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소방 및 산림당국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상주시 모동면 산 128-1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및 산림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44분부터 청주 영덕선 서의성I∼안동 분기점(양방향), 중앙선 안동 분기점(상주 방향)에 대해 고속도로 산불로 전면 차단, 국도 우회를 당부했다. 앞서 낮 12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산림당국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43분께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오전 8시를 전후해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 일대에서 산불감시 중이던 드론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산불 현장에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꽃을 발견하기도 했다. 경산시는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했다. 한편 이날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및 산림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23 15:54:3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현대백화점이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수천억원 규모의 대형 아울렛을 건설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산지식산업개발㈜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투자자로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을 최종 낙찰자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은 교육과 산업 중심지에서 상업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투자 규모는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지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로, 약 10만9228㎡(3만30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2개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있으며, KTX 경산역 및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과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런 교통망을 기반으로 경산 아울렛은 쇼핑객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산시는 쇼핑몰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해당 지역은 교통망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 관광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렛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 시설을 포함한 복합 쇼핑몰을 조성할 예정이며, 경산시를 중심으로 50㎞ 이내에 위치한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등 총 4개 권역 약 560만명의 잠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관광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를 통해 경산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상업 및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구 내 소월지 개발을 병행하여 이 지역이 복합 경제 거점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와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구 내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됨으로써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가능해졌다. 전국에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 중인 한무쇼핑은 김포점과 남양주점 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 등 다양한 백화점 매장을 관리하며, 오랜 경험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산지구 대형 아울렛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19 11:25:14[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운용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지난 2022년 7월 32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만6943㎡ 규모의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대구·경북·부울경은 물론 호남권 물류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에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개 매장의 물류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CAPA)도 기존 대비 50%이상 높아져 하루 최대 300만개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에는 CJ올리브영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 BGF리테일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임차해 있다. 층당 2만9000㎡ 규모의 기준층 면적과 최신 물류 자동화설비 설치에 용이한 구조로 다양한 제품군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는 "대구 및 영남권역의 물류수요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지만 물류 인프라는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인 상황"이라며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의 부족한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해 수도권 이남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2-05 09:42:59올리브영이 영남권에 대형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 경기 양지센터에 집중됐던 전국 매장 물동량이 분산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CJ올리브영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올리브영 경산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면적 3만8000㎡로 축구장 6개 규모의 경산센터는 비수도권 매장 물류를 책임지게 된다. 양지센터는 전체 60%에 달하는 수도권 매장 물류와 온라인몰 배송에 집중하고 영남, 제주, 충청, 호남권 600여개 매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산센터로부터 물건을 공급받는다. 전국 1300여개 매장으로 향하는 물동량을 이원화한 셈이다. 매장은 물론 당일배송 '오늘드림' 서비스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센터가 하루 동안 소화할 수 있는 출고량은 100만개에 육박한다. 올리브영은 기존 대비 물류 능력을 50% 이상 높이며 하루 최대 300만 개의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내보낼 수 있다. 경산센터는 올리브영에 최적화된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전 물류 과정의 90%를 자동화했다. 지게차 대신 고밀도 랙(Rack) 사이를 상하좌우 오가며 상품을 적치하며 제품을 피킹하는 '에어롭' 시스템, 입출고 상품을 싣고 작업자에게 전달하는 '자율 이동 로봇(AMR)', 파렛트에 적재된 박스 단위 고중량 상품을 운반하는 '디팔렛타이저' 등이 작업자의 수작업을 대폭 줄여 물류 생산성을 높인다. 이 같은 물류 자동화로 경산센터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취급하는 제조·유통기업 가운데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올리브영이 유일하다.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성장에 '물류 인프라'가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 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 안성센터를 구축하며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구축해 온 도심형 물류센터(MFC)를 전국 주요 광역시 및 지방 중소도시까지 확장하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중소기업 위주의 K뷰티 산업 성장에 있어 물류 경쟁력이 필수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1-16 18:51:25【파이낸셜뉴스 대구·경산=김장욱 기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구간이 정식 개통돼 경북 경산시 하양읍이 더욱 가까워진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오는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국·시비 등 37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역까지 총 연장 8.89㎞를 새로 연결한 것으로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1호선은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와 연결돼 광역철도의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오는 2029년 영천시 금호읍까지(5.66㎞) 연결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한층 더 강화돼 시·도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 대구와 경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선 폐지 부지에 지상철로 건설됐다. 연장 구간 개통으로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안심에서 하양 간 교통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이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국도 4호선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인한 차량운행 비용과 물류비 절감, 대기오염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하양 연장 구간의 개통으로 경산 전철 시대의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중산지구, 경산역, 사동지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19 17:41:40[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경선 개통을 맞아 한정판 교통카드 4종을 발매한다. 열차와 노선도, 역사, 역명표지 등 대경선의 대표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했고, 대경선 정차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정판 교통카드는 코레일의 레일플러스 선불 교통카드로, 전국 대중교통과 철도역 매장,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통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레일 인스타그램 댓글로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명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대경선 한정판 교통카드)을 증정한다. 대경선 역이나 열차를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경선은 구미, 칠곡, 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지역을 잇는 61.9㎞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정차역은 구미,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모두 7개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약 1시간 걸린다. 기본운임은 1500원이고, 대구경북 시내버스·도시철도와 환승할인된다. 2칸짜리 전동열차가 평일 기준 약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 100회, 휴일 96회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13 10:46:1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는 단독주택용지 4-4BL 1, 2, 3, 4, 5와 5-3BL 1, 2, 3, 4, 5 그리고 12-4BL 1, 2, 3이다. 4-4BL 5필지와 5-3BL 5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되며 최고 층수는 3층, 높이는 12m 이하, 가구 수는 5가구다. 12-4BL 3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20%가 적용되며 최고 층수는 2층, 높이는 8m 이하, 가구 수는 3가구다. 가격은 ㎡당 최저 259만원에서 최고 284만원이다. 필지별 최저 공급가격은 7억740만원부터 9억2748만원까지다. 대금납부 조건은 지역 부동산 경기를 감안해 5년 무이자 할부에 18개월 거치 조건이다. 11월 계약 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잔금 90%에 대해는 2026년 5월부터 최종 잔금일까지 8회 균등분할로 납부하면 된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13일, 계약체결은 19일부터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경산대임지구는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06 14:30:41[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공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경북 경산시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에는 국비, 지방비, 민간부담금 등 총 318억원이 투입됐다. 총 9700㎡ 부지에 캠퍼스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 등 3개 동이 건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3개 학과가 이전 완료했으며, 앞으로 30여개 기업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실습랩인 프로젝트 랩을 비롯해 산학융합 연구개발(R&D), 비즈니스솔루션센터 운영 등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역의 산업 경쟁력은 기업 혼자의 힘이 아니라 산학연혁신 생태계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며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혁신 주체들의 협력의 공간이자 산업과 학문이 융합되는 거점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08 12:31:3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M2, M3)에 중도금을 미부과하는 파격적인 계약체결 조건을 신규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대임 M2, M3 블록에 적용되는 계약체결 조건은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3년 6개월 후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이 미부과 된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 대금 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 받아 공사 착공하도록 하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 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하게 함으로써 건설업체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약체결 후 3년 6개월 내 미착공 및 잔금 연체 시 잔금 약정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계약이 해제된다. 해당 2개 필지 사용가능 시기는 오는 2025년 12월 예정이며, 경산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입찰 신청 및 개찰은 10월 14일, 계약체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12 10:03:30【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9일 오전 5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차량을 타고 운전하던 중 앞쪽 바퀴가 농수로에 빠졌고, A씨가 차에서 내려 이를 확인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 28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09 14: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