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2월까지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걸쳐 관내 135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업체 총 10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점포 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등 분야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15 10:49:25【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과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업체 3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접수 방법은 방문(군포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우편(한국생산성본부)으로 가능하다.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6월 14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하며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25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시스템 개선(POS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방문 컨설팅 및 경영상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8 10:41: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3 09:47:28【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 다각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여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환경개선과 시스템개선 총 2개 분야로, 점포환경개선 세부지원항목은 간판교체, 인테리어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비 등이다. 이어 시스템개선 세부지원항목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이다. 점포환경개선은 최대 250만원까지, 시스템개선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분야별 최대한도 내에서 세부지원항목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공급가액의 100%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공감소통방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경영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19 12:32:45【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26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오산시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최근 3년간 오산시를 포함한 다른 시·군 또는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식품위생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유사한 지원사업의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홍보 및 광고,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분되며, 1인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홍보 및 광고' 사업은 리플렛·카탈로그·포장용기·쇼핑백 제작 및 대중교통·현수막 광고 등을 담고 있고,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옥외광고물 제작, 인테리어 시공, 안전·위생 분야를, '시스템개선' 사업은 POS 시스템 및 CCTV 구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경영환경 개선을 자부담으로 진행한 후 지원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1인당 200만원 내로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26 11:58:40【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원활한 사업 수행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22 14:02:0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을 하거나 창업 초기부터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업력이 오래될수록 좋은 평가 점수를 받았던 지난 2월 모집 때와 달리, 도내 창업 6개월 이상~5년 미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로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공급가의 90%까지,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지난 2월 3,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업력 5년 미만의 창업 초기 소상공인 700개사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초기 창업자의 경영애로 해결과 경영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심사 과정에서는 업력 부문은 차등 없이 평가하고, 매출과 가산점 위주로 선정자를 가려낸다. 향후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초 선정자를 발표하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시공 견적서 △최근 2년간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과 함께 경상원 각 지역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53 광주프라자 4층)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오미크론의 가파른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 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창업 초기 소상공인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업초기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11 09:27:25【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50개 업체 내외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개선 분야와 홍보지원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이에, 시설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배수 공사, 상품배열 개선, 방역시설 구축,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지원 대상은 춘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춘천사랑상품권 가맹등록이 되어있는 업체로, 2021년 기준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재산세 30만원 미만 지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희망업체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2-11 11:08:5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목표는 3300개사로, 오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초 경상원은 지난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980개사에 대한 지원을 펼쳤지만, 신청 과정에서 1만1130개사가 몰리는 등 평균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예산 40억원을 추가 확보해 3300개사의 선정·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직전 2년(’20~’21년) 매출 감소를 겪은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한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급가의 90%까지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경상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시공 견적서 △최근 2년간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과 함께 경상원 각 지역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53 광주프라자 4층)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감에 따라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08 14:50: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차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 234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89명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약 2.97대 1를 기록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선정했다. 경상원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지원사업 신청 간소화와 접근성을 높였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대상 영업 비용 절감 및 실질 소득 증대를 통한 점포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가지 분야 등이다.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수가 전년 대비 약 67.5% 이상 증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얼마나 많이 늘어났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파트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많은 분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8-10 16: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