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강대학교 디지털시대 인간과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15일 '국토균형발전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 BK21 Four와 서강대학교 디지털시대 인간과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와 부동산학협동과정,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학술대회는 △국토균형발전 성과와 한계 △전세보증금 반환제도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부동산 개발 규모별·산업별 PF 금융 조달방법 △전세제도와 저축 및 주거수요의 연관성등 네 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나 첫 연사로 나선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국토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석 전 차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사례로 들며 개발 현황과 사업의 성공 요소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종운 전문역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세션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의 운용성과와 개선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WWG자산운용 박완희 대체투자본부 본부장은 '부동산 개발 규모별·사업 단계별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조달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박완희 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PF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부동산 라이프사이클과 PF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강조했다. 위스콘신대학교 황영재 박사는 '전세제도와 저축 및 주거수요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 박사는 "전세제도의 존재는 가구 저축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며 이는 자가 보유에 대한 수요 증가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16 16:05:2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학과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현재 재학생 240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파크골프경영과가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입생들이 입학,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입학한 신입생들의 연령대가 30, 40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파크골프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서울에 생활 본거지를 두고 있는 박인서씨(1년)는 대학에서 제공해 준 기숙사를 덕분에 일과 학습을 잘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지상파 방송사 공채 탤런트, 연극인을 거쳐 현재 연극놀이 지도자로 활동 중인 그는 "3대가 야외서 시간과 장소 금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학과가 한국 최초로 영진전문대에 개설됐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전문적으로 교육받고 싶어서 입학했다"라고 말했다. 경남 통영서 본인 소유 어린이집을 스크린 파크골프장 및 교육 사업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이형노씨는 올해 파크골프경영과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그는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나 아이들이 없어 지금은 파크골프 전문 실내 스크린 연습장 및 전문 매장 준비에 한참이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젊은 학우들보다 뜨거운 것 같다. 매주 토요일만 기다려지는 것은 배움의 즐거움 있기 때문 아닐까 한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학생들과 기업체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파크골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16 08:20:52[파이낸셜뉴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본교 패션뷰티경영학과에서 최근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특히 ‘크리에이티브 솔루셔니스트’(Creative Solutionist)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탁 마스터가 직접 진행을 했다. 김 마스터는 브랜드가 생명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도 액트(ACT)를 해야한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뷰티경영학과 관계자는 “브랜드가 ‘액트‘를 해야한다는 뜻은 ESG경영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사회전반문제에 대해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캠페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고 있고 브랜드 경영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Z세대들은 이러한 형태의 노력을 보이는 브랜드들에 대해 가격이 높더라도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뷰티경영학과의 주된 교육목표 중 하나가 ’브랜드창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브랜딩 관련 특강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16 15:00: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글로벌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2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경영학과는 회계학 및 정보시스템학 등 두 전공을 제공한다. 유타대 회계학 전공은 전체 미국 대학교 회계학 프로그램 가운데 25위 안에 드는 수준 높은 교육을 자랑한다. 유타대 회계학 및 정보시스템학 전공 졸업생들은 98%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른바 빅4로 알려진 딜로이트, 어니스트앤영, KPMG, PWC 등 대규모 회계법인과 구글, 아마존과 같은 IT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경영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미국에서 3년간 일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기회를 얻는다. 또 5년 만에 경영학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과정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2022학년도 가을학기 모집 1차 지원 마감일은 이달 30일이며 2차 마감일은 5월 30일, 최종 마감일은 7월 30일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14 09:36:21[파이낸셜뉴스]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유일한 만점자의 정체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김선우(20)씨였다. 10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김씨는 이번 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탐구(사회문화, 경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중국어)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동탄국제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 행정학과에 진학한 김씨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메가스터디를 통해 "1교시 국어영역이 어려워 전 영역 만점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며 "가채점 결과 전 영역 만점 받았을 때 꿈을 꾸는 기분이었고, 성적표를 받고난 후에는 그동안 공부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공부 방법을 묻는 질문에 김씨는 "기출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 기출 학습이 완전히 되고 나서 사설 모의고사로 넘어가야 한다"고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씨는 앞으로의 진로를 묻는 질문엔 "평소에 사회적으로 뭔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정부 부처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며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김씨는 "대면 수업 자체가 너무 기대된다"며 "강의실에 앉아서 학우·교수님과 소통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대학생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이과 구분 없이 치러진 첫 수능인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김씨가 어려웠다고 꼽은 이번 국어영역 만점자는 28명으로 지난해 151명보다 급감했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 등 6명이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12-10 15:21:21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융합자신관리학부 부동산학과 학과장 김학환 교수가 지난 4일 진행된 ‘2021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학환 교수는 회원들의 재신임과 함께 연임에 성공하며 내년 1월부터 2년간 제7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다양한 부동산 산업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학자 및 연구원, 기타 산업계 종사자 등 부동산전문가 300여명이 활동 중인 전문가 단체로, 부동산거래 및 중개에 중점을 둔 한국연구재단 인정 등재 학술지 ‘부동산경영’을 발행하며 국내 부동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출신인 김학환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대한부동산학회 부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및 한국집합건물법학회 이사, 서울시 민생침해 민관대책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책연구 고문 및 법무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TF 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법제정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중개보수개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동산 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2006년 건설교통부장관상, 2016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학환 교수는 “이번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 연임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며 “사회적 트렌드가 급변하며 부동산 산업 역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부동산 관련 산업은 시대적 흐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적극 공감한다. 앞으로도 여러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의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의 사회·경제적 의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노출되는 문제를 진단·분석하여 이를 해결해 나갈 이론적, 실천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각종 자격시험의 출제위원 급 전문 교수진을 통한 부동산 기초이론 연구부터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및 심화교육 등 부동산중개업은 물론 부동산 경·공매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 및 감정평가사 등 국자자격증을 비롯해 부동산 경영관리사, 부동산 투자분석사, 부동산 권리분석사,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 등 민간자격증, CPM 및 CPS 등 국제자격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 커리큘럼을 운영, 졸업 전까지 최소 1인 1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24년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증진에 앞장서 온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및 최첨단 모바일LMS 구축을 통한 온라인 최적화 교육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숭실대, 연세대 등 약 70여 개 대학과 온라인 학점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PC와 모바일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편의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을 비롯해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장학혜택 부여를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음악학과와 금융자산관리학과, 환경안전공학과를 신설한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2-09 10:08:46(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회장 김확환)가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서진형)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4일(토) 오후 2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 2층에서 ‘부동산 산업의 ESG경영 전략’을 주제로 2021년 하반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공존 및 공유의 시대 도래와 함께 국제, 정부, 기업, 산업 및 부동산 전반의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 중립을 비롯해 COVID-19 대유행, 미·중 패권 경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부동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은 ESG경영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다방면에 걸쳐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서진형 교수(경인여대)의 사회로 진행된 2021년 하반기학술세미나는 박문성 교수(상명대)의 제1주제 ‘ESG경영 특성이 지식산업센터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한광호 박사(건국대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제2주제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경영전략’이 발표됐다. 이어 강병기 교수(세계사이버대)와 금상수 교수(세명대),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 우경 교수(김포대), 김상범 교수(세종사이버대), 류현욱 교수(신한대), 박필 교수(동서울대), 이광균 박사(경희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으로도 재직 중인 한국부동산경영학회 김학환 회장은 “최근 부동산 산업의 환경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다. ESG 경영시대에 걸맞은 부동산 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통하여 부동산 산업의 고도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21세기 패러다임에 맞춘 부동산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각종 자격시험의 출제위원 급 교수진을 구성, 탄탄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기초이론 연구 및 산업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심화교육 등 부동산중개업에서부터 부동산 경·공매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중개업에 종사하며 고초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상담시간도 마련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 상담 및 숭실대학교 대학원 입학 특전을 제공하고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세미나 자료집 등 참고자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공과 동시에 ‘부동산컨설턴트’, ‘부동산자산관리사’, ‘부동산 경·공매사’ 등의 수료증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의 선두주자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모든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을 비롯해 입학·일반·성적·교역자장학,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2-07 09:56:36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연예예술경영학과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가 지난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밤 11시 총 3회에 걸쳐 전 세계에 방영된 아리랑TV 광복절 특집 ‘1DAY 1FILM K-CINEFLEX(케이 시네플렉스)’에 출연, 외국인의 시선으로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리랑TV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총 37주간의 일정으로 방영하고 있는 ‘1DAY 1FILM K-CINEFLEX’는 한국영화 팬으로 알려진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와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 등 외국인 전문가가 매주 한 편씩 한국영화를 선정, 해외 영화 팬들에게 추천 이유를 설명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화 속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무비토크 교양프로그램이다. 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과 관련된 영화 속 각기 다른 시선을 다섯 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방송에서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는 피어스 콘란과 함께 최동훈 감독의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암살’을 통해 1930년대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만행과 광복의 의미 등을 되짚어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3년 런던 유학생활 중 한국인 아내를 만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한국영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는 영화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비롯해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6관왕에 빛나는 영화감독 봉준호의 열혈 팬으로, 평소 ‘봉덕후’로 불릴 정도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앞서 ‘봉준호 감독과 한국영화산업-국가적과 초국가적인 시네마의 교차(2017)’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살인의 추억’ 관련 석사 논문을 쓰던 중 실제 봉 감독과 인연이 닿아 지금까지 끈끈한 친목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이슨 베셔베이스 교수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정재)는 FNC, KBS 등 다수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기업대표가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 교과과정을 비롯해 연예기획사경영 특화과정, 뮤직비즈니스 특화과정, 공연기획자 특화과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엔터비즈니스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POP 및 한류 3.0시대에 맞는 경영, 회계, IT, 법 등을 기초로, 음악과 방송, 영화,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와의 융합 산•한•정 협력 실무중심 역량 확보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 한층 대중화된 소셜플랫폼 내 소통문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장르의 다양화, 혼종화, 뉴트로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재해석을 반영한 다양한 실무진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콘텐츠로 치유하기 위한 ‘휴먼터치’ 콘텐츠에 착안, 랜선 콘서트, K드라마 등과 같은 한류콘텐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간의 협력에 초점을 맞춘 학생들의 능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늘 8월 18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합격자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2021-08-17 16:27:39[파이낸셜뉴스] 동서대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관광포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학술포럼이 최근 왕의지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육성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10개 권역을 중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전주시 덕진공원 활용 축제 콘텐츠 개발, 위드&포스트 코로나 전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 전국 20여개 대학 70여개팀이 참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동서대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의 연구회 체크디(CHECK-D, 호텔경영연구회) 소속 조이슬, 황채휘 학생이 '오방색 축제 : 덕진공원의 조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가지의 전통색상을 덕진공원에 접목시키면서 연꽃 조각 5개를 모으며 즐기는 축제기획을 수립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조이슬 학생은 "부산에서 전주라는 먼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현황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전주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여행 발전모델을 제시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드리고 뜻깊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의 팀에 수여되는 '우수지도 교수상'을 수상한 호텔경영학과 책임교수인 이철진(동서대) 교수는 "학과 내 캡스톤디자인, PBL 수업과 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다져진 우리 학생들이 역량이 발휘된 결과라고 생각하며 계속해 창의적 활동과 학생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7-19 11:13:09[파이낸셜뉴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해양수산경영학과 동문들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배기일 세화씨푸드㈜ 회장(한국수산무역협회장) 등 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동문 일행은 지난 28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배 회장은 “학교 덕분에 성장하고 지금 이렇게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학교의 발전과 혁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동문들은 배 회장을 비롯해 김임권 혜승수산㈜ 대표이사, 박기섭 KS수산식품㈜ 대표이사, 박삼암 아시아그룹 회장, 김수환 현이통상㈜ 대표이사, 김영길 오션트레이딩㈜ 대표이사, 이정동 ㈜로하스씨푸드 대표이사 등 우리나라 수산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들이다. 장영수 총장은 “최근 학교가 규모, 성과 등 모든 부문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동문 여러분의 뜻에 적극 부응해 학교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6-29 10: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