 연간 7000만원, 3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IP 역량을 갖춘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더욱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컨설턴트가 지속해서 방문해 IP 관리를 돕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업계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2-23 07:31:12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발명문화 확산 및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해 '무료변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서부터 분쟁 등에 관한 궁금한 내용이나 애로 해소를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5층 경남지식재산센터 내에 상담실을 설치해 '무료변리 상담'을 한다. 무료변리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야별 전문변리사가 지식재산권에 관한 종합적·심층적 민원상담 무료서비스를 제공,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 아이디어 창출, 특허등록, 재산권 보호, 시장성 등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센터에 소속된 전문컨설턴트가 연중 수시로 상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상담에 대응코자 전문변리사를 초빙해 무료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남도내 기업체를 비롯해 경남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활용을 바라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담신청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및 팩스(toggi0721@changwoncci.or.kr, 055-210-3080)로 신청하면 되고 상담실이 개설되는 날 신청절차 없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2-20 07:45:52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주민들의 특허기술에 대한 권리화를 위해 2014년 경남지식재산센터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부터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및 경영환경을 고려해 IP Start-Up, IP Scale-Up 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지원, IP Start-Up은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미만 기업) 및 개인발명가(특허청 등 유관기관 주관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 가능하고 선행기술조사와 국내출원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IP Scale-Up은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기업)으로 국내 출원비용과 해외 출원비용을 비롯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특허기술 제품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출원 및 해외출원 비용 지원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다른 지원 사업은 이번 달 21일까지 신청 접수해야 한다. 지식재산권 지원이 필요한 경남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는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 (http://www.ripc.org/changw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2~9)로 하면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2-17 09:42:46우수특허기술을 기업의 기술 사업화로 연결하는 경남창원기술거래장터가 열려 지역기업에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내 10개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2013 경남창원기술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도내 연구소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51개의 우수 특허기술에 대한 소개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상담이 이뤄져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 기술거래장터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번 기술거래장터에서 선보인 고도의 기술들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생각하게 됐고,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을 통해 안내를 받아 기술거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연구원이나 학교에서 보유 중인 우수한 특허 기술들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건수가 저조한 실정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이 많이 이뤄져 우수한 기술의 활용도도 높이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3-11-27 15:21:00경남은행이 고객만족센터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경남은행은 18일 고객만족센터(옛 콜센터)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된 고객만족센터 지식관리시스템은 조직 내 지식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정보기술시스템이다. 고객과의 접점에 선 전화상담사가 문의사항을 접수,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확인해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세명 고객만족센터부장은 "경험이 풍부한 상담사라도 고객의 광범위한 질문에 일일이 답하기란 어려움이 따른다"며 "고객만족센터 지식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전화 금융상담을 받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6-18 16: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