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손주환 아주 비전공동체 혁신실 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초기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목진건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른 리더십 교체다. 손 대표는 25년간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국내외 브랜드 진출, 점포 개발, 자산 운용, 프롭테크 스타트업 설립 및 투자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현장 운영을 고루 갖춘 공간 전문가로, 스파크플러스의 초기 사업 모델 설계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스파크플러스의 정체성과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손 대표가 공간 기획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손 대표는 “공유오피스 산업은 이제 단순한 공급 경쟁을 넘어, 공간·브랜드·운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험 중심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축적된 운영 역량에 기술 기반 솔루션을 더해, 한층 진화된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신임 대표 체제 아래 공간·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내실 있는 운영과 질적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15 15:19:26[파이낸셜뉴스] 공무원 9명 중 1명은 최근 1개월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위직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국장, 과장 등 간부의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은 공직사회의 대표적인 악습으로 꼽히지만,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작년 4월 기준 최근 1개월 내 이런 관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11.1%로, 지난 조사인 작년 11월의 18.1%보다 7%포인트(p) 감소했다. 중앙부처는 10.1%에서 7.7%로 2.4%p, 지방자치단체는 23.9%에서 12.2%로 11.7%p 각각 줄었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중앙부처 공무원 2만8천809명, 지자체 8만4천595명 등 공직자 11만3천404명이 내부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 중 32.8%는 지난 조사 후 '간부 모시는 날'이 줄어들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42.9%)을 꼽았다. 모셨던 간부의 직위는 부서장(과장급)이 75.9%로 가장 높았고, '간부 모시는 날'이 지속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조직 분위기와 관행'(35.8%)을 지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행안부,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조사 이후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회의와 현장간담회를 열어 기관 차원의 개선을 권고했다. 특히 권익위는 '관행적 부패·갑질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이달까지 운영한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은 "전자인사관리시스템 내 익명 신고센터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불합리한 관행을 완전히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을 지속해 발굴·개선해 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공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7-15 12:09:08[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어트랙션과 공연, 물놀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눈여겨볼 어트랙션은 여름뿐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스플래쉬’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롤러코스터와 후룸 라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종이다. 지상 44.6m높이에서 약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를 향해 시속 100㎞로 급하강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어트랙션이다. 마치 샤워를 한 듯 전신이 물에 흠뻑 젖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쌓인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릴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 시설로 첫 손을 꼽는다. 실제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던 지난 7월 첫 주 주말(4~5일) 어드벤처 부산의 모든 어트랙션 중 톱3에 꼽히기도 했다. 한 번의 물세례만으로는 다소 아쉽다면 ‘오거스후룸’으로 청량함의 끝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오거스후룸은 427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다가 갑작스러운 낙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이다. 탑승객은 5m 높이의 첫 번째 낙하 구간에서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긴장감을 높인 뒤 19m 높이의 두 번째 낙하 구간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며 거대한 물 폭탄을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두 번째 낙하 직전 탑승객의 눈앞에 펼쳐지는 기장 바다의 시원한 풍경은 오거스후룸만의 백미라고 롯데월드 부산 측은 귀띔했다. 두 어트랙션 외에도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테마파크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 중인 ‘쿨링 퍼레이드’에서는 연기자들이 물을 뿌리며 관람객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고 거리공연 형식의 ‘워터팡팡’에서는 연기자들과 직접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야외 가든스테이지 앞에 마련된 ‘워터그라운드’에는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미니 풀,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잡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더위를 단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어트랙션과 물놀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특히 자이언트 스플래쉬와 오거스후룸은 오직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4 09:15:40[파이낸셜뉴스]"정말이지…미친 경험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약 1년 전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회상했다. 트럼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엄청난 군중이 모였는데, 갑자기 아주 이상한 소리가 났고 뭔가를 느꼈다"며 "나는 재빨리 몸을 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엎드려'라고 소리쳤다"며 "정말 미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대통령이 된 일을 포함해 그 이후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그래서 저는 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 특별한 누군가에게 구원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을 쏴봤던 사람들은 그게 빗나갔을 리 없다고 말한다"며 "명중하긴 했지만, 빗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끔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긴 한다"며 "제가 살아남은 이유가 우리나라를 구하기 위해서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7월 13일 오후 6시 10분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대선 유세 도중 오른쪽 귀 윗부분이 찢기는 총상을 입었다. 총격으로 참석자 1명이 사망했고, 총격범은 비밀경호국에 현장에서 사살됐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7-13 16:21:37[파이낸셜뉴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34)씨가 최근 SK에서 글로벌 사업 실무 경험을 마치고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동생으로, 성근씨는 최 회장의 조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성근씨는 최근 SK이노베이션 E&S의 북미 투자법인 패스키(Passkey)를 떠나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진학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991년생인 성근씨는 지난해 7월 패스키에 입사해 미국 내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패스키 입사 전에는 미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리뎁티브에서 3년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고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스키는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에너지 설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전기차 충전과 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분야에서 현지 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 관리를 수행한다. 그룹의 전략 거점인 미국에서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에너지 관련 사업을 담당하다 보니 SK그룹 핵심 인력이 거치는 조직으로 꼽힌다. 최 수석부회장은 패스키에서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성근씨는 북미 에너지 산업을 경험하며 글로벌 사업 감각을 익힌 데 이어 관련 학업을 통해 경영 수업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재벌가 자녀가 해외 명문대 MBA에 진학하는 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단순 학위 취득이 아닌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역량 강화 목적이 크다. 앞서 최태원 회장의 장남 인근(30)씨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E&S 전략기획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패스키에서 근무하다 지난 3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로 이직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7-11 08:20:31[파이낸셜뉴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여성 최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건전재정과 공평과세, 경기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 의원을 새 기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로 취임하면서 비우게 된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으로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노동계 인사이다. 첫 직장인 대림수산이 사조그룹과 합병할 때 임금단체협약을 이끈 것을 시작으로, 한국노총에서 경기본부 상임부의장을 거쳐 부위원장까지 역임했다. 또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거쳐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도 근무했다. 그러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상주·문경 지역구에서 두 차례 내리 당선된 3선 중진 의원이다. 노동계 출신이라 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도맡아왔다. 다만 임 의원은 기재위에서는 한 번도 활동한 적이 없다. 전임 위원장인 송 의원이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에 기재위 경험이 풍부했던 것과 대비된다. 임 의원은 기재위원장 선출 직후 여야 의원들에게 “저출산·고령화 인구위기, 양극화와 지방소멸,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과제 앞에 서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균형잡힌 재정운영과 공정한 조세, 서민경제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최초의 여성 기재위원장으로서 섬세함과 단호함으로 성공하는 상임위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5-07-10 15:33:21[파이낸셜뉴스] 최근 경기침체와 취업난 심화로 구직단념 청년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은행이 청년들의 무거운 어깨를 함께 나누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8일 오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기업탐방형 일경험)'의 일환으로,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부산지역 구직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ESG·금융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에서 금융의 역할과 변화를 살펴보고, ESG 산업 직무와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탐방을 통해 금융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직자와의 만남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청년 일자리와 지역 현안 해결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9 13:54:58[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청년들과 함께 진행한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두원잡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스타항공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업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객관적인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총 67명의 청년들은 5월 초부터 6주 동안 7개 조로 나뉘어 이스타항공 마케팅팀 직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홈페이지 프로모션 기획 △저비용항공사(LCC) 서비스 만족도 평가 △부산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방안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7일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 현장에서는 이색 취항식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취항저격'조가 최우수조로 선발돼 이스타항공 국내선 항공권을 지급받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스타항공의 주요 고객층이기도 한 청년분들의 참신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08 09:41:59GS칼텍스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주유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GS칼텍스는 이번 조사에서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주유소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 형태 변화 및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GS칼텍스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이 혁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7-07 18:03:0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 청년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를 본격 시작했다. 익산시는 7일 익산청년시청 대강당에서 '대학생 행정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연수에는 50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149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이날부터 8월1일까지 4주간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한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시정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매년 지역 청년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겨울방학 행정연수는 참가자 98%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정연수는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07 14: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