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가루매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배나무 열매솎기와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은 2004년 가루매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일손 돕기를 지원하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민족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30 14:59:25[파이낸셜뉴스] 노랑풍선이 여행사 최초로 ESG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된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경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한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여행 약자 해외여행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전사 페이퍼리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업무환경을 구축했으며 최근 여행객들이 친환경 키워드에 주목한다는 점에 착안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또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ESG경영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2023년을 'ESG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여행업계에서는 최초로 ESG경영부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러운 만큼 책임감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노사동반성장을 위한 제도 개편 등 여행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5-03 13:49:35[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체 성금 모금으로 우리 쌀 50포를 전달하고 남산원 내부 환경을 정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동순 수석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이 돼주는 남산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남산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08 12:09:00[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 대표이사에 김인태 현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사진)이 내정됐다. 또한 농협캐피탈 사장에는 박태선 현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장이 선임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회장 직무대행 중으로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김인태 현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선임했다. 김인태 내정자는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은행 부행장, 종합기획부장 및 인사부장 등을 거치며 경영관리에 대한 식견과 기획·재무 분야의 맞춤형 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저금리 기조 하에서 보험사 예상 운용수익률이 저조한 가운데 합리적인 리더십을 통해 농협생명보험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박태선 현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장을 선임했다. 박태선 내정자는 은행 부행장, 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등 현장 경력과 상호금융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금융전문가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여전업권이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협캐피탈의 내실을 다지기에 적임자라는 것이다. 또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농협캐피탈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수익채널을 다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현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방문규 현 수출입은행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던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이종백 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임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2-11 13:17:55▲김순례씨 별세· 김인회(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 광회(쿠오핀 전무) 경회씨(현대인더스트리 전무) 모친상=21일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31)787-1500
2018-12-21 14:19:39▲김순례씨 별세· 김인회(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 광회(쿠오핀 전무), 경회씨(현대인더스트리 전무) 모친상 = 2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1)787-1500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12-21 14:18:47kt렌탈은 구자갑 전 골든브릿지금융그룹 부회장(사진)을 신임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구 신임 부사장은 kt렌탈의 경영기획본부, 자산관리본부, 정보기술(IT)·중고차사업본부, 일반렌탈본부 등 4개 본부를 맡게 된다. 구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뉴욕대 MBA를 졸업한 후 조흥은행 전략기획팀장과 KTB네트워크 이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 골든브릿지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투자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글로벌분과와 자본시장분과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골든브릿지 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할 당시 외형보다 기초를 중시하는 경영으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kt렌탈은 구 신임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차량 구입 등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렌탈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신임 부사장은 "kt렌탈이 최적의 투자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렌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새로운 렌탈 라이프의 즐거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4-05-13 15:12:39주파수 기반 무전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은 지난달 30일 박헌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1년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 현장지원을 강화하는 등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KT파워텔은 대외협력(CR) 및 신사업 부문을 맡았던 오석근 전무이사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선임해 조직의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KT파워텔 <전보> ▲전무이사 △경영기획부문장 오석근 <승진> ▲상무보 △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 △전략시장본부장 주한서 <전보> ▲팀장급 이상 △마케팅기획실장 박병학 △수도권남부지사장 정규봉 △부산지사장 김경원 △울산지사장 이상화 △경남지사장 신근섭 △충청지사장 구본창 △중부지사장 김대규 △광주지사장 박창호 △전주지사장 차부근 △제주지사장 문병휘 △액세스망팀장 손동우 △코어망팀장 김기영/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2011-04-11 09:30:57(사진은 화상방에) KT파워텔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영기획 전문가인 전 KTF엠하우스 사장인 박헌용씨(사진)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박헌용 신임 부문장은 KT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담당, 기업전략담당 등을 거친 기획 전문가로,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KT파워텔의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연속성있는 흑자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주요 기획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헌용 부문장은 “기업용 이동통신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KT파워텔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09-03-16 14:45:1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최근 열린 '2024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가공헌대상'은 ESG 경영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18개 부처에서 수여하는 포상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사회 상생 경영 및 ESG 민간 확산 노력 △경영자의 ESG 경영 철학 △ESG 활동을 위한 조직 체계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학계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전남개발공사는 ESG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ESG 전담 부서 신설과 ESG 경영을 선포하는 등 ESG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공사의 모든 활동을 지속 가능한 전남도의 미래를 만드는 일과 결부시켜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먼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으로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참여 비중을 높이고 태양광 도민발전소 운영 확대, 전 임직원 탄소중립 챌린지 참여 등 국가적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해 연간 3904t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고, 향후 해상풍력사업(727MWh) 추진으로 연간 85만t 이상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생 가치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당기순익의 10%(누적금액 180억원)와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의 50%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상생펀드 80억원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ESG 경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균 4.0% 이자를 감면하는 저금리 대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해 전남도와 함께 인구 감소 16개 군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1000호를 신축·공급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특히 지역 사회 ESG 경영 민간 확산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10개사와 ESG 경영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ESG 행동규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동자이사제를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사회가 공사의 ESG 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방공기업 최초 준법감시위원회 운영과 투기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이해충돌 방지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업체 현장 확인 제도,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계약심사 평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ESG 경영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남도의 ESG 생태계 조성과 도민 행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지난 6월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ESG 경영전략에 기반한 성장 과정 및 주요 성과, ESG 분야별 활동과 성과, K-ESG 가이드라인 기반 자체 수준 진단, 이중중대성평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전남개발공사의 ESG 정책 및 활동을 알기 쉽도록 정리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9 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