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태훈씨 별세· 임동순씨(파이낸셜뉴스 경영관리본부 차장) 빙부상=13일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 (02)493-4444
2024-09-13 09:50:21▲이종범씨 별세· 이석한씨(수원 삼성 경영관리팀장) 부친상=8일 수원연화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218-6560
2024-09-08 12:52:11#OBJECT0# [파이낸셜뉴스] 올들어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이미 연간 가계대출 경영계획의 1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은행에서는 자사가 세운 연간 경영계획의 4배에 가까운 수준의 가계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연간 경영계획을 초과해 가계대출을 내준 은행들에 대해 내년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계획 수립시 더 낮은 DSR 관리목표를 세우도록 하는 'DSR 차등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감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향후 가계부채 관리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가계대출은 향후 금리인하 및 주택가격 회복 기대와 맞물려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은행의 1~8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이미 은행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연간 경영계획을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21일 기준 4대 은행의 연간 경영계획 대비 가계대출 증가액(정책성대출 제외)은 150.3%로 이미 연간 경영계획을 초과했다. 경영계획 8개월로 환산해 비교하면 무려 200.4%가 늘었다. 은행 전체로 살펴보면 연간 경영계획 대비 106.1%, 경영계획 8개월 환산 대비 141.4%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일부 은행은 경영계획 대비 실적 비율이 376.5%에 달했다. 이처럼 주담대 등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을 앞둔 막판 수요 급증과 수도권 집값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최근 주담대가 증가하는 요인은 단순히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동산 시장,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같이 결합돼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가계대출이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개별은행 차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감독당국의 미시적 연착륙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금감원은 경영계획을 초과해 가계대출을 실행한 은행에 대해서는 경영계획 수립 및 관리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수립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시행하는 은행별 DSR 관리계획 수립시 더 낮은 DSR 관리목표를 세우도록 하는 'DSR 차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은행들이 추진중인 가계대출 관리방안의 효과 및 적정성을 살펴보고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실수요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불요불급한 대출 수요를 억제할 수 있도록 여신심사를 강화하고 △타 업권으로 풍선효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업권에 상환능력 범위 내 심사 관행 확립을 당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8-27 16:01:20▲ 이인순씨 별세· 이병만씨(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모친상=7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6986-4451
2024-08-08 08:15:50▲이인순씨 별세·이병만(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이병배 이영희 이영순 이영수 이영남씨 모친상=이대서울병원, 발인 9일. (02)6986-4451
2024-08-07 20:06:06디오리진은 지적재산권(IP) 권리 보호 및 투명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IAMS)는 정확한 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계정보를 작성하고 공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해 IP의 실질적인 가치 제고와 평가에 대한 객관적 회계 근거를 확보하게 된 디오리진은 IP홀딩스로서의 온전한 지배구조 설립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자평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책임자는 최원호 최고재무책임자(CFO)다. 최 CFO는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게임제작사인 콩스튜디오의 시리즈B 투자를 리드하며 한화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시킨 바 있다. 디오리진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외에도 자체 설립한 저작권협회를 통해 IP의 내외부 활용 범위를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IP 등록 정보를 자신회계담당 부서와 공유한 뒤 자산관리 시스템에 연동, 취득가액 변동 관리, 연간 감가상각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추후 디오리진은 IP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계획의 수립 과정을 표준화해 구매 및 계약 등 업무 처리 전반 과정에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분쟁 방지를 위한 계약서 면책 조항 설정 및 등록에 대한 법률 검토도 함께 준비 중이다. 디오리진 최원호 CFO는 "내부회계관리제도는 디오리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로 인해 회사의 재무 투명성을 높이고 IP 자산 가치를 더욱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한층 더 수준 높은 콘텐츠 IP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술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2 09:00:37[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40여명이 참석해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을 발휘하자는 의미에서 '흔들림 없는 회복력 : 불확실성을 넘어서'를 주제로 정하고 지난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 및 영업 방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경영전략 슬로건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담하게, 후반전에 전력 질주해 성장 회복으로 함께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대반전(大反轉)’으로 정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경영전략 방향인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을 위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공공기관과 협약 등으로 지역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내 든든한 기반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아웃바운드 영업 조직 강화를 통해 영업권역을 넓히는 등 역외지역 틈새시장 발굴을 통한 실용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은행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에는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방성빈 은행장이 직접 답변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올해 하반기에 불확실성을 대비한 건전성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인 동시에, 금융 사고예방에 대한 철저한 인식전환과 전면적인 내부통제 재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금융의 본질은 신뢰인 만큼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바른 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행은 올해 지역금고 만기에 대비해 주금고 수성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끝으로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1 13:41:19[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3·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지고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1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전날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종일 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에을 논의했다. 백 행장은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이 더딘 물가하락, 기준금리 변동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행장은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백 행장은 상반기 경기 악조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영업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북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도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자부심을 갖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남아 있는 하반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한국투자증권 커버리지분석부 이나예 부장을 초빙하여 ‘우리, 함께, 앞으로 ESG’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0 14:38:20【 세종=김원준 기자】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 주관 2023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산림청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기관 중 우수등급(A)은 한수정이 유일하다.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 수목원 문화 확산, 정원산업과 정원문화 진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A등급 달성해 명실상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수정은 △직무급 비중 및 성과급 차등폭 확대 △재무·예산 효율화로 신용평가등급 A+ 달성 등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 △국내 1호 자생식물 공급센터로서 훼손된 산림에 대한 생태적 복원 수행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상생사업 추진으로 지역소멸 방지에 기여 △카타르 도하 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골드메달 수상 등 국가적 현안 및 산림정책을 적극 지원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3년 연속 대한민국 ESG대상 국회부의장상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활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정원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K-ESG 이행평가 A등급 △노사관계 우수직장 인증 및 공간안전인증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한수정 모든 임직원이 소통과 혁신을 통해 만든 결과"라면서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2024-07-01 18:14:31[파이낸셜뉴스]한국석유관리원은 26일 민원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석유관리원은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 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전부서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역량강화 집체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불만민원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CS 역량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CS 외부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였다. △보석과 같은 불만민원 고객의 중요성 인식△불만민원 고객의 심리유형 분석 등 이론교육과△민원 고객의 부정질문에 대한 대처 방안 등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업무현장에서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6-26 17: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