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는 그동안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산 장학재단으로부터 최근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희재 대표는 계양산 장학재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이사장 재임 중 1149명의 학생들에게 3억90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역대 이사장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한편 우성아이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트를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인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 기업’ 1호로 선정됐으며 정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봉사와 모범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재 이사장은 “장학기금에 대한 예치금리가 인상돼 2023년부터는 지금 장학금 규모의 2배 이상 늘려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02 14:12:0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계양산 장학재단이 28일 인천시내 초·중·고교 학생 306명에게 총 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계양산 장학재단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주)우성아이비 건물 내 재단 사무실에서 2012년도 정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에서 선발된 총 306명이 학생들에게 9000여만 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인천계양산 장학재단은 인천 계양갑 지역을 지역구로 3선 출신 신학용 의원이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4년간 세비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지난 2009년 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kapsoo@fnnews.com
2012-11-28 17:29:32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지난 2008년 4월 총선 당시 약속했던 ‘4년간 세비 전액 장학재단 기부’ 공약을 마침내 실현시켰다. 지난해 12월 탄생한 공익법인인 ‘인천계양산장학재단’(이사장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 측은 1년 간에 걸친 준비기간 끝에 오는 16일 인천 계양구 소재 한 호텔에서 공식 출범식과 함께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인천 지역 내 초?중?고교 총 50개교 학생 164명이며 주로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 우수 학생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 장학금액은 5050만원이며 신청은 각급 초?중?고교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의원은 재단의 최고 출연자이면서 현재도 매달 수령하는 세비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지만 재단 임원도 아니며 운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비 전액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바람에 주위로부터 ‘무보수 명예직 국회의원’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신 의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에서 수여하는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각급 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 재단 후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지역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 향후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기자
2010-12-15 17: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