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계양청년회의소와 함께 지난 1일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4쌍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4쌍의 신혼부부들은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원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몽골인 유학생들로 한국어과정 재학생, 졸업생,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분들이다. 이번 결혼식에는 대학 웨딩&이벤트과, 뷰티스킨케어과, I Belle 헤어뷰티과 재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메이크업, 식장꾸미기, 신혼부부행진 등을 담당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지난 2012년부터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위한 작은결혼식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04 16:03:29[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구에 처음으로 두산건설 브랜드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이 중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양구 내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호선 청라 연장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원종~서울 화곡 총 연장 17.61㎞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7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작전역에 이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까지 접근성이 높아진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 내 성지초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이 밀집돼 있다. 단지 반경 2㎞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 주변의 다양한 개발호재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0-24 11:18:20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9월 22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인천 계양구에 입주한지 10년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약 91.51%로 인천 평균 비율 74.67%를 크게 웃돈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건설사만의 장점이 결합돼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2호선 청라 연장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원종~서울 화곡 총 연장 17.61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7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사업에 대해 대장홍대사업이 확정된 후 관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내걸었다. 향후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작전역에 이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 총 82.7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4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인근 부평역에 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9-26 09:04:52[파이낸셜뉴스]"아침에도 출근하면서 옷이 다 젖어서 양말도 새로 사서 갈아신고 옷도 말렸는데 퇴근길에도 또 다시 물폭탄을 맞아 바지와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50대 직장인 김모씨) "집이 경기도 안양이라 지하철을 타면 환승을 많이 하는데 오늘은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타야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을 것 같아서 기다리는데 차가 안오고 있어서 답답합니다."(40대 직장인 최모씨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퇴근길에 시민들이 몰리면서 '대란'이 펼쳐졌다. 8일 오후 5시 기준 경기 연천에 173㎜의 비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 곳곳에 하루 10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침수 사고가 잇따랐다. 곳곳에서 도로와 철도 선로가 침수되고, 운행 중인 차들이 물에 잠겨 시민들이 직접 차를 미는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지만 퇴근길 시민들이 한꺼번에 대중교통으로 몰린데다 도로 곳곳의 사정도 좋지 않아 빗속 혼잡함이 이어졌다. 평소 '지옥철'을 방불케 하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은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역사 천장에서 새는 물을 받으려 세워둔 물통도 눈에 띄었다. 이날 서울 시내 27개 하천이 모두 통행이 제한됐고, 동부간선도로도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오후 6시 30분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241가구가 약 40분간 불편을 겪었다. 오후 1시 30분쯤엔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보도에는 가로 1m, 세로 50㎝,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인천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모두 8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등이 통제됐다.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구간 하행선 2개 선로가 침수돼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앞, 미추홀구 제물포역·주안역 인근 등 도로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물에 잠겨 119가 출동했다. 또 미추홀구의 전통 시장인 신기시장과 제일시장도 일부 물에 잠겼고, 남동구 인천경찰청 앞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경기도에선 오전 10시 30분쯤 연천군 와초리∼신서교차로 사이 3번 국도가 빗물에 잠기고 유실된 흙이 쏟아져 통제됐으며, 파주시 탄현면 금산리 도로도 물에 잠겼다. 낮 12시 30분쯤엔 경기 양주시 백석읍 광백저수지에서 1명이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한탄강 지류인 경기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 영평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내렸다. SNS(소셜미디어)에도 "퇴근하기가 무섭다", "어쩔 수 없이 택시 잡았다", "택시도 안 잡힌다" 등 퇴근길 고충을 털어놓는 글이 이어졌다. 지하철 출구 안쪽에선 거센 빗줄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로 곳곳에서 병목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서해5도에 100~300㎜,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30~150㎜, 전북 북부에 50~3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이 일대에는 남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한랭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만나며 생긴 ‘정체전선’이 비를 뿌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 정체전선이 전라·충청권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북상하는 등 그 여파로 16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08 21:01:55[파이낸셜뉴스] 8일 오후 수도권과 강릉 등 중부지방에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가평조종 193.5mm, 연천(중면) 183mm, 부천 180mm, 인천 177.8mm, 포천(가산) 163.5mm, 서울 90mm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등 침수 피해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전면 통제했다. 앞서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이날 낮 12시30분께부터 한동안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경기도에서는 하상도로 7곳(이천 2·용인 4·동두천 1), 세월교 8곳(양주 6·용인 1·동두천 1), 둔치주차장 5곳(고양 2·용인 1·평택 1·양주 1), 하천변 산책로 3곳(부천1·평택2) 등 23곳이 통제됐다. 인천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선로 인근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지만, 많은 비가 쏟아진 데다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은 교통 혼잡에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저수지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며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출대 붕괴에 유의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2-08-08 21:01:38올 상반기 연이은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 건설 원자재값 폭등 등 악재로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이 끊기고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해지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은 더욱 질 전망이다. 이에,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되는 지역주택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틈새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만 소유한 세대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조합을 결성해 사업 부지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비교적 낮은 금액에 책정되는 만큼 높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이 가운데, 입지와 모집가, 상품성 모두가 우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해그랑블 뉴어반’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57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갖췄다. 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 1호선 작전역이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역철도 이용 시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부평IC가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에 진입하는 신월IC에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서인천IC와 서울JC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이밖에도 단지 가까이에 개통 예정인 인천 2호선 효성역 , GTX-D노선(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 호재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1km내로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 20여 개의 각 급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CGV 계양점, 한마음병원,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효성119안전센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쇼핑 및 공공행정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영신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숲세권을 만끽할 수 있는 정주여건도 마련됐다. 미래가치도 높다. 계양구의 대표적인 개발호재로 꼽히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333만1천714㎡ 규모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이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 원도심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공간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져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가전•가구 풀옵션(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빌트인 인덕션(3구), 식기세척기(8인용), 주방TV, 신발장 시스템, 가구장, 욕실장)을 제공해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실내 발코니 또한 무상 확장이 가능하다. 현장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가격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더러 청약통장이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특히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우수한 교통•생활인프라로 미래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그랑블 뉴어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2-06-30 11:56:21인천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던 계양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훈풍을 맞이했다. 계양신도시 개발 및 각종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며 경제 자족도시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계양의 중심에는 계양테크노밸리 사업, 그중에서도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2019년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서운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 업체(64개 업체 입주, 73개 기업 임대)가 입주했으며, 입주율이 91.4%에 이를 만큼 투자유치가 활발하다. 특히, 서운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계양지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거듭나면서 10만 개에 이르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양산업단지는 약 24만 3294㎡ 규모로 18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렇듯 계양구 주거환경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가칭)에서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하고 6월 17일 조합원 모집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시공예정사 : (주)서해종합건설)이 계양구 일대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579-7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CGV 계양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있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고, 한마음병원과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효성119안전센터 등 공공행정기관도 가깝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영신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반경 1km 이내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 20여 개의 초중고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편리한 교통도 자랑거리다. 인천 1호선 작전역까지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역철도 이용 시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부평IC가 약 1O분 거리에 있어 서울에 진입하는 신월IC에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서인천IC와 서울JC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이밖에도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예정), GTX-D노선(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 호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며 “4베이 특화설계와 계양구 아파트 최초로 풀옵션 무상제공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이미 조합원 모집 전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06-03 15:36:58부동산 시장에서 인천의 열기가 뜨겁다. 3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곳곳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인천이 다양한 교통망 호재와 신도시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기대감을 업고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19%p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2.07%p, 4월은 2.27%p 오르며 3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인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인천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고가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천 아파트값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평구 ‘부평 아이파크(‘20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4월 7억6,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1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5월 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청약 시장에서도 눈길을 끈다. 올해 5월 서구에서 분양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2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55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계양구에서 분양한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1순위 평균 43.61대 1,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교통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초중고와 더불어 계양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1-07-12 10:37:35현대 및 GS건설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 단지 주변 총 1만1,000여 세대 대규모 신흥주거타운 조성 예정 이 지역은 최근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태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분양한 효성 1구역 재개발(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646세대와 서운구역 재개발(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669세대,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1,370세대 등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1,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에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공급돼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건설사만의 장점이 결합돼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역세권 입지, BRT 등 편리한 교통 환경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망 또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S-BRT(슈퍼 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구축될 계획이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성남·창원 BRT 및 세종 BRT 등 5개 사업이 S-BRT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중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는 부천종합운동장~계양지구~김포공항역까지 16.7km 구간에 S-BRT가 구축되는 노선으로 오는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지하철 5·9·김포골드·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 있어 지하철 환승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도로 교통망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반경 2km 내 대형 마트 밀집, 행정기관·의료시설 이용 편리...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 계양구 입지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가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천마산, 계양산 등산로, 영신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가 있다. 계양 테크노밸리는 서울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경인 산업 축을 연결하는 핵심 산업시설이며, 인천시는 이곳에 약 10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샤워실 등의 운동시설과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문화센터, 북카페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상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집, 유치원, 게스트룸, 코인런드리라운지, 티라운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1-07-01 11:40:46인천 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3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곳곳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인천이 다양한 교통망 호재와 신도시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의 기대감을 업고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19%p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2.07%p, 4월은 2.27%p 오르며 3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수요 때문이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인천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신고가 행진도 벌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평구 ‘부평 아이파크(‘20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4월 7억6,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1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5월 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청약 시장도 마찬가지다. 올해 5월 서구에서 분양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2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55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계양구에서 분양한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는 1순위 평균 43.61대 1,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교통망 또한 가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황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효성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1-06-29 18: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