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지정된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13일부로 5년여 만에 해제된다.인천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 592필지가 5월 13일 자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 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부천 대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그 인근 지역인 계양구 일원도 함께 해제됐다. 이로써 계양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9 08:25:56인천계양이 처음으로 토지보상을 완료하는 등 3기 신도시 토지보상작업이 대부분 5부 능선을 넘어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토지주들의 헐값 수용 반발이 여전하고, 일부 구역은 보호종 발견, 문화재 발굴 등 난제가 생기면서 2023년 말 예정인 3기 신도시 첫 입주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계양, 첫 보상 완료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인천계양 신도시의 토지보상이 100%를 달성하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보상을 완료했다. 이어 △하남교산 93% △과천과천 76% △부천대장 68% △남양주왕숙 59% △남양주왕숙2 57% 순이다. 토지보상 시작이 늦은 광명과 창릉을 제외하면 모두 50%를 넘어선 것이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333만2000㎡를 개발해 1만7289가구(공공 1352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1월 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의 1.7배에 달하는 계양테크노밸리 자족 공간에는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스마트 공장과 콘서트홀 등 교육·문화시설 등도 들어선다. LH 관계자는 "최근 인천 계양지구 투자 유치 전략 및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며 "투자 유치 수요를 비롯한 적합 산업군, 특별계획구역 세부 사업 방안 등 투자 유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가 반발, 보호종 문제 등 입주 시기 불투명 토지보상이 속도를 내는 반면, 토지주들의 반대는 여전하다. 3기 신도시 토지주들은 "강제수용 방식으로 추진돼 시세의 10분의 1에 달하는 헐값에 토지를 뺏기고 있다"며 반발이 거세다. 임채관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 대표는 "토지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강제수용을 정당화하는 토지보상법을 개정해야 제2, 제3의 LH사태와 대장동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강제수용을 담은 토지보상법 개정이 불가능하다면 토지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이라도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전협은 지난 14일 '공공주택 강제수용 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겸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 △강제수용토지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토지보상법 최우선적 개정 △토지수용법 철폐 또는 시가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부는 토지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대토보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하남 교산과 인천 계양지구의 대토보상 계약률이 10%대에 그치며 호응이 낮다. 지장물 조사 반대로 진통을 겪던 하남 교산은 최근 고가주택에 대한 양도차익 등을 담은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76% 정도 조사가 완료돼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개발사업 '복병'으로 불리는 보호종인 맹꽁이가 확인돼 사업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다. LH는 지난달 맹꽁이 정밀조사·포획·이주 및 모니터링 용역을 발주하며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과거 맹꽁이가 사업을 좌초시킨 경우도 많고, 우기가 지나면 포획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발표할 당시 이르면 2023년 말 입주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토지보상 반발과 보호종 발견, 문화재 발굴 등으로 본 청약과 입주는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5-15 17:59: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해 12월 보상 착수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률이 다음달 1일 수용개시로 인해 약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은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1만7289호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전청약이 이루어진 지난 7월까지 토지보상률이 60%에 그치면서 착공 및 입주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i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과거 타 사업지구와는 달리 62%가 넘는 높은 협의보상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H는 내년에 국공유지 등 토지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사업으로 인한 정주권 보호에 역점을 두고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현재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내년 사전청약부지인 우선공사구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내년 하반기 착공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1 15:19:18현대 및 GS건설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 단지 주변 총 1만1,000여 세대 대규모 신흥주거타운 조성 예정 이 지역은 최근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태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분양한 효성 1구역 재개발(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646세대와 서운구역 재개발(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669세대,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1,370세대 등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1,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에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공급돼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건설사만의 장점이 결합돼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역세권 입지, BRT 등 편리한 교통 환경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망 또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S-BRT(슈퍼 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구축될 계획이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성남·창원 BRT 및 세종 BRT 등 5개 사업이 S-BRT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중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는 부천종합운동장~계양지구~김포공항역까지 16.7km 구간에 S-BRT가 구축되는 노선으로 오는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지하철 5·9·김포골드·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 있어 지하철 환승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도로 교통망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반경 2km 내 대형 마트 밀집, 행정기관·의료시설 이용 편리...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 계양구 입지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가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천마산, 계양산 등산로, 영신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가 있다. 계양 테크노밸리는 서울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경인 산업 축을 연결하는 핵심 산업시설이며, 인천시는 이곳에 약 10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샤워실 등의 운동시설과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문화센터, 북카페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상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집, 유치원, 게스트룸, 코인런드리라운지, 티라운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1-07-01 11:40: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불법 투기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의 신도시 지정 직전 신도시 개발담당 공무원과 관련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 인천시는 3기 신도시로 조성이 추진되는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등 신도시 지정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의 계양테크노밸리의 토지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투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자는 인천시와 계양구청 신도시 및 개발담당 부서 공무원, 인천도시공사 직원 및 가족, 지역 국회의원인 송영길 의원 측근 등 600여명이다. 현재 시는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이들에게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상야동·귤현동·동양동·박촌동 334만9000㎡에 2026년까지 1만6547 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0월 LH가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 제안을 했으며 같은 해 12월 국토부가 계양테크노밸리 등에 대해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가 진행되고 2019년 10월 지구지정이 됐다. 계양테크노밸리의 토지거래 건수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921건에 달한다. 계양테크노밸리 토지거래 건수는 2017년 이전까지 100건 안팎이었으나 2017년 196건, 2018년 145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계양테크노밸리에서 신도시 지정 직전 토지거래가 급증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개발담당 공무원과 인천도시공사 직원들로부터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0 17:54:53경기 외곽으로 분류되는 김포시와 파주시 아파트 단지 시세가 7~8억원대를 돌파하면서 비교적 합리적 가격 흐름을 보이는 인천 일대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송도를 비롯한 신도시를 빼고는 전체적으로 저평가된 인천이지만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어 향후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기 때문이다. 인천은 광역시답게 인구 수도 많아 배후수요가 튼튼하고, 실거주 하기에도 좋아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또한 서울과 인접하고 교통호재, 재개발 등 호재가 많아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어 가격이 급등하기 전 미리 선점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인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청약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37만62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순위 청약자 수인 21만8462명보다 무려 약 15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인천 풍부한 개발호재 갖춰 경쟁력 상승… 시티오씨엘·계양신도시 등 인천시 대표 호재로는 먼저 인천 용현학익 일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이 있다. 시티오씨엘은 약 154만 6747㎡규모로 개발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와 업무, 문화, 상업 등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녹지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도시다. 대규모 도시개발이라는 점과 우수한 교통환경 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와 3기신도시 계양신도시도 눈에 띈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부산 2시간 40분, 목포 2시간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계양신도시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1만700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IC신설, S-BRT(김포공항역~박촌역~대장지구경계), 경명대로 신설 등 광역교통망 계획과 첨단산업 클리스터, 인공도시공원 등 다양한 시설의 개발이 계획돼 있다. ■ 가격 상승 기대되는 시티오씨엘 3단지 3월 분양… 실거주 및 투자 안성맞춤 오는 3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시티오씨엘 내 업무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3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관 730여석 규모(7,320㎡ 규모)의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3만 3,882㎡)이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3만 3,882㎡)과 영화관(7,320㎡ 규모)이 있는 것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약 7만 1,659㎡ 규모)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단지 중앙 지하 1층과 2층에는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돌봄센터, 피트니스, GX룸, 골프클럽, 샤워실, 사우나 등이, 지하 2층에는 클라이밍존을 갖춘 다목적체육관과 동호회실이 있어 계절에 상관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 승하차를 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인천과 인접한 지역들의 아파트 값이 규제에도 불구하고 치솟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천이 주목받고 있고, 프리미엄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티오씨엘 3단지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와 상품성, 커뮤니티 등이 우수하고 인천 부동산시장이 굵직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시티오씨엘 3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있으며, 오는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1-02-19 12: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