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학교 마스코트와 부적절한 춤을 췄다는 이유로 교감으로 강등됐다. 지난 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위치한 머시드 유니온 고등학교의 교장 로버트 누네스는 학교 응원 행사에서 학교 마스코트와 스트립 클럽을 연상시키는 춤을 췄다. 학생들의 SNS를 통해 퍼진 영상에는 교장인 누네스가 의자에 앉아 있고, 마스코트는 그 앞에 엉덩이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누네스는 금색 색종이를 뿌리며 즐거워 하다가 반대로 마스코트가 의자에 앉자 그의 신체를 손으로 훑는 듯한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이어 누네스는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이곳에 남는 것”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는 라스베이거스관광청(LVCVA)이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고안한 유명 문구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베이거스에 남는 것’(What Happens in Vegas, Stays in Vegas)’의 패러디다. 평소에는 할 수 없는 일을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도 비밀로 지켜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가 춤추는 영상은 온라인에서 퍼졌고 이후 논란이 일자 학교는 그에게 휴직 처분을 하고 교감으로 강등시켰다. 머시드 유니온 고등학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교직원은 시정 조치를 받았다"며 "내년 초 새 교장을 정식으로 선임하기 전까지는 교장 대리가 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누네스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비판 외에도 그가 받은 징계가 지나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부모는 "아이들이 교장의 춤을 보며 즐거워 했다고 들었다"며 "교장과 마스코트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지만 조치가 과하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9 08:20:00[파이낸셜뉴스] 통학 시간이 편도 1시간이 넘는 고등학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학 1시간 이상땐 19%가 '불안증세' 2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정신신경학회가 학술지에서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대학 공중위생학 전공인 오츠카 유이치로 부교수와 나카시마 히데시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000여명의 일본 내 사립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1900명 중 17.3%가 우울 증상을, 19.0%가 불안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학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학생의 우울증 위험 정도는 30분 미만인 학생의 1.6배, 불안 증세 위험 정도는 1.5배로 집계됐다. NHK 조사에 따르면 일본 고등학생 평균 통학 시간은 1시간21분이다. 수면부족에 친구 교류시간도 줄어 고립감 연구팀은 "장시간 통학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통학 시간이 길어질수록 방과 후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교류 시간이 줄어들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츠카 부교수는 "장시간 통학은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다"며 "통학 시간이 짧은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도 통학 시간제한, 온라인 수업 활용, 등교 시간 연기 등 학생들의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건강을 이유로 등교 시간을 늦추고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사춘기 자녀의 건강을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등교 시간은 오전 8시30분보다 늦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에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중학교 등교 시간을 오전 8시 이후로, 고등학교는 오전 8시30분 이후로 정한다는 법률이 통과됐고,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03 07:58:56부산시교육청은 29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KRX)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29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있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생에게는 연간 1인당 18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60만원을 전달한다. 권병석 기자
2024-08-29 18:31: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해외 청소년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역사 교류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 타이난여자고등학교 등 타이난시 7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245과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설립 배경,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광주 학생들과 타이난시 학생들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난시 학생들은 전남여고에서 학교 급식 체험, 전남여고 역사관·기억 이음벽·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 방문에 이어 2학년 학생들과 함께 5교시 민주주의 수업에 참여한다. 아울러 광주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는 '민주·인권 교류 워크숍'을 개최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대만 교류단은 2·28사건을 설명하는 등 두 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를 공유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5·18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정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5·18민주화운동의 핵심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 나눔, 공동체의 가치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5·18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오월정신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6 10:48:47[파이낸셜뉴스] 얼굴에 복면을 쓴 고등학생들이 한 사무실 입구에 전동 킥보드를 세운 뒤 폐쇄회로(CC)TV 앞에서 희롱을 하고 도주한 사연이 공개됐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밤 전북 익산에서 복면을 쓴 두 남성이 제보자 A씨 사무실 앞에 나타났다. 이 남성들은 A씨 사무실 입구에 전동 킥보드를 주차한 뒤 CCTV 앞으로 다가가 손을 흔들고 손가락 욕을 하고 도주했다. 해당 CCTV를 본 A씨는 얼마 전 전동 킥보드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던 고등학생들을 떠올렸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사무실 앞에 전동 킥보드를 주차하려고 했다. 이에 A씨는 "(도로가) 꺾이는 구간이니 (전동 킥보드를) 다른 곳에 둬라"고 요구했고, 그날 밤 학생들은 사무실 앞에 전동 킥보드 2대를 옮겨두고 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가 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물어본 결과 이들은 19일과 22일의 행동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금은 당사자가 이 행동을 영웅담처럼 떠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창피할 일"이라며 "제발 이런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한 학생들에게 범칙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6 07:57:37【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등교 하던 여자 중학생을 둔기로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6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B양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지나가던 행인에게 제압돼 이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양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거된 A군이 갖고 있던 가방 안에는 다른 종류의 흉기와 유서가 들어 있었다. 유서에는 A군이 과거 범행을 계획했다가 실패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가 있는 A군은 현재 B양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 출신으로, 예전부터 학교 선후배 사이로 B양을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B양을 스토킹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건 발생 전 두 사람과 관련해서는 총 3건의 경찰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B양을 스토킹해 오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A군은 지난달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설득으로 부모의 동의 하에 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에서 "B양이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B양을 쫓아다니다 (B양의) 학교 개학일인 이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19 10:24:0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5일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City의 공공시설을 개방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테스트 가상 환경 시설 견학, 자율주행차 시승 등을 통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한다. TS는 앞으로 K-City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K-City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TS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6만㎡ 규모로 구축된 자율주행차 전용 실험도시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5 11:15:0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으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그램 △(안양) 웹툰, 게임 기초 실습 △(평택) 공학과 메디컬 과학체험 △(화성) 시스템사고와 시뮬레이션 강좌의 이수율이 100%를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맞춤 공유학교에서 학업에 바쁜 고등학생도 원하는 배움을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진로 심화 탐색 공유학교 등 고등학생 대상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30 09:14:43[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23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꿈담기’ 진로체험은 지난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다.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23 14:34:25[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4기’ 과정의 마지막 특강을 울릉도 울릉고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난 5월 1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해온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커리어온 4기’에서는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지역 선발을 확대했다.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의 마지막 취업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취업특강에는 경영회계과 등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신한 커리어온 4기는 전국 88개교, 2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개인·직무 맞춤 자기이해 특강 △AI역량진단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7개교, 1200여명의 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교육대상을 1·2학년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울릉고 관계자는 “본교는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꼭 필요했던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이 사회로의 진출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커리어온 4기’ 교육을 이수한 3학년 학생 중에서 심화 교육과정 이수 대상자 300여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2개월 간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성 △비즈니스 기본 예절 △기본 OA 활용법 등의 추가교육을 받고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4 14: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