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혁신지원사업단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월 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는 타 대학 혁신사업 참여 관계자,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 지자체 경제발전정책 수행 주요 인사,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2022년 혁신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을 보냈다. 포럼은 ‘대학혁신 추진전략 모델 수립혁신 내재화 SI모형’을 제시한 암묵지 분야 권위자인 나고야 대학의 한삼택 교수의 특강과 혁신지원사업의 과제별 성과보고로 시작하여, 한삼택 교수는 「가치창조자들의 DNA」를 주제 삼아 SI모형(노나카의 SECI모델이 고도화된 새로운 모형)을 통한 대학의 자율혁신 계획 발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영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추진개요와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주요 성과는 교양교육혁신센터의 대학 교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주요 성과, 전공교육혁신센터의 현장중심 전공트랙과 주문식트랙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혁신센터의 교수·학습자의 성장을 이끄는 TLE 모델 확립 , R센터의 데이터 기반 교육·연구·경영 부분의 통합 관리 방안, 시설관리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 정보전산팀의 Edu-tech기반의 교육플랫폼 조성, 학생성공지원센터의 비교과 체계 기반 인증제, 산학취업처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 FARM-K 체계 구성, 평생교육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계원예술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의 초석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이뤄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에 참석한 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유일의 디자인 예술 특성화 계원예술대학교를 통해 지역혁신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산업체를 지역으로 모으는데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기반으로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전환시대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의 혁신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지속적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06 13:43:45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오는 11월 20일(금)부터 12월 7일(월)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27th Kaywon Degree Show)를 진행한다. 계원조형예술제는 졸업예정자 1,200여 명의 1년 간 성과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학과 졸업 전시, 학사학위심화과정 전시,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이 실시된다. 각 학과별 전시장과 우경아트홀, KUMA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퍼스 곳곳에서 18일간 분산되어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된다. 코로나19 관련 예방과 방역을 위해 캠퍼스 전시는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각 학과에서 문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졸업작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각 학과별 전시작 중 우수작품으로 뽑힌 작품은 대학 내 사립미술관인 KUMA에서 12월 2일(화)부터 4일(금)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20일(금)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형예술제에서 우수작(총 40개)으로 뽑힌 작품의 작가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송수근 계월예술대학교 총장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에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가 진행된다"라며 "코로나19로 직접 캠퍼스 내 전시장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준비했으니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계원조형예술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9 09:51:292,000 여 명의 학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 남겨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지난 9월 18일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제프쿤스’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열린 이날 강연에는 2,000 여명의 학생들과 외부인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프쿤스는 이날 특강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삶과 미래, 자신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 그리고 미래의 예술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제프쿤스가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기성품으로 작품을 만드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프쿤스는 “대중적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라서 선택하고 있다”며 “수많은 작품을 만들었지만 언제나 현재, 지금 작업하고 있는 작품에 가장 애착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치지 않는 열정에 대한 비결에는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나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직관에 따랐을 뿐이다. 자신의 관심분야를 잘 알고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해 나간다면 열정과 에너지는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프쿤스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에 천착하는 미국의 네오 팝아티스트다. '브랑쿠시 토끼'라는 별명이 붙은 41인치 크기의 스테인리스 토끼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술품 중 하나다. 특히 ‘포스트모던 키치(kitsch)의 왕’으로 불리며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 값이 가장 비싼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2013년 11월 크리스티 옥션에서 제프쿤스의 작품 ‘Balloon Dog Orange’가 생존 미술가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열린 제프쿤스의 회고전에는 휘트니 미술관 83년 역사상 최다 관람객인 26만 명이 관람해 또 다른 역사를 썼고, 파리 퐁피두 미술관에서는 6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생존 작가의 전시 가운데는 가장 많은 방문자 수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18-09-20 13:09:31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16일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부문 교육기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 사회적 확산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해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제도다. 계원예술대학교에서는 교육자산의 사회 환원이라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래의 창조적 인성을 갖춘 예술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예술체험교육과 교육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였다.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본 대학의 재학생들에게는 교육, 재능기부의 장을 조성하여 대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내며, 예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문화 형성과 대학과 지역교육 기관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특히, 중고등학생,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술체험프로그램’나의 꿈을 찾아서’에서는 전문예술체험교육을 통해 예술창작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능력배양과 학업 동기부여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청소년과 대학생의 축제 ‘아이소리축제’(후원: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를 4회째 진행하여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 지속적인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에 앞서 2012년에도 교육부의 '2012년 상반기 교육기부인증(마크)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으로 인증된바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총장은 "교육기부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실천하는 봉사와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간의 좋은 협력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3-12-20 15:32:55기념식 이어 ‘CMF&Trend Studio’ 및 계원역사관 개관식 개최 계원예술대학교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계원예술대학교 20년사’를 발간하고 지난 14일 ‘CMF & Trend Studio & 계원역사관 개관식 및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계원학원 윤영섭 이사장, 이남식 총장, 강영진 전 학장, 강은엽 전 부학장, 현의섭 목사, 교직원,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경예술관에서 진행된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계원역사관 개관식’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20년사를 담은 동영상과 ‘그땐 그랬지’라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이남식 총장의 기념사와 윤영섭 이사장, 강영진 전 학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현의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기념식 후에는 학교법인 계원학원 로비에 자리잡은 계원역사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개관식에서는 주요내빈과 교수대표인 애니메이션과 오윤석교수와 직원대표 김동기 노동조합지부장, 학생대표인 전지훈 총학생회장이 ‘계원역사관 개관’ 커팅식을 가졌다. 계원역사관은 ‘계원의 꿈’, ‘학교법인 계원학원’, ‘계원예술대학교’, ‘예술과 디자인, 과학기술의 만남 VISION2020’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함께 개관한 ‘CMF & Trend Studio’는 색채, 소재, 마감의 디자인 요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CMF&Trend 전문 교육의 수업과 학습 공용공간으로 활용된다. ‘CMF & Trend Studio’는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유리, 직물, 종이, 석재, 도료 컬러시편, 인테리어 마감재, 각종 칠(전통옻칠), 전문서적, 컬러칩 등의 1천여 개의 파트와 600여종의 기술콘텐츠 확보했다. Trend 영상 및 전시패널 확보, 전시장, 교육실, 직원사무실도 마련됐다.
2013-10-21 14:08:34[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주최의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해 산학협력 확산에 기여하기위해 개최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인 엠제로랩, 춘양농협 등과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별전시 ‘사명’을 열어 기술협력 부문에서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년 3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명’ 전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종자 보전의 가치와 지구의 열대화에 따른 봉화지역 춘양목과 사과재배의 위기를 담아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수와 매출이 각 83%, 124.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계원예술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융합형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춘양농협은 봉화사과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를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 민·학 협력을 통해 수목원과 협업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6 11:59:25정희경 학교법인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이 5일 오전, 향년 92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초대 정희경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청현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했다. 현재(玄哉) 정희경 선생은 1932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오하이오 노던대학교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이화여자고등학교와 현대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교장을 역임하며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972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 재직 중에는 남북적십자회담에 유일한 여성 대표로 참여해 평양을 방문, 현대 한국 사회에서 여성 리더십의 상징, 모델이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서울시 카운슬러협회 회장과 해외동포 모국방문후원회 이사로 역임하고, 1984년에는 한국여성의전화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교육개혁을 위한 정책에 힘쓰는 등 한국 정치사의 초기 여성 정치가로 활약했다. 같은 해 배우자인 청강(靑江) 이연호 선생이 설립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을 이끌었다. 현재(玄哉) 정희경 선생은 YWCA 이사장과 일가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역동적인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아내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다한 선구자적 교육자이자 사회의 지도자였다. 선생은 우리 사회 공동체의 선봉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행동했으며, 검소함과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었던 한국 여성 리더십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2024-10-08 16:12:57[파이낸셜뉴스] 올해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학교로 조사됐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가운데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은 한 해 92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19만5000원인 연세대였다. 이어 3위는 경기 시흥 소재 사립대인 한국공학대로, 903만5000원에 달했다.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00만원 이상인 곳은 이 3곳이 전부였다. 4위는 신한대(881만8000원), 5위는 이화여대(874만6000원)로 조사됐다. 서울 주요 대학의 평균 등록금 순위로 보면, 연세대·이화여대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한양대(856만5000원), 성균관대(845만원), 홍익대(843만7000원), 고려대(834만8000원) 순이었다. 서울대는 603만5000원으로 195개교 가운데 146위에 그쳤다. 반면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은 무료인 광주가톨릭대학교였다.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선 서울시립대가 239만7000원으로 등록금이 가장 낮았다. 전체에선 192위에 해당했다. 하위 20위 중에선 11개교가 교육대, 한국교원대 등 교육계열 대학으로 나타났다. 전문대 중에선 서울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825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그다음이 한국골프대(793만원), 계원예대(771만4000원), 백제예대(754만5000원), 동아방송예대(743만2000원) 순이었다. 대학원에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1천879만9000원), 서울외국어대학원대(1천720만원), 성균관대(1천459만2000원), 고려대(1천456만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1천383만4000원) 순으로 비쌌다. 대학원 등록금은 학부 등록금과 견줘 높은 편으로 확인됐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03 08:00:36[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계열 IT 벤처회사 브릭메이트는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관리 총괄로 김성실 박사를 ICT 본부의 본부장·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실 박사는 경희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국민대 경험디자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해 계원예술대학교에서 UX 전공 겸임교수로 약 5년간 재직했다. 김 박사는 메가존, 신세계 I&C를 거쳐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LG, SK, 롯데 등 국내외 대기업 발주 ERP, HR, 영업관리 시스템, 파트너 관리 시스템 등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경험했다. 특히 150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대규모 글로벌 커머스 고도화 프로젝트의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김 박사는 23년차 업계 베테랑으로 커머스, 금융, 교육, 모빌리티, 마케팅, UX 컨설팅·설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차세대 시스템, 다양한 대기업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사업 수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며 “자사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개발이 가능한 커버리지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6 09:48:1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영화의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3'이 오는 22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창조, 도전,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오프라인 행사와 10월 1일까지 열흘간의 온라인 행사에서 학생들이 만든 3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참여 학교는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의 9개 대학교(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와 4개의 고등학교(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에 더해 중국의 중국전매대와 윈난예술대, 대만의 타이난국립예술대와 조양과학기술대, 그리고 홍콩의 홍콩시티대학 등에서도 작품이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화 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인 'GFSF 하이스쿨포커스'도 준비되어 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에 진행되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무비블록 누리집을 통해 모든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9-20 09: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