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 3개 필지가 공급돼 기업을 유치한다. 강동구는 오는 8월 11일까지 고덕비즈밸리 내 제9차 용지공급을 위한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자족3-1(1473㎡) △자족3-2(1474㎡) △자족3-3(1448㎡) 등 총 3개 필지이며 첨단·정보통신·엔지니어링 분야 등 기업을 유치한다.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상 필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동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법인이나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동일 기업의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실입주 목적 기업 공급 추진을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해당 용지는 '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 설립이 제한된 구역임을 유의해야 한다. 강동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추천대상자는 추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제9차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모집 공고는 강동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주택/도시/건설 > 업무단지조성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동구는 앞서 8차에 걸쳐 고덕비즈밸리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을 진행해 25개 기업을 추천대상자로 선정했다. 모든 기업이 SH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22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9 09:36:54경기도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적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만은 예외적인 양상을 보이며 차별화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중심부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관심이 집중된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일대의 공급 과잉 여파로 미분양 가구수가 5000세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고덕국제신도시는 이러한 흐름에서 비켜서 있다. 신규 분양 단지들이 연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미분양 역시 시공사 법정관리 등 일시적 요인으로 발생한 사례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고덕은 평택시와 별개로 독립적인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며 “공급보다 수요가 앞서는 미분양 청정지대”라고 분석했다. 실제 청약 경쟁률에서도 이러한 수요 강세가 확인된다. 지난해 6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1순위 평균 8.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달 초 청약을 진행한 ‘금성백조 예미지’는 최고 46대 1, 평균 4.06대 1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을 이어갔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공급에 나서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대보건설이 평택고덕지구 A4블록에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총 51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 서정리역은 물론, 향후 BRT 정류장 조성 예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시청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 평택지제역에서는 SRT, KTX(예정), GTX-A·C 노선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으로 평가된다.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중·고교, 유치원, 중앙도서관(예정), 국제학교(계획)까지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덕신도시 내 마지막 1단계 공급이라는 상징성도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5-06-18 10:39:01[파이낸셜뉴스]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6월 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할 계획이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84㎡A·B·C형(328가구)과 98㎡형(189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된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입지와 교통 호재도 눈에 띈다. 단지 앞에는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BRT(계획)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덕 중심상업지구와 로데오 거리도 가깝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시청신청사(2027년 예정), 평택시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조건에, 평택 지제역과는 1정거장 거리로 SRT·KTX와 GTX-A·C(예정) 등 광역 교통망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성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의 '고덕 자이 센트로'는 2023년 하반기 청약에서 총 659가구 중 일반공급 89가구에 4034건이 접수돼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분양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도 완판됐다. 특히 전용 98㎡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 및 실거주 전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 내 중대형 평면 선호도 증가 추세와 맞물려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상품성, 입지, 가격 경쟁력 모두를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모범 사례"라며 "특히 고덕 1단계 공공분양의 실질적 마무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고돼 시장 반응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주거 브랜드인 하우스디(HausD)로 서울, 남양주, 동탄, 세종시 등에서 꾸준한 실적을 쌓아왔다. 편의성을 높인 평면설계와 안정된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보건설은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 중으로, 지난해에는 공공부문과 토목 등 안정적인 분야에 집중해 매출 1조434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3 09:55:32금성백조건설이 공급하는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오는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적용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특별공급은 총 273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유형별로는 기관추천 42가구, 다자녀가구 42가구, 신혼부부 98가구, 생애최초 79가구, 노부모부양 12가구가 배정됐다. 최근 개정된 청약 제도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 기준 완화와 자격 확대가 적용돼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청약 신청은 평택시 및 전국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기간 6~12개월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 접수는 9일, 1순위는 10일, 2순위는 11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목된다. 경기도 평균 분양가가 4년 사이 약 58% 상승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및 특목고가 들어서는 에듀타운 입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함박초, 해창초·중교, 학원가 등이 형성돼 자녀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평택박물관, 평택아트센터, 중앙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도 예정돼 있다. 설계 측면에서도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Bay·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일부 타입은 5Bay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 공원형 설계, 지상 차 없는 환경, 프라이버시 보호, 자녀 안전시설 등도 마련된다.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최근 주거지 선호도가 높아진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교육·문화·주거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로 예정돼 있다.
2025-06-09 09:54:59한싹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새롭게 마련한 신사옥 ‘한싹 타워’에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싹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싹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자 ‘고덕 시대’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으며 한싹 임직원과 협력사, 시공사 디어스이앤씨와 건축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대표이사 기념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 사옥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한싹은 신사옥을 새로운 꿈과 비전을 담아 ‘한싹 타워’로 명명하고 미래지향적 R&D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인콤정보통신과 HS시큐리티도 함께 입주해 150여 명의 임직원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기적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옥 ‘한싹 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6639㎡ 규모로, 업무 공간과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시설로 설계됐다. 주요 업무 공간에는 △AI 및 클라우드 융합연구센터 △비즈니스 미팅룸 △다목적홀이 있으며 임직원을 위한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수면실 △루프탑 테라스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췄다. 또한 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 기숙사 △사내 대출 프로그램 △주요 거점 셔틀버스 운행 △전 직원 주차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자차 출퇴근자를 위한 전용 주차 공간과 주차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임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한싹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공간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신기술 개발과 보안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모든 자회사가 한 공간에 집결함에 따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사옥 이전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민첩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자회사 간 활발한 협업과 기술 융합을 통해 정보보안을 넘어 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09 09:38:28[파이낸셜뉴스] 서울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규모로 전용 84·101㎡ 총 613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울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상업·업무·교육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이다. 상일IC와 강일IC도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개장했고, CGV도 입점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은 오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28 09:53:56[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단지 상가 18호와 서초구 내곡 서초선포레 상가 2호를 선착순 공급한다. SH공사는 22일 분양 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이전 방문자는 1인 1상가만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이후에는 1인 2상가 이상마 신청이 가능하다.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2·4·6·7·9·11·13·14단지 내에 위치한다. 이중 2단지 상가는 지난 3월 준공돼 서울시 동부권의 신흥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지구 '고덕 비즈밸리'와 인접해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4억1921만 원이다. 나머지 7개 단지 상가는 2020년 2월~2022년 4월 사이 준공했다. 주변 강일·미사지구와 연계돼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6700여 세대 대단지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2억9767만~6억9113만 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9% 낮게 책정됐다. 2015년 10월 준공된 서초선포레 1층 상가 2호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주요 버스 정류장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예정 가격은 각각 7억5088만 원, 9억91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3% 인하됐다. 신청 자격 및 상가 배치도, 평면도 등 상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22 14:18:46[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A-48BL 일원에 짓는 '평택 고덕 A48 금성백조 예미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43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교육 특화 구역으로 조성 중이다. 인근 약 16만7000㎡ 규모의 에듀타운 부지에 국제학교(예정), 특목고(예정) 등 명문 교육 환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는 함박초(지난 3월 개교), 해창초·중교, 학원가가 있다. 여기에 평택시 최초의 종합 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예정), 어린이창의체험관(예정), 평택중앙도서관(예정), 평택아트센터(올해 예정)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순히 학군 중심의 입지를 넘어, 풍부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지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평택시청 신청사가 들어올 예정인 행정타운이 조성 중이다. 또한 중심상업시설(예정)은 물론 코스트코 평택점(6월 오픈 예정) 이용도 편리해 주거 외 행정, 상업, 업무, 여가 등을 단지 가까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편의성까지 자랑한다. 이곳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운 위치로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전망이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289만㎡의 부지를 가진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전초기지로 현재까지 3개 라인이 가동 중이며 향후 6개 라인까지 증설이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와 연계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연구·개발 기업이 들어설 고덕R&D테크노밸리(예정)도 인접한 곳에 있으며, 평택신청사(예정), 행정기관 이전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첨단 산업·행정 복합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도 돋보인다. 우선 SRT 이용이 가능한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과 인접해 강남, 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평택지제역에는 향후 수원발 KTX 열차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한 고덕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 천안, 대전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머지않아 BRT 간선급행버스 노선과 GTX-A∙C노선 연장 계획이 실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KTX경기남부역(가칭, 예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넓은 동간 거리와 효율적인 주동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타입 4Bay와 맞통풍 구조로 우수한 일조 및 채광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C는 5Bay로 설계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에 차량이 없는 안전한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대규모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덕국제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09 13:02:22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교통 여건과 함께 안정적인 미군 렌탈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거와 투자 수요를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특히 반도건설이 공급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주한미군의 영외 거주 수요와 직접 맞물리는 입지로, 미 국방부 또는 지정 임대관리 대행사(GIBILL)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료 수령이 가능한 렌탈하우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군 군무원 및 가족은 100% 영외 거주가 의무이며, 기지에서 30분 내 복귀가 가능한 거리 요건도 만족해 고덕은 최적의 미군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광역버스를 통해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KTX 정차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9-1-1블록과 9-2-1블록에 걸쳐 총 1,116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 구성으로 실거주와 임대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조다. 최고 45층의 스카이뷰를 갖춘 고급 설계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한 외관 디자인, 커튼월룩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는 고덕호수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삼성 평택캠퍼스와 중심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확보했다. 여기에 평택시가 약 3,462억 원을 투입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신청사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행정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시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배후 산업단지와 군사 수요를 동시에 갖춘 입지라는 점에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며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차 매칭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 관련 정보는 단지 내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09 10:42:47서울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조성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더불어 뛰어난 입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고덕강일지구는 최근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근 ‘강일 리버파크 6단지’의 전용 84㎡가 1년 새 1억 3,000만 원가량 상승하며 강동권의 부동산 시장 열기를 반영했다. 특히 고덕강일지구는 교통과 교육, 생활, 자연 환경을 고루 갖춘 택지개발지구로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디에스종합건설㈜가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73세대, 전용 84㎡B 126세대, 전용 84㎡C 130세대, 전용 101㎡ 184세대 등이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로망으로는 상일IC와 강일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다양한 노선이 연결된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강명초, 강일고를 포함해 명문고로 평가받는 한영외고, 배재고 등도 위치해 학군 수요를 충족한다. 또한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CGV 등 대형 유통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잘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내부 설계 또한 서비스 면적 확대, 개방형 발코니 적용 등으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분양은 그간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공급 이력을 보유한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단지로 평가된다. 한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5-08 10: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