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2년 이상 끊겼던 인천 백령도 오전 출발 여객선이 6월 6일부터 정상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백령∼인천항로 내항정기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고려고속훼리㈜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려고속훼리㈜는 당초 6월 1일 운항을 목표로 했으나 선박을 해외에서 구입해 선원들의 선박 설비.장비 조정능력 숙지, 안전운항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정을 5일 늦춰 6월 6일부터 운항하기로 했다. 백령-인천항로를 운항하는 옹진훼미리호(사진)는 여객 354명과 화물 5t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쾌속선으로, 매일 오전 7시 30분 백령도를 출발해 대청도.소청도.인천까지 총 123해리(약 228㎞)의 항로를 운항하게 된다. 한편 백령-인천항로는 기존 운항선사의 경영악화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중단됐다가 이번에 인천시(4억9000만원)와 옹진군(2억1000만원)이 연간 최대 7억원까지운항 손실금이 지원하면서 재운항하게 됐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백령-인천항로 여객선 재개로 그간 중단됐던 1박2일 생활권이 복원돼 주민의 정주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5-30 20:59: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백령 항로에 운항을 중단한 에이치해운의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신해 22일부터 ㈜고려고속훼리의 옹진훼미리호가 대체 투입된다. 인천 옹진군은 ㈜고려고속훼리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대체 투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백령 항로의 대형 카페리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지난해 11월부터 경영 악화로 휴항 중이었으나 지난 3월 폐업 및 면허 반납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됐다. 옹진군은 신규 대형 카페리선의 도입 지연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송 대란 방지를 위해 성수기 기간(4~10월)에 대체 선박 투입을 위해 ㈜고려고속훼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2일부터 대체선을 투입하기로 했다. 백령·대청·소청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는 ㈜고려고속훼리 보유 여객선인 옹진훼미리호를 투입하고 이후부터 10월까지는 500t급 여객선을 매입해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대체선박 투입으로 성수기에 주민 및 관광객들의 대형 여객선 이용이 가능해졌으나 대체 투입으로 인한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 옹진군 관계자는“대형카페리선이 도입될 때까지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1 13:58: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옹진군청에서 고려고속훼리㈜와 코리아프라이드호 선내 응급환자 이송시설을 설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고속훼리㈜는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초쾌속여객선인 코리아프라이드호에 응급환자 이송시설과 운구를 위한 냉장설비를 설치 및 운영하게 된다. 옹진군은 해당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인천∼백령항로는 편도 약 4시간이 소요되는 항로로 환자가 여객선을 이용해 후송되는 상황에서 일반 좌석을 이용할 경우 많은 불편과 위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여객선 내에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환자가 이송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의료시설이 열악한 백령, 대청, 소청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은 백령항로 외의 타 항로 여객선들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3 16:38: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여객선사에 여객운임을 선금으로 지급해 선사의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역 내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사에 여객운임을 선금으로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주민에게 여객운임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는 이를 선금으로 여객선사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모두 7개 선사로 백령도·연평도·덕적도·이작도를 운행하는 고려고속훼리㈜를 비롯KS해운㈜(덕적도),㈜에이치해운(백령도),(유)대부해운(이작도·울도·육도),세종해운㈜(신도·장봉도),(유)한림해운(신도·장봉도),㈜삼보해운(외포·주문)이다. 시는 각 항로·선사별 운항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여객운임 6개월분을 선 지급한다. 시는 이달 중 7개 선사에 선금을 지급하고 이후 매월 말일 운임지원내역을 정산할 방침이다. 시는 도서주민에게 지원되는 해양수산부의 ‘도서민 여객 및 차량 운임지원’도 지침이 내려지면 추후에 선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선사에 선금을 지급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12 15:39:50【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목포 항로에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여객선이 뜬다.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는 29일 오전 1시 신조 선박 ‘퀸제누비아’가 목포-제주 항로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퀸제누비아호는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0m, 2만7391톤 규모의 퀸제누비아호는 여객 1284명, 차량(승용차 기준) 480여 대를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퀸제누비아호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4호 지원선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후속 조치로 2015년 7월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는 선령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5년 이하로 강화했다. 이어 여객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선박 건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현대화 사업을 도입했다. 현대화펀드 1호 선박은 2018년 10월 제주-완도에 투입된 실버클라우드호다. 2호는 지난 6월 제주-여수 항로에 투입된 골드스텔라호다. 3호는 지난 7월 성산포-녹동을 오가는 썬라이즈제주호다. 퀸제누비아호 건조비용은 678억원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중 42%(285억원)을 지원했다. 15년간 무이자다. 건조는 현대미포조선이 맡았다. 특히 퀸제누비아호는 현대화펀드 지원 선박 중 최초로 2만톤을 넘은 가장 큰 규모의 선박이다. 또 선박복원성 등에서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키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을 적용했다.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레스토랑, 편의점, 카페, 갤러리존, 의무실, 수유실, 등을 갖췄고, 객실에서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게 설계했다. 퀸제누비아호는 선령 25년인 ‘산타루치노’를 대신해 투입된다. 평일 목포항에서 새벽 1시 출항해 오전 6시 제주에 도착한다. 이어 제주항에서 오후 1시40분 떠나 오후 6시10분 목포로 돌아온다. 편도 운항시간은 4시간30분~5시간이다. 지난 95년 지어진 2만3900t급 카페리 산타루치노는 2015년 10월부터 5년 동안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해왔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퀸제누비아호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전 국민 승선체험 프로젝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퀸제누비아를 빛낼 100팀의 체험단, 추억의 리마인드 제주 허니문 및 취항기념 특가(이코노미실 1+1, 고급객실 할인, 승용차량 20% 할인) 등도 준비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9-23 03:12:4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기점 여객과 화물 수송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제주도 사랑투어’에 나섰다. 사랑투어는 현재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이 1998년부터 소년소녀가장과 독립운동 후손(고려인)을 초청해 21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제주도여행은 이번이 19년째다. 이번 사랑투어에는 광주지검 목포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가족·봉사자와 목포·해남·신안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목포와 제주를 잇는 씨월드고속훼리㈜의 퀸메리호(1만3665톤·여객정원 1264명)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 유명 관광지 탐방과 현장체험학습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혁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주도 사랑투어’ 외에도 매년 사랑의밥차 봉사, 연탄 나눔 행사, 새터민과 외국인 근로자 초청 만찬과 음악회, 고려인 초청 제주도 여행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2020년 9월 첫 운항 예정인 2만7000t급 신조 선박 ‘퀸제누비아’호를 건조 중에 있으며,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6차례나 수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8-22 21:27:36【인천=한갑수 기자】2년 이상 끊겼던 인천 백령도 오전 출발 여객선이 6월 6일부터 정상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백령∼인천항로 내항정기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고려고속훼리㈜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려고속훼리㈜는 당초 6월 1일 운항을 목표로 했으나 선박을 해외에서 구입해 선원들의 선박 설비·장비 조정능력 숙지, 안전운항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정을 5일 늦춰 6월 6일부터 운항하기로 했다. 백령-인천항로를 운항하는 옹진훼미리호(사진)는 여객 354명과 화물 5t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쾌속선으로, 매일 오전 7시 30분 백령도를 출발해 대청도·소청도·인천까지 총 123해리(약 228㎞)의 항로를 운항하게 된다. 한편 백령-인천항로는 기존 운항선사의 경영악화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중단됐다가 이번에 인천시(4억9000만원)와 옹진군(2억1000만원)이 연간 최대 7억원까지운항 손실금이 지원하면서 재운항하게 됐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백령-인천항로 여객선 재개로 그간 중단됐던 1박2일 생활권이 복원돼 주민의 정주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5-30 14:16:41정부가 여객선 '세월호' 참몰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지만 정작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전문가는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접수부터 구조 활동까지 함정경험이 전혀 없는 지휘부에게 현장을 맡겼다가 초동대처 부실, 특혜·유착 의혹 등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 마련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 TF는 해수부와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이상 정부),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해양대, 목포해양대(이상 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상 연구기관), 로이드 선급, 노르웨이 선급(이상 선박검사 기관) 등이 참여한다. 그러나 선장이나 1등 항해사 등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았던 실무형 전문가는 명단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객선은 말 그대로 여객을 태우고 다니는 선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현장에서 안전대책 경험이 중요한 분야라는 게 중론이다. 세월호 침몰참사에서 승객들을 버리고 달아났던 이준석 선장(69) 등 선원들도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맺는 비정규직이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2~30일 전국 연안여객선 155척(전체 173척 중 휴항·휴업 중인 선박 18척 제외)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벌여 구명정 엔진작동 불량, 선원 비상시 행동요령 미숙지 등 11척에게 운항정지 조치를 내렸다. 해수부는 "선박20년 초과 선박, 원격지 운항 선박, 카페리선, 개조선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운항정지 11척 가운데 6척은 지정 조치 후 운항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운항정지 조치를 받은 선박은 인천청의 하모니플라워호와 플라잉카페리호, 여수청의 금오페리3호·고군산호·한려페리호·5은성페리호·남해고속카훼리7호·평화훼리5호·여수거북선호, 마산청의 제주월드호, 포항청의 독도사랑호 등이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유수분리기 작동이 불량했고 남해고속카훼리7호는 비상 조타가 불가능했다. 제주월드호는 구명정 엔진 작동상태 불량 및 구명뗏목 진수용 안전핀 고착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독도사랑호는 비상전원 작동이 불량했으며 조난신호 작동 법을 선원들이 몰랐다. 해수부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의 한계가 노출됐다"면서 "다만 긴급점검 및 조치를 통해 최소한의 안전조치는 완료했다"고 자평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05-02 17:01:49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의 후폭풍이 대규모 여객선 예약 취소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 이후 부산~일본 여객선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부산항만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객선 세월호 사고 이후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의 단체여행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이달 말과 다음 달로 예정됐던 여행을 취소한 여행객만 현재까지 1만여명에 달한다. 부산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오가는 부관훼리는 이달 말로 예정된 단체 여행객 가운데 3000여명이 예약을 취소했다. 이 여객선사의 경우 다음 달 예약된 단체여행객 2000여명도 예약 취소를 요구해 와 환불조치했다. 부산~후쿠오카 간 대형 카페리를 운항하는 고려훼리도 단체여행객 약 2500명이 예약을 취소했다. 부산~대마도 간 고속여객선을 운항하는 대아고속 역시 이달 말까지 1300여명, 다음 달 800여명이 예약을 취소했다. 부산항 여객선사마다 겪고 있는 예약 취소는 한꺼번에 적게는 40~50명씩에서 많게는 300~400명에 달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4-04-23 17:49:26'신한 J플러스(Plus)카드'는 여행·레저 관련 서비스와 주유·쇼핑 등 생활 서비스 그리고 제주지역 각종 가맹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항공권을 제외하고 인터파크투어의 전 상품 5% 할인, 모두투어 부킹엠 전 상품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이스타항공 국내선 이용 시 10% 할인(월 1회·연 3회, 최대 2만원 할인, 전월 신용판매 사용액이 30만원 이상 시)해 주는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제주 지역에서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제주 내국인 전용면세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에서 8% 할인(전월 신용판매 이용액 60만원 이상 시)해 준다. 제주 면세점 내국인 이용 제한조건이 1회 40만원, 연 6회까지임을 고려하면 1회에 최고 3만2000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아울러 제주 신라호텔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를 10% 할인해 주고, 제주그랜드·해비치·하얏트리젠시 등 제주 지역 특급호텔, 펜션, 리조트 등에서도 객실 패키지나 객실 이용료, 식음료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 명문 골프장 할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신한카드 여행센터(travel.shinhancard.com)를 통해 예약할 경우 주요 골프장 패키지 상품을 5% 할인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주요 골프장과 제휴를 통한 주중·주말 부킹, 그린피 할인, 클럽하우스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청해진 해운(인천∼제주), 동양고속훼리(부산∼제주) 요금 10∼35% 할인, 제주 승마공원, 퍼시픽랜드, 성산포유람선, 우도잠수함 등 관광명소 최고 30% 할인, 유명 음식점 최고 10%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내 12개 관광지의 입장료를 2500원 할인(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시)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신한카드는 J플러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 한 해 신용판매 이용액이 3000만원을 넘으면 30만원 상당의 특급호텔 이용권을, 50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 상당의 제주신라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키로 했다. 연회비는 로컬 8000원, 국내외 겸용 1만3000원, 플래티늄 2만3000원이다. /윤경현기자
2010-10-26 17: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