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은 자사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의 전 품목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위아바임은 활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3종과 특허 받은 K-낙산균 라인업 3종, 스트레스 긴장완화와 수면건강 케어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2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성수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및 카카오쇼핑라이브 등에서 MZ세대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브랜드의 제품력을 인정받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01 08:04:11[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이 장중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손상되거나 노화돼 수축과 이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70대 이상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16일 오후 1시 2분 현재 경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88%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창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 당뇨로 인한 심부전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지난 9월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진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생쥐에게 페노피브레이트를 투여해 심장 섬유화가 대조군보다 50%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또 심장 기능을 나타내는 좌심실 구혈률(LVEF)은 대조군 대비 15% 향상됐다. 또 심근 세포에 고지방과 고당 환경을 조성한 후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리해 세포 생존율 증가, 활성산소(ROS) 억제, 세포 사멸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경동제약은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페노바정을 보유한 상장 제약사로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 약은 원발성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6 13:02:19[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이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의 국내 임상 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10시46분 경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81%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동제약은 이날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KDF 1905-2BO'의 국내 임상 3상에 하부요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KDF 1905-2BO는 대표적 알파차단 전립선비대증 약물인 탐스로신과 과민성방광 치료 성분 미라베그론을 결합한 복합제다. 탐스로신과 미라베그론은 비뇨기계에서 처방 비중이 높은 대표적 약물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12 10:50:02[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이 ‘2024 경동제약 헬스케어 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해당 설명회에서 신사업 확장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류기성,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계 및 언론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동제약은 설명회에서 신규 브랜드 '위아바임'을 선보였다. 위아바임은 경동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다. “We, in a vibe moment”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감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소비자의 삶을 촘촘히 채워주는 밀도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경동제약은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인 ‘이뮨바이탈 솔루션’과 활력에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국내 특허를 획득한 K-낙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된 일반식품 3종,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와 수면 건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소개했다. 지난 4월 론칭한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 ‘하피도피’와 리뉴얼 예정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위드’도 소개했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경동제약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날, 설레는 시작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관심과 믿음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신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위아바임’을 시작으로 우리의 성장 동력은 아직 더 많은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아바임 제품들은 경동제약의 새로운 온라인 몰 ‘KD moment‘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동제약은 앞으로도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지속적인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5-27 14:00:41[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이 그날엔 진통제 시리즈 ‘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리보플라빈 복합성분으로 오한,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막아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리보플라빈은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하고 편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연질캡슐 품목 중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함량인 400mg이 함유돼 있다. 최소 사이즈인 12오벌(OVAL) 규격을 적용해 복용 편의성은 높였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그날엔에이스 연질캡슐은 연질캡슐 형태로 빠른 흡수를 돕고 경쟁 제품 대비 캡슐 사이즈를 축소해 복용이 용이하다”며 “그날엔 진통제군 라인업 확장을 통해 진통제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그날엔 시리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날엔 시리즈는 일반 진통제인 그날엔정과 그날엔큐정,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는 그날엔덱스 연질캡슐, 생리통에 효과 빠른 그날엔더블유 연질캡슐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24 09:15:37[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이 지난달 29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1주당 400원 현금배당을 포함한 제48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그 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박종식 이사를 선임했다. 현 유일팜테크 부회장이자 경동제약 사외이사였던 이병석 이사도 재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며 "올해는 마케팅 대행체제 안정화,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01 11:33:23[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은 지난해 4·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4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15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4·4분기 영업손익은 급여적정성 재평가에 따른 일회성 충당금과 재고 충당금 및 대손 충당금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할 경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6억원을 달성했다. 경상적 성격의 영업손익은 1·4분기 39억원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 영업적자 245억원, 당기순손실 132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와 영업 정상화 지연 영향이다. 하지만 1·4분기 이후 매분기 실적이 개선되며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4분기 수익성 감소의 주요 요인은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적정성 재평가에 따른 일회성 충당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라며 "실제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4·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일회성 비용 감소와 마케팅 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영업망 확대, 고정비 절감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최근 자사 생산 두 제품에 대해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자진 회수 조치를 취했다. 제품 출하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용 기준 변경에 맞춰 안전성 모니터링 중 기준 범위 초과 우려가 있어 자진 회수를 진행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15 20:05:16[파이낸셜뉴스] 최근 미코플라스마 폐렴 급증에 따라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면서 테마주로 거론되는 경동제약이 강세다. 26일 오후 2시 32분 경동제약은 전일 대비 1330원(+19%) 상승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세균성 급성 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 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는 41주차(10월 8~14일) 기준 90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27명)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8월 말부터 점차 퍼져 10월 초에는 122명까지 급증하는 등 주당 100명 내외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최근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렴 미코플라스마 유효균종에 효과가 있는 ‘파이로신’을 보유한 경동제약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경동제약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제품인 파이로 신정을 자사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보험코드 648102230으로 광범위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 분류된다. 폐렴연쇄구균, 폐렴 미코플라스마 등의 유효균종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6 14:35:01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경동인베스트(+29.92%), 에코프로(+13.18%), 셀트리온제약(+10.96%), 두산밥캣(+4.20%), 광명전기(+2.83%)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동일제강, 더존비즈온, 태경비케이, 코스모화학, 대림통상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3-08 10:43:28[파이낸셜뉴스] 경동제약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이노파마스크린과 비소세포성폐암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통해 이뤄진 신약 연구개발 협력 사업이다. 양사가 이번에 개발하는 신약 'IPS-06040'은 신규 면역관문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저분자 기반 면역항암제다. 동물실험과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을 거쳐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노파마스크린은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항암제, 염증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다. 인공지능(AI) 기반의 PPI(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타깃 약물 디자인 알고리즘 ‘ProGluTM’과 PPI 분석 시스템인 ‘IPS-PPIExplorer'를 접목한 'AI-Proteomics' 통합 신약개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면역항암치료 신약이 혁신적인 항암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노파마스크린과 비소세포성폐암 면역항암제 개발에 적극 협력해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바이오벤처에 대한 전략적투자(SI),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퇴행성 뇌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에이앤엘바이오(ANLBIO)에 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신약개발 협업에 나섰다. 이어 지난 6월에는 AI 기반 신약 개발기업 인세리브로와도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21 10: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