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3일부터 봉화지역을 비롯한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안동 등 300~600mm의 기록적 폭우가 발생함에 따라 도로유실, 하천범람,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19일 봉화, 문경, 영주, 등 1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전국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이디야워터, 콤부차, 비니스트 스틱커피 등 5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20 14:17:18【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영양과 봉화에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지역을 주변 지역과 연계한 경북의 대표적인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영양과 봉화 2곳에 1.5GW, 건설비 3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일월면 일대 1GW 2조원 규모,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가 시행하는 소천면 일대 0.5GW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 신청을 각각 준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관련 공고를 하고 올 하반기 중 선정할 방침이다. 양수발전소는 특정 시간대에 남는 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끌어올려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 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이철우 지사는 "양수발전소 유치 지역을 주변 지역과 연계한 경북의 대표적인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개발하고, 연관 산업 육성 등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영양,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건의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올초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양군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봉화군과 양수발전소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심사에 영양·봉화 양수발전소가 선정되면 경북에는 기존 청송, 예천 2곳에 이어 12년 만에 3, 4번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게 된다. 특히 2개의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전국 양수발전소의 30%를 경북이 차지하는 양수발전소 1위 지역이 된다. 한편 도는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두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촌 인구감소와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산불진화 용수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도 함께 해결돼 지방 균형 발전은 물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12 10:13:11[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경상북도 봉화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3대를 기부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 이광현 NH농협은행 봉화군 지부장, 김성환 춘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광우 물야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경북 봉화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12 15:00:19【파이낸셜뉴스 봉화=김장욱 기자】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토사 매몰로 광부 2명이 고립, 1주일을 넘겼다. 2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토사 매몰로 지하에 136여시간 동안 갇혀 있는 광부 2명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1차 시추 작업이 좌표 오차로 실패한 가운데 지난 1일 천공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해 2차 시추 중이라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갱도 내 암석 제거 작업과 병행해 매몰된 인부들이 대피한 곳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구경 76㎜ 천공기 2대로 땅을 뚫는 시추에 나서 광부들의 생존 확인을 시도했다. 하지만 전날 오후 목표지점에서 벗어나 이 작업은 실패했다. 땅 속 170m 깊이까지 구멍을 뚫는 시추작업이 완료되면 구조당국은 이 구멍을 통해 고립자들의 생사를 확인한 후 관을 내려보내 음식물과 구조 약품 등을 보급할 계획이었다. 이날 오전 8시 구경 98㎜의 천공기로 지하 144m 지점까지 땅을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목표 지점을 벗어난 구경 76㎜ 천공기는 좌표를 재설정하고 있다. 또 구경 76㎜의 다른 천공기를 다른 좌표로 설치 중이다. 오후 추가로 도착한 천공기 2대도 시추에 투입 중이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면서 "쇼벨(흙을 파거나 옮기는데 쓰이는 기계) 2대와 전동광차 1대를 투입하기 위해 대기 중이며 드론과 탐지장비도 준비 중이다. 구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갱도 붕괴 사고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께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에 있는 아연광산 지하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4시간이나 지난 27일 오전 8시34분께다. 애초 실종자 2명을 포함해 광부 7명이 이곳에서 갱도 레일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고는 제1수직갱도 하부 46m 지점에서 갑자기 밀려든 토사가 갱도 아래 수직으로 쏟아지면서 50대와 60대 광부 2명이 고립됐다. 다른 광부 5명 중 2명은 사고 당시 지하 30m 지점에서 작업하다 이상신호를 감지하자 26일 오후 8시께 자력으로 탈출했고, 3명은 업체 측의 자체 구조대가 들어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구조당국은 4교대 28명으로 구조대를 편성해 진입로 확보 및 매몰된 작업자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관통로 시추작업을 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1-02 08:14:40【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봉화서 휴가 즐기고 불볕더위 날려 버리세요!' 길 잃은 산타가 때 아닌 여름에 출현한다. 봉화에서 태어난 아기자기한 자생화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한다. 가장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여긴 경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곳, 봉화에서 아이들과 떠나는 최고의 축제여행이 이달 말부터 펼쳐쳐 관심을 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30일 개막, 8월 7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존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 매일 3회, 주말 4회 씩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 매일 4회, 주말 5회가 운영된다. 또 8월 6일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겨울에 가장 추운 봉화가 축제세상으로 대 변신해 피서객을 유혹한다. 매력적인 야생화, 이색테마 산타마을, 시원한 물은 더위에 지친 피서객과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지난 23일 개막한 분천 한여름축제는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 때 아닌 여름에 산타가 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또 하나는 지난 28일 개막, 8월 7일까지 열리는 봉자페스티벌이다. 축제기간 내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여름에 피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벌개미취, 범부채 등 봉화의 자생화들이 환한 웃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형호랑이 조형물(가로15m, 세로8m) 백두랑이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여름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축제를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며 맘껏 즐겨 주길 바란다"면서 "경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여행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를 방문하는 축제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각 축제장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7-29 09:42:18[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 3분 경북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임야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12분만인 오후 3시 15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에 산불진화헬기15대(산림 13·소방2대), 산불진화대원 22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39·소방 89명)을 투입했다. 이 불로 인한 산림영향구역은 2㏊로 추정되며, 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주변에서는 불법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을 삼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22 16:02:10[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 3분 경북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 통칭) 7대(산림청 7대)와 산불진화대원 7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9·소방 23명)을 투입한 상태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6m의 서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즉시 조사감식반을 파견,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22 13:45:4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일 오후 1시 29분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17시간30분만인 6일 오전 7시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초대형헬기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25대(산림 24·소방 1대)와 산불진화대원 8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51·소방 155·경찰 25·군 100·기타 173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주택에서 불씨가 남아있는 화목보일러 재를 버리면서 발생, 순간최대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총 120㏊의 산림이 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조사를 위해 조사감식반을 투입했다. 산림청장은 5일 오후 7시를 기해 '산불 3단계'를 발령, 가용가능한 진화자원 총동원하는 한편, 산불지역을 11개 구역으로 나누고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진화자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번 산불로 주택 1동과 창고 2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봉화군 화천리 산불피해지 인근의 경북 문화재인 구만서원과 봉화각, 조선후기 때 지어진 회이당, 과천정, 동천정 등은 산불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산불현장에서는 산림청 산불진화대원이 진화도중 멸종위기 야생동물 천연기념물 제324호인 수리부엉이를 발견, 관련기관에 인계하기도 했다. 특히 정예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현장 인근 마을과 축사로 확산하는 불을 진화,피해를 막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열화상 드론과 진화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펼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6일 한식을 맞은데다 전국적으로 강풍이 예보돼 있어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인접지에서는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06 08:07:42[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의 한 야산에서 5일 오후 1시2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오후 2시5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 및 경북소방본부, 산림청 등은 소방대원 등 430여명과 소방차 64대, 헬기 23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화천교회 뒷산에서 발생해 인근 주택으로 번져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장에는 순간 초속 10m 이상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화천리 마을 주민 20여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화재 현장 일대에 강풍이 불고 있어 불이 확산 중이다. 봉화군 주민들은 당국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송에 귀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4-05 17:10:40【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봉화군 오미산에 '주민이 주주'인 친한경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4일 오후 봉화군청에서 오미산풍력발전·영풍·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봉화군 간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미산풍력발전는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9만6095㎡(3만여평) 부지에 내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600억원을 들여 풍력발전기 14기를 포함한 풍력발전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설비용량은 60.2㎽로 연간 9만8700㎽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이 사업은 유니슨과 한국남부발전, 신한그린뉴딜펀드(재무적 투자자)의 출자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오미산풍력발전에 석포면 주민협의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인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오미산풍력발전은 주민참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우대가중치를 얻게 되고, 주민들은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채권 이자 또는 배당으로 지급받는다. 도와 봉화군은 영국의 램피온 해상풍력단지와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풍력단지, 국내 최초 민간주도 상업용 풍력발전단지인 영덕 풍력발전단지의 사례를 들어 풍력발전단지를 청정자연경관과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봉화군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중 46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320억원 정도의 운영수익 배당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한 30억원의 지역 지원금 △한국남부발전㈜의 주민복지시설 건립 △287억 원의 세수증대효과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다른 에너지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주민 참여형 사업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8-04 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