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에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다. 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고성능 및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마칸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 고속주행 시에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최상의 성능을 전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와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도 신차용 타어이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한국타이어는 그룹 정기 인사를 통해 구본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기도 했다. 구 부사장은 연구개발혁신총괄을 맡아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포함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등 글로벌 타이어 기술력 선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회장(사진) 체제가 시작되면서 R&D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조 회장은 중국 중경, 헝가리, 미국 등 해외 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주도하며 글로벌 생산기지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지난 11월에는 캐나다의 초소형 정밀기계(MEMS) 기업 '프리사이슬리 마이크로 테크노롤지'의 지분 57% 인수를 주도하는 등 신성장 동력 및 신사업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2-26 17:25:48링컨 MKC 올 뉴 머스탱 포드는 독일차 일색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드코리아 산하 포드와 링컨 브랜드는 2012년 5125대를 판매했고 2013년 7214대를 팔아 41%의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역시 4287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를 내놨다. 이같은 성장세는 수입차 상위 10개 브랜드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이다. 고속 성장의 일등공신은 주력 차종의 선전으로 포커스, 퓨전, 토러스, 이스케이프, 익스플로러 등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포커스 디젤은 연비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토러스는 최대의 적재 공간과 안전을 보장한다. 콤팩트 SUV인 이스케이프와 7인승 SUV 익스플로러는 캠핑 등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특히 익스플로러는 물량을 대지 못해 대기 고객이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했던 브랜드인 링컨 역시 지난해 중형 세단 올 뉴 링컨MKZ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부산모터쇼에서 링컨 브랜드 최초의 고급 컴팩트 SUV인 올 뉴 링컨 MKC도 선보였다. 포드코리아의 인기는 '대중적인 수입차'라는 이미지에서 비롯된다. 수입차를 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접근해 온 게 주효했다. 포드코리아는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확충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014년 1분기를 기준으로 볼 때 포드 링컨의 서비스 센터수는 26곳에 이른다. 국토부가 집계한 포드코리아 누적 판매대수는 총 3만 6455대이므로 서비스 센터 1곳당 배정되는 차량은 1400대 수준이다. 업계 1위인 BMW의 경우 서비스 센터는 1분기말 기준 39곳으로 누적 판매대수가 16만47764대인점을 감안하면 서비스 센터 한곳이 소화해야하는 차량수는 4225대다. 동일한 계산법으로 따지면 폭스바겐이 3494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4522대, 아우디가 3828대 수준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상반기 서울 노원, 서울 마포, 경북 포항, 제주시 등에 전시장 4곳을 열었으며 서울 상북, 인천, 대구, 제주 에 서비스 센터 4곳을 추가 오픈했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7월 말 기준 전국에 31개의 전시장과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AS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부품의 보증 수리기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로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이 같은 혜택은 국내외 자동차 회사를 통틀어 한국 최초이며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하반기 보다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을 선보이며 변신을 예고하고있다. 대중적이고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수입차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고성능 모델, 프리미엄 모델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이런 배경에서 선발된 전략 차종이 바로 포드 '올-뉴 머스탱'과 링컨의 '올-뉴 링컨 MKC'다. 포드의 6세대 올-뉴 머스탱은 기존 머스탱의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더욱 날렵하게 탄생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V6 혹은 V8엔진을 장착하고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L 에코부스트엔진까지 포함된 라인업으로 국내 머슬카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게될 예정이다. 또 링컨의 올-뉴 링컨 MKC는 갈수록 커지는 소형 SUV 시장에서 고급 제품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용어설명 : 고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해 가속력에 역점을 두고 제작된 중형차. 일반 도로 자동차 경주 등에 쓰인다.
2014-08-07 10:46:49넥센타이어가 빗길에 강한 초고성능 타이어 N'FERA(엔페라) SU1을 출시했다.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1년여 만에 프리미엄 세단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N'FERA(엔페라) SU1'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수입차 등 고급 차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30, 40대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SU1을 출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엔페라 SU1은 핸들링과 제동력을 특화시켜 최적 드라이빙을 구현했다. 트레드 블록 강성 최적화로 고속 주행시 향상된 조정응답성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3+1 직선 와이드 그루브 적용으로 수막 현상을 최소화해 탁월한 빗길 제동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올해 초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Autobild(아우토빌트)'와 'Autozeitung(오토짜이퉁)' 타이어 테스트에서 추천(Recommendable)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 세계적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엔페라 SU1은 고급화되고 세분화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고속주행에서 안정적인 코너링과 빗길주행에서 뛰어난 배수성능을 강화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라며 "독일 유력 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이미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4-06-16 09:58:34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타이어 2종과 초고성능 타이어(UHPT) 1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선보인 '벤투스 S1 에보2 SUV'는 고속 주행에 특화된 고강도 레이온 카카스 벨트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실리카 컴파운드 사용으로 회전저항 감소와 젖은 노면 제동성능도 높였다. 또 3중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편마모 시스템을 구현, 이상마모와 편마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미 전세계 프리미엄 SUV를 대표하는 독일의 명차 BMW X5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된 바 있다. 중대형 SUV를 위한 하이엔드 퍼포먼스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는 SUV차량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해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제동성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구현했다. 고강도 센터 리브(Rib) 블록으로 최적의 접지 형상과 조종안정 성능을 유지하며 넓은 직선의 4채널 그루브가 빗길에도 안전한 주행과 최고의 배수성능을 실현했다. 특화된 SUV 프로파일을 적용해 편마모 방지를 최적화하고 소음제어 사이프를 적용해 소음은 최소화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는 다이나믹한 입체 형상의 트레드 디자인으로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드라이버들에게 탁월한 스포츠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V자형 패턴을 적용해 고속주행 성능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에어로 사이드월(Aero Sidewall) 디자인으로 주행 시 공기 와류를 상쇄시켜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스포티함을 더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상품 4개 이상 구매고객 7500명에게는 고급 트렁크 정리함을 증정하고 3개 이하 구매고객 50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4-05-27 14:05:45한국지엠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쿠페(Chevrolet Corvette Coupe)' 모델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5월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이 5월 4일부터 판매할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쿠페' 콜벳 쿠페는 8기통 6.2L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다운 강력한 퍼포먼스와 자연흡기 방식의 6.2L 엔진dl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에 이르는 가속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콜벳 쿠페의 가격(자동변속기)은 8640만원이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추가 시 8940만원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2-04-30 11:23:37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C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C 63 AMG'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제너레이션 C 63 AMG는 독일 투어링 카 마스터스대회(DTM)에서 최고 기량을 선보였던 AMG C클래스의 도로주행용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모델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제너레이션 C 63 AMG는 V형 8기통 6.3ℓ AMG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고출력 457hp, 최대토크 61.2㎏.m의 뛰어난 성능을 선보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4.4초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50㎞/h에 달한다. 가격은 95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제너레이션 C 63 AMG 출시를 기념해 AMG 특화전시장인 3곳의 AMG 퍼포먼스센터(강남대로 전시장, 방배 전시장, 삼성 전시장)에서 AMG 퍼포먼스 투어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AMG 퍼포먼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2011-10-11 18:39:00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유리기판 이슈 버블 차트 11/22 10:12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유리기판 유리기판 연관 종목 : HB테크놀러지, SKC, 필옵틱스, ISC, 제이앤티씨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HB테크놀러지 13.39% [관망중] #SKC 10.18% [보유중] #필옵틱스 9.85% [관망중] #ISC 5.8% [관망중] #제이앤티씨 5.68%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리기판 이슈 내용 요약 : SKC 산하 앱솔릭스, 美 R&D 보조금 1억달러 수혜... 핵심 내용: SKC 자회사 앱솔릭스, 미국에서 1억달러(약 1400억원) R&D 보조금 수령 미국 상무부, 앱솔릭스 컨소시엄을 NAPMP 첨단 기판 분야 R&D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 컨소시엄: 빅테크, 학계, 비영리 단체 등 30여개 파트너 포함 유리 기판 분야에서 유일한 선정 반도체법 생산 보조금 7500만달러(약 1050억원) 수령에 이어 추가 지원 유리 기판: AI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 속도 40% 향상 및 전력·두께·생산기간 절감 앱솔릭스, SKC가 2021년 설립한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유리 기판 전문 자회사 미국 조지아주에 세계 최초 유리 기판 양산 공장 준공, 2024년 양산 목표 요약 내용: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에서 1억달러(약 1400억원)의 R&D 보조금을 수령하며 반도체 유리 기판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앱솔릭스 컨소시엄은 NAPMP 첨단 기판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기존 생산 보조금에 이어 추가 지원을 받았다. 유리 기판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로,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앱솔릭스는 2024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세계 최초 유리 기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유리기판] 이슈 관련 종목 : HB테크놀러지, SKC, 필옵틱스, ISC, 제이앤티씨 ※ AI 관심 종목 : HJ중공업, 금호건설, YG PLUS,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시스템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22 10:27:10[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5일 한국컴피티션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를 1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한국타이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더 퍼스트 2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1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OTT 플랫폼에 론칭했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더 퍼스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한국타이어의 모습을 기록하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컴피티션 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4대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 경기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다.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전체 시리즈는 이날 일괄 공개된다. 티빙 회원이라면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로그인 후 시청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의 국내 및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며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초고성능 타이어, 일반 타이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15 10:50:26[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서 아이오닉9과 EV9 GT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이다.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 아이오닉9은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인 모델로 E-GMP를 기반으로 한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아이오닉 9과 함께 기대되는 차로 선정이 된 기아 EV9 GT는 E-GMP 기반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 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과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EV9의 고성능 모델인만큼 고급화,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9과 EV9 GT에 대한 뉴스위크의 이번 평가는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가 쌓아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훌륭한 전동화 제품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차, 기아의 혁신적인 상품성이 모두 담겨있는 두 플래그십 차량들의 이번 기대되는 신차 수상은 미국 시장 내 출시를 앞두고 초기 검증을 마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전동화 차량들을 내놓고 전동화 시대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1-14 08:44:58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이 400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으로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주 원인이다. 과거와 달리 프리미엄 폰의 최신 AP에는 AI를 원활하게 돌릴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까지 내장되는 추세다. ■1000달러 스마트폰 전년비 18% ↑1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ASP는 365달러로, 전년 대비 3%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0달러(5.5%) 오른 38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는 2018년 273달러, 2021년 322달러 등 매년 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평균 가격을 상승시켰다. 올해 상반기 1000달러 이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고가의 정보기기(IT)를 살 때 성능을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올해를 기점으로 제조사들이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에 생성형AI 기능을 앞다퉈 강화하면서 원가 부담도 높아졌다. 이는 판매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내 생성형AI 기능을 구현하려면 고성능 AP가 필요하다. AP 안에는 N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계산 속도를 높여줄 부품들이 들어간다. 이런 고성능 칩셋은 4나노미터(1nm=10억분의1m) 이하 미세공정을 통해 생산돼 제조 비용이 비싸다. 중저가폰 위주로 제품을 쏟아냈던 중국 제조업체들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가격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샤오미는 최근 선보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시리즈에 퀄컴의 최첨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다. ■"AI 스마트폰 400% 증가 전망"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자체에 AI기능을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 구현 경쟁을 벌이면서 스마트폰 판매가는 향후에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간한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연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400%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생성형AI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9%에서 2028년 54%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치솟는 원가 부담은 제조사에게 고심거리다. 늘어난 비용을 단순히 판매가에 반영할 경우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부딪힐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퀄컴 등 타사 AP를 쓰는 대신 자사 '엑시노스' 시리즈 탑재 비중을 높이려는 것도 원가 절감 목적이 크다. 올해 3·4분기 기준 애플·삼성·오포·비보·샤오미 등 5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평균 판매가는 349달러로, 역대 3·4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12 18: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