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은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8일 개최한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에서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성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부동의 1위를 사수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경남은행이 유일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행장 취임 이후 ‘지역에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겐 더 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힘이 되겠다’는 의미로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중심의 상생금융 실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동반성장 △ESG경영 고도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민의 원활한 금융환경 제공을 위한 영업점·자동화기기 운영 등을 해왔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금융지원을 위한 참여형 협력사업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지역 서민 관련 특별프로그램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금융지원을 위한 참여형 협력사업에는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각각 맺은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특별출연 협약,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만기 연장,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평가 결과에서 나타나듯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자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 은행으로 입증됐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민들이 웃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16:29[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장관이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융자와 연구개발(R&D) 지원을 약속했다. 오 장관은 28일 경남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대표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오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원전 중소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 핵심 정책수단인 정책자금, 기술보증, R&D 등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본격 추진되는 '레전드 50+'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한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레전드 50+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산업 전략에 맞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바우처·스마트공장·창업중심대학 등의 핵심 정책수단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중소기업 육성 모델이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3000억원의 정책자금과 500억원의 특례보증 등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1500억원의 R&D를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1300억원의 정책자금과 계획을 초과 달성한 600억원의 특례보증을 실시했으며, R&D 자금도 160억원 투입했다. 올해에도 원전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500억원의 융자와 최대 100억원 한도의 시설자금 특례보증 및 170억원의 특화 R&D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한편 오 장관은 이날 경남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중기부-산하공공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을 구현한다"며 "지방 중기청을 지역단위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조직으로 개편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2-28 14:14:12[파이낸셜뉴스]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손 잡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이하 ‘부·울·경’)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30일 주택금융공사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울경 강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5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한다. 기관별 추진 중인 지원사업 융합을 통해 강소기업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수출 관련 세미나.간담회 및 공간 공동 활용 △시장개척단 파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향상 지원 등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등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협약이 부·울·경 지역 수출 강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5개 공공기관은 두바이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중동지역에 관한 수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수출 활성화 세미나‘도 마련했다.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1-30 14:28:06[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과 기술 혁신을 이룬 우수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는 상훈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 부문과 기술혁신·창업벤처 부문을 시상한 뒤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BNK경남은행 특별상 부문과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을 시상했다.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김재환 대흥공업 대표가 받았다.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정기복 신성사 이사, 홍재혁 에스앤에스밸브 직장장, 옥충호 녹원 이사, 배병원 정아정밀 전무이사, 최희열 신스윈 상무이사, 김도정 에스디이앤티 계장, 강대진 삼원기계 부장, 김인호 하이에스지 전무, 김애향 유니코글로벌 반장, 김광호 태진시스템 책임연구원 등 10명이 선정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우수 장기재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2000만원을 마련하고 개인당 200만원씩 지급했다. 예 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기술혁신, 창업벤처, 경영혁신, 수출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기업자금의 9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과 금융 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는 금융위원회의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0-25 16:59:57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과 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2022 부·울·경 일자리박람회는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150개사, 울산시 60개사, 경상남도 80개사 등 총 290개사가 참여해 총 240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는 주요 행사로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을 마련했다.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면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3B홀)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일대일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노동균 기자
2022-08-22 18:19:4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과 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150개사, 울산시 60개사, 경상남도 80개사 등 총 290개사가 참여해 총 240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는 주요 행사로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을 마련했다.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면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3B홀)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일대일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8-22 11:10:4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2일~ 9월 2일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 부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등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앞서 각 지자체는 지난 7월 구인기업 공고를 통해 290개사(부산 150, 울산 60, 경남 80), 2400여 명의 구인 수요를 파악했다. 행사는 기업채용관 운영,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온라인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지역에서는 조선업종 50개사, 자동차 부품 제조, 석유화학, 정보통신(IT)분야 등의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특별관, 일반관, 기획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구직자들은 기업채용관을 통해 직접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 일반관을 통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주요 정책, 채용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지역에서는 조선업 구인난에 따른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조선업종 30개사(현대중공업 협력사 20, 현대미포조선 협력사 10)가 참여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배관, 도장, 목공 등으로 경력자는 물론 무경력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최종 채용 시 기업에 따라 기숙사가 제공되며 자녀학자금, 경조사비 및 휴가비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울산지역 구직자의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당일 두 차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기획행사관에서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1:1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는 시도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첫 공동 개최하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2023년에는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8-19 12:16:42◆법무부 ◇4급(서기관) 임용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 김연정 ◆보건복지부 △미국 듀크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파견 임을기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경훈 △근로감독정책단장 박종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윤태 ◆중소벤처기업부 <전보> ◇과장급 △기업금융과장 권영학 △지역상권과장 길동 △벤처투자과장 양승욱 △혁신행정담당관 김주식 △국제협력과장 안남우 △창업정책총괄과장 김지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강해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강봉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영섭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전무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신임> △상무 경영관리2실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상무 전략기획담당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승진> △전무 IB그룹장 배영규 △상무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보 영남PB2본부장 이상국 △상무보 유종우 리서치센터장 <전보> △전무 투자솔루션본부장 이준재 △상무보 영남PB1본부장 이창호 <신임> △전무 투자상품본부장 양해만 △상무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상무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보 PB2본부장 박재현 △상무보 호남PB본부장 이노정 △상무보 IB3본부장 김성철◆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 COO 박경선 <신임> △상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이석로 <승진> △상무보 CIO 장현진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이사 황만순 <승진> △전무 CIO 김동엽 △상무 투자2그룹 박민식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상무 영업본부장 이용석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상무 신탁사업2본부장 김신열 <신임>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손해원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상무 영업2본부장 이기찬 △상무보 영업3본부장 김상필 <전보> △부사장 영업1본부장 조성윤 △상무보 영업4본부장 정용혁 <신임> △상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TV조선 <보임> △경제부장 장원준 △산업부장 김영진 △문화스포츠부장 문승진 △보도해설위원 이상목 △보도해설위원 엄성섭◆㈜핀테크인 △상무 최원용 ◆㈜유캔그린 △부사장 정태복 △상무 강영철◆대전시 <승진> ◇2급 △인재개발원장 이강혁 ◇3급 △안전정책과장 민동희 △균형발전담당관 이규원 <전보> ◇2급 △인사혁신담당관 이강혁 ◇3급 △정책기획관 이은학 △과학산업국장 명노충 △자치분권국장 임재진 △시민공동체국장 이규원 △인재개발원장 이성규 △교육파견 양승찬, 문창용, 정재용, 민동희 △계획교류 김기환 △서구 부구청장 성기문 ◆경상남도 <승진> ◇2급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 ◇3급 △인사과 안태명 조현옥 △가족지원과장 홍민희 △소통기획관 김희용
2020-12-16 18:27:08【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울경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 14건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울산시(시장 송철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함께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제1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윤석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수상 창업기업14팀,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수도권보다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되어 3개 시·도가 순차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올해 경남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부산, 2022년에는 울산에서 주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전국을 모집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218팀이 신청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심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교육 및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4팀을 선정(대상 2, 우수상 6, 장려상 6)했다. 영예의 대상은 창업기업 부문에 ‘초등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제시한 ㈜팀플백(대표자 이진희)과 예비창업 부문에 ‘휴대용 호흡 재활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제출한 ㈜쉐어앤서비스(대표자 최희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우수상은 ‘갑상선 기능이상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개발한 ㈜타이로스코프(대표자 박재민) 등 6팀이 광역자치단체상과 시상금 700만 원을 수상하고, 장려상은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 접착제를 개발한 링크플릭스’(대표자 김두일) 등 6팀이 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함께 시상금 40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수상팀들에는 포상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지원, 연계지원 등 각종 혜택도 준다. 시상식 후에는 구글코리아 조용민 부장이 ‘동남권 창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창업특강을 하고, 수상팀 기업설명회 및 부스전시, 투자 상담회도 진행된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동남권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창업 활성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투자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동남권이 힘을 합쳐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국가균형 발전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남권 중심 혁신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동남권으로 모여들고 정착, 성장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11-05 11:51:1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올해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수협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또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결제·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확대, 올해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 적용된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지역특산물·제수용품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6곳은 우체국전통시장(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이지웰페어), 온누리팔도시장(인터파크비즈마켓), 사람풍경온누리장터(KTM협동조합), 온누리시장(이제너두), e경남몰(경상남도청) 등이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및 개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계기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간편하고 할인 혜택이 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1-09 09: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