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하우시스의 뷰프레임 창호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뷰프레임 창호를 포함해 에디톤 바닥재·벽장재와 PF보드 단열재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친환경 제품 시상 제도다. 올해는 제품의 환경성·상품성을 상품 환경 개선 효과(ERRC) 모델에 기반해 평가했다. 이후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시민평가단의 검토와 소비자 투표를 거쳐 뽑았다. 뷰프레임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성능으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는 점에서 소비자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6월 말부터 정부가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 시행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정책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아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7개 제품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받았다. 에디톤 바닥재·벽장재는 제품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줄여 환경친화적 성능을 갖춘 점, PF보드 단열재는 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성 관련 인증을 확보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LX하우시스 제품 중 △창호는 10년째 △바닥재는 11년째 △단열재는 12년째로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로 12년 연속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2025-07-23 14:02:24KCC가 고단열 창호와 단열재, 실란트, 고기능성 도료 등을 앞세워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ZEB 인증) 확대 대응에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과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ZEB 인증 의무 대상을 공공 공동주택에서 일반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ZEB 인증은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자가 생산하는 건축 방식이다. 이를 위해 고단열 건자재와 고효율 설비, 신재생에너지 통합적 활용이 필수다. KCC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고단열 창호 시스템과 단열재 △기밀·방수 성능을 강화한 실란트·실리콘 △친환경·고기능성 도료 등 ZEB 인증을 위한 필수 제품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와 시스템 이중창, 삼중 복층 유리창 등 고단열 창호 제품은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M700'은 국내 최초로 4중 유리를 적용한 시 스템 단창이다. 독자적인 4면 수평 밀착 구조를 통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이중창 구조이면서도 1등급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한 '클렌체 Z300' 역시 고효율 창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다. KCC는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무기 단열재 '그라스울'도 공급 중이다. 이 제품은 내열성과 흡음성, 시공 편의성을 모두 갖춰 민간 주거용 건물에도 적합하다. 특히 '워터세이프 네이처 24K'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불연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외단열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KCC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기능성 도료 라인업도 갖췄다.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줄인 수성 페인트를 비롯해 차열 도료 등 고기능성 제품은 건물 열 부하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민간 ZEB 인증 의무화는 건자재 고성능화와 함께 건설 시장에 있어 판도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7-03 18:26:19정부가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 시행에 나서면서 고단열 창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 현대L&C, 금호석유화학 등 창호 업체들을 중심으로 고단열 창호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정책을 이날부터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정책은 건물 단열 성능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 에너지 자립률(에너지 소비량 대비 생산량 비율)을 향상시키도록 설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신축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도 13~17% 수준 에너지 자립률을 충족해야 하는 것이다. 건자재 업계에서는 이러한 신축 건물 단열 성능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 1등급 고단열 창호 적용이 필수라고 지적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데 고단열 창호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창호 업체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 확대에 따른 고단열 창호 수요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창호 제품 '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앞세워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 다중 챔버(공간) 설계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다중 챔버는 여러 겹의 옷을 입으면 그 사이 공간에 공기층이 형성돼 보온 효과가 커지듯 창호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 공간으로 나눈 구조 기술이다. 여러 겹 공간이 공기층을 형성해 외부 공기 유입을 막아주고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줄여 단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현대L&C는 창호 브랜드 'L&C 윈도우'를 통해 '엘세이프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L&C 윈도우는 현대L&C가 생산부터 가공관리, 시공,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 매니지먼트 기반 리모델링 전문 창호 브랜드다. 금호석유화학 창호 브랜드 '휴그린'은 '자동환기창 프로'를 승부수로 내걸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스마트센서가 공기를 분석한 뒤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환기시킨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30 18:34:39지난 19일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모델 분석 결과 올 여름 폭염이 평년(10.2일)보다 최대 6일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인 이상인 날을 가리킨다. 그만큼 올 여름 가장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냉방비를 줄이기 위해 집안 에너지 절약에 도움되는 인테리어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냉방 효율이 창호의 기밀성과 유리 단열 성능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고단열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창문형 에어컨이나 에어서큘레이터 등이 인기다. ''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 센서가 장착되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고단열 시스템 창호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을 통해 환기가 되어 초미세먼지는 99.95% 이상 제거해주고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차단해 청정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실내 온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지만, ‘자동환기창 Pro’는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AI 스마트 센서에는 다양한 사용모드가 있어 전용 리모콘으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환기 기능의 온-오프 뿐만 아니라 청정환기, 청정순환, 외출모드, 취침모드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공기질 버튼 동작 시 초미세먼지, 이탄화탄소 수치가 3초간 표시되어 즉각 환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필터교체 또한 리모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풍량세기도 조절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활용하기 용이하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냉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효과가 높은 창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고단열은 물론 AI 환기 기능이 접목돼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더운 여름철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27 15:01:55국내 인테리어 업계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주력 제품인 창호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야심 차게 준비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시장을 개장하고, 고객 참여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와 KCC, 이건창호 등이 가을철 인테리어 수요를 잡기 위해 적극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선 LX하우시스는 최근 'LX 지인(Z:IN)창호 수퍼세이브'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수퍼세이브 창호 제품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고단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 플러스' 두 가지로 출시됐다. 기존에 '수퍼세이브 3·5·7' 등 세 가지에서 고객들이 창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단순화했다.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이중창으로 설치시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으로 올라간다. 또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 적용 등을 통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고급형인 '수퍼세이브 플러스'는 프레임 안 쪽의 흰색 노출면을 우드 무늬로 모두 마감하고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구현은 물론 더욱 부드럽게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KCC는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 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를 지난 7월 서울 서초동 본사에 개관하며 창호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 더 클렌체 갤러리는 다양한 창호 제품군을 살펴볼 수 있는 구역을 비롯해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창호와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해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 손잡이 '플로우 핸들'을 새롭게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플로우 핸들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창호 손잡이 제품으로, 소비자의 손 형태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가을 맞이 창호 제품 시공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이 수여되는 경연대회다. 이건창호 제품이 시공된 건축물 실내외 공간의 모습이 담긴 사진, 동영상 등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호 업계 관계자는 "올 겨울도 강추위로 인해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을 맞아 미리 고단열 창호로 교체하면 집을 새단장하면서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08 18:17:52이건창호가 합리적 가격의 고단열 창호브랜드 ‘에코세이버’로 인테리어 개보수 시장과 건설사 공략에 나선다. 국내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가격 부담 없이 품질이 뛰어난 창호 교체를 고민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를 위해 ‘에코세이버(ECO SAVER)’를 4일 시장에 내놨다. ‘에코세이버(ECO SAVER)’는 오랜 기간 하이엔드 창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온 이건창호가 선보이는 합리적 가격의 고단열 PVC 창호 브랜드이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의미의 ‘에코(ECO)’와 우리집 지킴이라는 의미의 ‘세이버(SAVER)’의 합성어로, 기존 어려운 창호 용어를 벗어나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성능과 가격에 따라 ‘에코세이버 300’, ‘에코세이버 500’으로 구분했다. ‘에코세이버 300’은 벽 두께가 얇은 노후화된 주택이나 일반 아파트, 다세대 주택, 일반 상업시설의 리모델링에 적합한 합리적 가격대의 창호이다. ’에코세이버 500’은 신규 부자재를 적용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중고가 제품으로 중형 평형대 이상의 신축·재건축 아파트 및 단독주택, 상업시설 등에 적합하다. ‘에코세이버’는 시스템 창호를 설계해 온 이건창호의 기술력을 담아 일반 PVC 창호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창틀 내부를 스틸 재질로 보강해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었다. 또한, 창과 창틀이 접하는 곳에 풍지판을 적용해 보이지 않는 틈새를 한번 더 막아줘 외풍과 벌레유입을 차단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고가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부담스러워하는 일반 인테리어 리모델링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가성비 높은 고단열 PVC 창호인 ‘에코세이버’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건창호의 30년 넘게 축적된 창호 기술력을 토대로 선보인 창호인 만큼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9-04 09:19:52남선알미늄은 28일 고단열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선알미늄이 개발한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270mm 리프트업 시스템 이중창' 과 '245mm 슬라이딩 이중창' 등이다. 신제품 모두 다중쳄버 타입의 열교차단재를 알루미늄 섀시에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가 대두되면서 창호를 선택하는 기준에서도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효과를 견인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매출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당사가 반세기동안 알루미늄 창호 명가를 유지한 비결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 완성을 지속했기 때문" 이라며 "향후에도 시장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에 선정돼 '융복합 다중쳄버 단열재를 적용한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고단열 알루미늄 창호'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신제품 개발에 이어 정부의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달성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창호성능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창호성능 시험소 개설을 추진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6-07-28 10:29:32LG하우시스 지아 소리잠은 친환경가소제와 더불어 옥수수 유래성분을 함유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층간소음 감소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시즌이다. 가구와 건자재 기업이 한해 중 가장 바빠지는 시기도 이 때다. 결혼을 앞두고 가구를 고르고 집을 꾸미는 이들은 수많은 매장을 둘러보지만 신혼집과 딱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쉽지 않다. 집을 꾸밀때는 전체적인 조화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공간을 완성하는 추세다. 부부의 생활 중심이 되는 공간이 어디냐에 따라 선택하는 가구도 달라야 한다. 거실에 반드시 소파를 두어야 한다거나 침실에 반드시 장롱을 넣을 필요는 없다. 거실이 좁다면 러그에 안락한 1인용 리클라이너를 배치하거나 별도로 식탁을 둘 공간이 없다면 벤치형 식탁으로 소파를 대신하는 것도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침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면 침대 헤드에 콘센트나 조명이 갖춰진 침대를 고르는 것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 또 숙면을 위해 매트리스는 반드시 누워보고 고르는 깐깐함도 잊지 말자. 파이낸셜뉴스가 집 단장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구·건자재 기업들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정보와 노하우를 제시한다. LG하우시스가 에너지 고효율,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건자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5'는 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로이(low-e)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할 뿐 아니라 광폭 설계로 차음력을 높여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한 이지 오픈(Easy Open) 손잡이는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기계장치가 창을 밀어줘 일반 손잡이 대비 약 50%의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를 열 수 있게 해준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 실버'는 유리 표면에 은 코팅을 두번 해 열관류율과 태양열취득계수가 낮아 복층유리 적용 시 일반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고단열 기능성 유리다.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TV 홈쇼핑에서 창호 제품을 선보인 LG하우시스는 홈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 인테리어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친환경 가소제로 전면 교체를 단행하며 가장 빠르게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 더 나아가 석유수지 대신 옥수수에서 유래한 PLA(Poly Lactic Acid) 성분으로 만든 바닥재와 벽지 제품을 출시하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기존 4.5㎜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인 기능성 바닥재다. 소음을 줄이는 2층 구조의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5-09-22 16:38:27냉난방비 40%절약 가능 LG하우시스, 신제품 선봬 LG하우시스가 새로 출시한 고단열 창호제품 수퍼세이브5 LG하우시스가 다양한 가격대의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에 종류가 복잡한 창호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했다. 우선 LG하우시스는 기존 베스트셀러 창호인 '베스트'와 대비해 단열 및 방음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최대 10% 낮춘 '수퍼세이브5'를 선보였다. 수퍼세이브5는 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지 오픈'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지 오픈 손잡이는 손으로 당기는 힘만으로 창을 열어야 했던 기존 손잡이와 달리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기계 장치가 창을 밀어줘 일반 손잡이 대비 약 50%의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를 열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뾰족한 창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고, 13종의 창호 색상과 2가지 색상의 손잡이를 제공해 안전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이날 LG하우시스는 최고급형인 '수퍼세이브7'과 보급형 제품인 '수퍼세이브3'을 차례로 선보이며 '수퍼세이브'를 우리나라 고단열 창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수준의 창호 제품은 비싸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었다"며 "이번 수퍼세이브5 출시를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도 최고 수준의 창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4-14 17:22:38LG하우시스가 새로 출시한 고단열 창호제품 수퍼세이브5 LG하우시스가 다양한 가격대의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에 종류가 복잡한 창호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했다. 우선 LG하우시스는 기존 베스트셀러 창호인 '베스트'와 대비해 단열 및 방음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최대 10% 낮춘 '수퍼세이브5'를 선보였다. 수퍼세이브5는 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지 오픈(Easy Open)'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지 오픈 손잡이는 손으로 당기는 힘만으로 창을 열어야 했던 기존 손잡이와 달리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기계 장치가 창을 밀어줘 일반 손잡이 대비 약 50%의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를 열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뾰족한 창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고, 13종의 창호 색상과 2가지 색상의 손잡이를 제공해 안전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이어 LG하우시스는 최고급형인 '수퍼세이브7'과 보급형 제품인 '수퍼세이브3'을 차례로 선보이며 '수퍼세이브'를 우리나라 고단열 창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수준의 창호 제품은 비싸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었다"며 "이번 수퍼세이브5 출시를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도 최고 수준의 창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4-14 09: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