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참여형 행사를 잇달아 열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의 한 키즈카페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키즈 플레이'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자유 놀이 △마술쇼 △캐리커처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녀가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들이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쿠폰이 지급됐으며, 응급 키트와 병원 안내 등 세심한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앞서 지난 5월 17일에는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임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폭싹 모였수다' 행사가 열렸다. △버블 공연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회사의 핵심 가치인 정직·몰입·유연·소통·팀워크를 주제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하는 '투게더 클래스' △여름철 휴식 프로그램 '쿨링 브레이크' 등 가족친화형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03 19:29:4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행사를 잇달아 열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 5월 31일 서울 강남의 한 키즈카페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키즈 플레이'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자유 놀이 △마술쇼 △캐리커처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녀가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들이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쿠폰을 지급했으며, 응급 키트와 병원 안내 등 세심한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앞서 지난 5월 17일에는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임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폭싹 모였수다' 행사가 열렸다. △버블 공연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회사의 핵심 가치인 정직·몰입·유연·소통·팀워크를 주제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하는 '투게더 클래스' △여름철 휴식 프로그램 '쿨링 브레이크' 등 가족 친화형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03 14:36:13고려아연은 지난달 1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신경3리 사원아파트에서 입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 환경정화활동 '클린데이(Clean Day)'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입주민과 가족들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고려아연은 봉사활동 참여자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매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01 18:21:03[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5월 1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신경3리 사원아파트에서 입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 환경정화활동 '클린데이(Clean Day)'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린데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4명의 소규모 참여로 시작해 현재는 20명 이상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입주민과 가족들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고려아연은 봉사활동 참여자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매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활동에서는 가족사진 촬영권이 지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입주민은 "클린데이는 단순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아니라, 마음의 행복 봉투를 채우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가꿔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사원아파트의 클린데이는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읍에서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01 12:26:25[파이낸셜뉴스]고려아연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본사 경력직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On-site Train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사 경력직 사원들의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18명이 참여해 아연·연 제련 공정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화력발전소, 이차전지 계열사 켐코에 이르기까지 주요 설비와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참가자들은 세계 유일의 아연·연·동 통합 공정 핵심인 'Fumer' 설비도 현장에서 체험하며 기술적 이해도를 높였다. 일정 전에는 전원에게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복과 보호구를 지급해 '안전한 공정'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주력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안전·공정·기술 교육 3박자를 고루 갖춘 현장 교육에 매년 본사 각 부서 경력직 사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본사 직원들과 온산제련소 구성원 간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8 13:58:02[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의 '해외 순환출자를 통한 의결권 방어'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6일 고려아연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순환출자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탈법 행위인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 측은 지난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전날 영풍 주식 10.3%를 호주에 본사를 둔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넘겼다. 이로써 '고려아연→썬메탈홀딩스→선메탈코퍼레이션→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형성됐다. 현행 상법상 상호 간 지분을 10% 초과 보유한 회사는 상대 기업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도 의결권을 잃게 되면서, 최 회장은 경영권을 지킬 수 있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국내 계열사를 통한 상호출자를 금지하고 있다.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인 고려아연은 신규 순환출자 고리 형성을 할 수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해외 계열사를 이용한 싱호출자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 영풍 측은 이런 방식의 순환출자 고리 형성이 공정거래법상 관련 조항의 도입 취지를 무력화한 탈법 행위라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신고를 검토한 공정위는 현장 조사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5-27 13:26:43[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과 임직원 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 정리·외벽 페인트칠·미장 작업 등을 직접 수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2년부터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해왔다. 올해도 1억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9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해비타트는 울주군 온산읍 내 주거 8세대와 복지시설 1개소 등 총 9세대의 주거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지원으로 개선된 누적 세대는 180곳에 이른다. 이번 활동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5 12:03:41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등에 사용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2 18:29:2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동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일일 보호자 역할을 맡았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상담·자립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과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2 08:52:19[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본사와 온산제련소 등 전 사업장에서 '미션·핵심가치 퀴즈'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기업의 미션과 핵심가치를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려아연이 추구하는 미션은 "다양한 원료와 에너지원을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식으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소재와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글로벌 1위 제련 기업을 넘어, 인류에 모범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겨 있다. 미션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가치는 △정직 △몰입 △유연 △소통 △팀워크다. 이는 각각 △솔직한 문제 인식 △몰두를 통한 성과 창출 △유연한 사고와 신속한 실행 △열린 소통 △집단 시너지 창출을 의미한다. 해당 가치들은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자원순환 중심의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퀴즈는 총 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링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에게는 기념 네임택이 제공됐고, 만점자에게는 별도의 경품도 지급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미션과 핵심가치의 전사 내재화를 위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교육과정에 미션·핵심가치 교육을 포함시키는 한편, 전사 참여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퀴즈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가치와 방향성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미션과 핵심가치가 개인의 일터에서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번 활동을 '인지-공감-실천' 단계 중 첫 번째인 '인지' 단계로 규정하고, 점진적으로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의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실적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1 09: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