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의료원 △고려대 구로병원장 민병욱 △고려대 안산병원장 서동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한승범
2025-03-24 16:28:42[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고려대 구로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정형외과 서동훈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연임하게 된 한승범(韓丞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고대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민병욱(閔丙旭) 신임 구로병원장은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장항문외과 분야 명의로 인정받으며 외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고대구로병원 외과 과장, 암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며 외과 진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으며, 진료부원장으로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회·편집위원회·기획위원회·교육수련위원회 이사, 대한항문학회 항암요법연구회 회원, 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술 및 의료 정책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동훈(徐東勳) 신임 안산병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골절을 포함한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고대안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을 역임하며 의료원과 병원의 대내외 소통을 이끌어 왔다. 특히, 최근까지 진료부원장을 맡으며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료 서비스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학문적 연구와 임상 의학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3-24 10:34:34[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정밀의학 연구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암,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2023년 고려대의료원과 SCL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조성된 30억 원 규모의 SCL 정밀의학 연구 협력 기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대의료원 연구진들이 진행하고 있는 암·희귀난치병 관련 4개 연구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다중암 조기진단 Proteogenomics 원천기술 개발 : 저비용 고민감도의 조기진단법 개발(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 △전장 유전체 시퀀싱 및 메틸화 시퀀싱을 이용한 한국의 조기 발병암(Early Onset Cancer, EOC) 연구(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수현 교수) △고해상도 백혈병세포 분화 패턴 분석에 따른 TP53변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반응 예측인자 및 치료 타겟 발굴(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정 교수) 대장암에서 유전적 면역력의 역할 연구: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후 바이오마커 및 치료 전략 개발(안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정윤 교수)이다. 특히, 이번 연구들은 안암병원 정밀의학센터와 SCL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정밀의학 기반의 차세대 진단·치료 기술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해 정밀의학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SCL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밀의학 연구 생태계를 함께 조성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연구 협력 기금을 기반으로 원활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있게 해주신 SCL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밀의학은 암과 희귀·난치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미래의학의 핵심 분야로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3-21 14:34:3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향 승명호 이사장과 정재왈 대표이사,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향과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향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 △의료원 및 산하기관 교직원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소외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재단 구성원 의료지원 서비스 마련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의료 상황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18 08:56:21[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박성현 프로골퍼와 팬카페 ‘남달라’로부터 자선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일 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웅교 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과 박성현 선수, 조민선 팬카페 ‘남달라’ 매니저, 홍미영 세마스포츠마케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미국 LPGA 신인 3관왕 및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골퍼인 박성현 선수는 실력만큼이나 남다른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박 선수는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을 내원하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 특히 이번 기금은 박성현 선수의 팬카페 회원분들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그 의미가 크다. 박성현 선수는 “재활에 도움을 준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특히 팬카페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주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세계적인 골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박성현 선수와 팬카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12-04 10:23:39[파이낸셜뉴스] 고대의료원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대의료원과 세스코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부·연구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윤을식 의무부총장, 전찬혁 세스코 대표이사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고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와 세스코가 함께 협력하게 되며,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백신혁신센터에 생물안전3등급(BL3) 첨단 연구시설인 ‘세스코 공간전파특수실험실’이 설립돼 이를 활용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세스코는 고려대의료원에 15억 원의 연구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위기 상황이 해제되었지만,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향후 도래할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방역 시스템의 핵심 기반이 되며, 국가 방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세스코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한층 폭넓고 깊은 바이러스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1-04 16:02:17[파이낸셜뉴스] 고대의료원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분야 초격차 확보를 위한 융합인재 양성의 중책을 맡고 그에 따른 인재를 양성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5억 규모의 ‘AI(인공지능) + 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사업’ 과제를 수주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이 사업단장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바이오데이터 전공 학위과정 신설을 통해 3년간 22명의 디지털바이오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삼는다. 무엇보다 유전체 탐색 및 검증, 표적 단백질 발굴 및 저분자 치료제 디자인, 비침습적 광간섭단층촬영(OCT) 생검, 바이오마커를 통한 운동처방, 신체능력 평가 등 AI 기반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핵심 의과학지식과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연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 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말까지 추진된다. 고대의료원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더불어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글로벌 공동협력은 물론 산업체와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더욱 큰 선순환적 파급효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디지털바이오는 기존 바이오 연구에 빅데이터, AI 기술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분야이다"라며 "연구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의사과학자를 포함한 융합형 디지털 바이오 인재들을 순조롭게 양성해 대한민국 디지털바이오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18 09:34:36[파이낸셜뉴스] 고대의료원은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유니폼을 수거해 새 근무복으로 재탄생시키는 일명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병원에서 15일부터 23일까지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한다. 대상 유니폼은 간호사복, 조무사복, 수술복, 일반업무원복 등 폴리에스테르 90% 이상인 9개 종류의 일상복 전체다. 주요 일정은 우선 7월에 폐의류로 버려지는 PET 소재 유니폼을 각 병원에서 수집한 후, 근무복을 코오롱으로 보내 화학재생 공정을 거쳐 12월까지 새로운 단일소재(모노머트리얼) 유니폼으로 12월까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은 친환경 사업부문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과 협력한다. 코오롱 미래기술원은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전달받은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인 의류를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로 분해하는 ‘PET 화학재생’ 기술을 구현한다. 이후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가 실을 엮어내 직물은 만드는 과정을 포함해 가공, 봉제 등의 업무를 맡아 ‘친환경 미래병원 유니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코오롱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론칭하며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버려지는 의류를 재가공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일종의 패션 리사이클링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 사업은 수거한 옷을 순수한 원료 상태로 만드는 화학 재생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차별된다. 이후 실을 뽑는 ’방적‘과 실로 천을 짜내는 ’직조‘ 등을 포함해 의류 만드는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수행한다. 고대의료원이 코오롱과 협력하는 병원 근무복 화학 재생 사업은 국내외 어떤 병원에서도 추진된 사례가 보고 된 적 없는 의료기관으로서는 세계 최초인 사업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사업이 새로운 병원 근무복으로 재탄생하는 수량만큼 석유 원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의류폐기물 소각과 매립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구와 함께하는 기부&Take' 캠페인이라고 명명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생명존중의 가치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적 의료기관을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안효현 사회공헌사업실장은 “1만 명의 교직원 중 70%이상의 교직원이 근무복(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며, 업무의 특성상 매년 1벌의 신규 근부복이 제공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자 기획한 이번 캠페인이 모든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ESG 프로젝트로 자원순환의 친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6 10:38:13[파이낸셜뉴스] 고려대의료원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에 나섰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4'(바이오 USA)에 참가해 그간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보유의 우수기술 4개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상위 대형제약사 등 20개 기관과 파트너링을 진행해 심도있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했으며 미국 주정부기관을 비롯한 유력 생명과학단체, 대학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현지 로펌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CA(BIOCOM California)에 멤버십 가입을 마쳐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확보했다. 이번 고려대의료원의 바이오콤 멤버십 가입은, 국내 학교 및 의료법인 최초의 회원사라는 점에 의미를 갖는다. 바이오콤 CA는 18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업 기술·제품 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산업계 커뮤니티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의료원은 바이오콤 CA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원 보유 기술에 대한 미국 현지 수요기업 발굴과 파트너링, 의료원 산하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R&D 분야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 연구자들과 기관들이 상호작용하며 끝없이 확장하고 있는 기회의 보고"라며 "그간 다져온 연구 역량과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마켓을 개척해나가는 의료기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6-18 14:50:55[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부정맥센터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센터안내 △의료진 △부정맥이해 △부정맥치료 △중재시술 △삽입형이식술 △소식·학술자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부정맥센터 의료진들의 소개를 한 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정맥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질병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집대성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이뤄진 부정맥 상담 사례와 이에 대한 전문의 답변을 통합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신 부정맥 시술에 대한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자료도 업데이트 된다. 이외에도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제작됐으며 반응형 페이지를 적용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디지털 환경에 맞춰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22 09: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