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천=김장욱 기자】 경북보건대 간호학부가 68년 전통 명품간호교육을 인증받았다. 경북보건대는 간호학부가 2024년도 하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간호교육인증평가가 시행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어, 68년 전통의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인증평가에서는 간호학부의 우수한 실습시설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장학제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아 간호학부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간호학부의 교육 품질과 교수진의 노력에 대한 큰 인정이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라고 강조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간호교육기관이 5년을 주기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평가로, 2017년부터 의료법 제7조에 따라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게 한하여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에서 서면/방문 평가가 이뤄졌으며, 간호학부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30년 6월 10일까지 유효하다. 한편 경북보건대 간호학부는 1956년 개교 이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2018년부로 간호학부로 승격됐다. 또 한국보건의료인시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지역 거점 간호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으며, 대구·경북 최대 수준인 20명의 학생이 교직이수가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18 08:28:44【파이낸셜뉴스 김천=김장욱 기자】 경북보건대가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보건대는 지난 9일 교내 삼락관에서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학연수 및 학위과정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이 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도내 거주 및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 및 조치해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여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해외인재의 안정적인 정주를 위해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도내 정주형 해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13 07:47: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 오전 경북대병원 본관 2층에서 경북대병원과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와 경북대병원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대구보건대와 경북대병원은 지역 보건의료, 보건인재 양성을 위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달려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과 보건의료 인력 교류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공동연구·정보교환·학술교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협력 체계 구축·운영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등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1-18 10:39:56[파이낸셜뉴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2일 경북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상무와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경북보건대는 미래 물류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청년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선발된 청년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특강, 세미나, 현장실습 등 물류 관련 교육과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 청년 인턴십 등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에 힘써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주대, 군산대, 인천재능대 등 지역 우수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22 15:14:4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5월 28일 오전 경북대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상호협력 △임상실습과 학술적 교류활동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분야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으로 최고의 동물 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 공존과 공동 번영을 모색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최근 동물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확산되고 반려동물과 공존을 위한 인식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사회 활동을 통한 확실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고의 동물보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20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보건관리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6-01 14:25:38대구보건대는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7회 인당봉사상'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10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 대구보건대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을 수상한 경북체고 김민영양(일곱번째) 등 수상자들과 함께 가념촬영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영양이 대구보건대 '제17회 인당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7회 인당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양을 비롯해 총 133명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한 달 동안 전국 239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375명의 추천을 받아 외부인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효행부문 우수상에 경덕여자고등학교 김유진양, 사회봉사부문 우수상에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최규환군을 각각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봉사상 15명, 효행부문 봉사상 15명, 장려상 수상자 100명도 함께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김양은 어릴 때부터 편찮으신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육상선수로 꿈을 키워나갔다. 처음엔 성적이 저조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 전국체전 경보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양은 운동을 하면서 조부모가 계신 요양원을 수시로 찾아 마사지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는 등 효행심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뛰어나 대상을 받았다. 김양은 수상소감에서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라며 "운동도 봉사도 열심히 하고 이웃에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대상을 수상한 김양에게 고교 1년간 등록금인 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대구보건대에 지원, 합격할 경우 졸업 시까지 납입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봉사상 수상자 30명에게는 각각 35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각각 지급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인당봉사상 17회까지 1886명의 청소년을 발굴, 수상했으며 모두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gimju@fnnews.com
2014-06-11 09:08:27대구보건대 '제15회 인당봉사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북 포항의 동지여고 신빛나양. 【 대구=김장욱기자】고교 2년 동안 지적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65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경북 포항의 동지여자고등학교 3학년 신빛나양이 '제15회 인당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5회 인당봉사상'에서 신양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35명에게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은 한 달 동안 전국 196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376명의 추천을 받아 외부인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효행부문 우수상 마산 무학여자고등학교 서기남양, 사회봉사부문 우수상 부산관광고등학교 이정재군이, 사회봉사부문 봉사상 15명, 효행부문 봉사상 17명, 장려상 수상자 100명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 양은 고교 2년 동안 지적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65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어릴 때 노인들의 병간호를 정성스럽게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 뜻을 배운 신양은 중학교 때부터 아동센터에서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양은 고교에 진학 후 봉사동아리에 가입, 지적 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지에서 식사와 목욕보조, 환경정리 등 어려운 일도 가리지 않았다. 경북 학생을 대표해서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도 경험한 바 있는 신양은 "앞으로 간호사가 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효행부문 우수상을 받은 서기남양도 집안의 장녀로서 몸이 불편한 부모님과 3명의 동생들을 살피며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 서양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과 지역 아동센터의 봉사활동을 하며,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2-05-23 09:58: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12일 오전 대구보건대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보건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반려동물보건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반려동물보건관리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세부사항 협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한 협력 △기타 기관이 교육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으로 반려동물보건관리 분야의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맞춤형 반려동물 보건관리 전문가 양성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본 수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활발한 사회적 교류와 산학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보건전문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7-13 15:23:1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8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가 최근 발표한 2024년도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 따르면 대구보건대 작업치료학과 3학년 응시생 34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1774명이 응시하고 1591명이 합격해 평균 89.7% 합격률을 나타냈다. 김정기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은 "8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비결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실무 중심의 학습과 모의고사 시스템 △졸업생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 지원 △교수진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 △대경권 유일 전공심화과정(4학년)과 2026년부터 마이스터 대학(석사과정) 운영 등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작업치료학과는 대구·경북권에서 최초로 설립된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사회에 가장 많은 작업치료사를 배출해 왔다. 지난 2000년에 설립, 매년 72명의 정원을 유지하며, 꾸준히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27 10:23: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치기공학과 손동혁씨가 제52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305점 만점에 299점(98.03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전국 치기공학과 21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910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손씨의 대학생활 시작은 평범하지 않았다. 과거 2014년 경북대 전자공학부에 입학했던 그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민 끝에 2018년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프로그래밍 부트 캠프,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창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손씨는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부모님의 권유로 조금씩 치과기공사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다 2022년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에 입학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입학 이후 손씨는 치기공학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치과 보철물이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석의 비결로 손씨는 학과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꼽았다. 첫째 국가시험 대비 이론특강, 실기특강, 실기향상반 특강 등 구체적인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과 둘째 디지털 평가센터와 글로컬 치과기공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의 최신 3D 프린터와 구강 스캐너, 최신 CAD/CAM시스템, 악안면 보철장비 등 첨단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실습교육을 받은 덕분이라 소개했다. 전국 수석의 꿈을 이룬 손씨는 다음 목표에 대해 "치과 보철물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연구에 도전하고, 치기공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2024년 제52회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한 손씨를 포함 2022년 전국 수석 김창식씨, 2021년 전국 수석 김광현씨 등 4년 동안 3명의 전국 수석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141여명의 재학생이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대과임에도 불구하고 86%의 합격률을 달성하는 등 보건계 명문 학과로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18 10: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