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칠선씨 별세·박노면씨(부산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모친상 = 16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1층 MVG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51)636-4444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16 14:10:16▲ 이종근씨 별세· 김봉식씨(경찰청 수사국장) 빙부상=12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53)620-4241
2023-11-13 11:24:08[파이낸셜뉴스]경찰청은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3)과 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8)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경찰청은 27일 고위간부 10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일곱 자리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임기가 보장돼 나머지 현직 치안정감 6명 중 2명이 조만간 교체될 전망이다. 경찰은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승진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과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박현수 경무관(국정상황실 파견), 이승협 경무관(국가정보원 파견), 정상진 경찰수사연수원장, 김봉식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임병숙 광주경찰청 수사부장, 배대희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등 8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은 내달 조직 개편에 맞춰 경무관 이상 간부급 후속 인사를 할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9-27 18:54:54▲황순식씨 별세·이형세씨(경찰청 외사국장) 빙부상=3일 원광대병원, 발인 5일. (063)859-1115▲조수선씨 별세·김정석씨(전 서울경찰청장) 모친상=2일 경남 고성군 고성영락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55)672-4444
2023-07-03 18:07:48▲ 황순식씨 별세· 이형세씨(경찰청 외사국장) 빙부상=3일 원광대병원, 발인 5일. (063)859-1115
2023-07-03 10:33:15▲ 엄정웅씨 별세· 엄성규씨(경찰청 경비국장) 부친상=3일 제주 에스중앙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150-2256
2023-05-03 15:15:56▲ 이숙주씨 별세· 이승철씨(전 경찰청 교통국장) 모친상=16일 안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4)840-0030
2023-04-17 15:04:36▲ 박노원씨 별세· 이형세씨(경찰청 외사국장) 모친상=23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25일. (02)3150-1611
2022-12-23 10:57:00[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김순호 경찰국장 해임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파면을 촉구했다. 민주당 행정안전위원 일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정부는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켰다. 또 이태원 참사 핵심 책임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유임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 승진과 관련해 이들은 “치안정감은 1급 공무원으로 경찰청장 다음으로 가장 높은 자리”라며 “김 국장은 동지를 배신하고 치안본부에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본인과 함께했던 인노회 동지들을 색출하는 대공 보안 분야 전문가로 승승장구하면서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의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김 국장 승진은 국민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14만 경찰에게 정권에만 충성하라는 윤석열 정부의 경고”라며 “경찰 치안·안전망뿐 아니라 공직 사회 전반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또 “불법적인 시행령으로 밀어붙인 경찰국 예산 때문에 내년 예산안 전체가 발목 잡혀 있는 상황에서 문제 핵심인 경찰국 국장을 승진시킨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했다. 민주당은 김 청장에 대해서도 “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 주요 책임자”라며 “김 청장은 참사 당일 대통령실 집회에만 신경 쓰고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에는 오후 6시34분부터 압사 우려 신고가 빗발쳤다”며 “하지만 김 청장은 용산 대통령실 주변 집회가 끝나고 오후 8시36분에 아무런 조치 없이 퇴근했다. 참사가 발생하고 나서도 뒤늦게 상황을 보고받았고 직속상관인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하지 않는 등 참사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라고 했다. 이어 “이런 문제들로 현재 특수본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을 서울청장으로 다시 유임시킨다는 것은 윤 정부가 사실상 김 청장에게 면죄부를 부여했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서울경찰청 국정조사를 시작하는 날에 맞춰 유임시킨 것은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특수본에, 정권 입맛에 맞추라는 수사 지시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2-12-21 16:44:34정부가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승진자 5명중 3명이 비(非)경찰대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언해 온 '비경찰대 출신 우대, 경찰대 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켰다. 김순호 국장은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입직한 비경찰대 출신이다. 김 국장은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지 6개월만에 다시 승진에 이름을 올렸다. 조 국장은 경찰대 6기 출신이다. 치안감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린 3명 중 2명도 비경찰대 출신이었다. 한창훈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은 경찰간부 후보 45기,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정특채(사법시험 44회)다. 김병우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은 경찰대 8기다. 치안정감·치안감 인사에서 비경찰대가 과반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연말 치안정감 인사에선 경찰대와 비경찰대 출신이 각각 1명씩 승진했지만, 치안감 승진자 3명은 모두 경찰대 출신이었다. 윤석열 정부 이후 비경찰대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취임 후 경무관 승진자 중 순경 등 일반 출신을 현행 3.6%에서 2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개혁안을 내놓은 바 있다. 향후 있을 경무관·총경 인사에서도 비경찰대의 승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행안부가 발표한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 방안'에서도 이번 인사부터 경무관 승진자 중 순경 출신의 비율을 높인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올해 (경무관) 승진 정원의 20% 정도를 일반 순경 출신으로 채우려고 목표한다"며 "궁극적으로 수년 후에 구성원의 20%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12-20 18: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