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및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중증장애를 가지게 된 피해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에 재활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32명이 혜택을 받았다. 공사는 9월 말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50명 이내 대상자를 선발하고, 1인당 200만원, 총 1억원의 재활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총 680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통사고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사회인으로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탠드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고속도로 사고로 고통받는 분들을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7 10:38:09[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훈련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드론 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드론 분야는 4차 산업 기술 중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고속도로 유지보수 등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자격증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다만, 일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교육비 지원은 불가하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자격증 취득이 교육생들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분야의 폭을 넓혀 고속도로 장학생 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19 08:34:36[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7일부터 4월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화, 화상, 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부모·자녀와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그림책 인문학 특강, 온라인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모집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이 추가로 신청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26 10:46:3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8일부터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탠드-업'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서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08 10:00:46#. A씨는 지난 2016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장인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가장을 잃은 슬픔도 컸지만, 학비 부담 등 당장 생계 문제에 직면했다. 하지만 A씨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고속도로장학재단의 교통사고 피해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이후 대학에 진학해 간호사의 꿈을 키워가던 A씨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스탠드업)에도 참여했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도 받고 구직지원금도 지원받았다. 결국 A씨는 한 종합병원에 간호사로 최종 합격해 자신의 꿈을 이뤘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피해 지원 장학사업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장을 잃어 시름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1월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장학금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 장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9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04명이다. 장학금 누적 지급액은 117억원에 달한다. 고속도로 장학사업은 신생아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한번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경제적 형편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 대학생은 500만원, 고등학생은 300만원, 중학생·초등학생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취학아동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취업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 치료도 돕고 있다. 사고 피해자 가족의 실질적 회복은 물론 경제적 자립까지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스탠드업(Stand up)'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스탠드업은 전문가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장학생에게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요령 등 취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수험서 구입비, 응시료, 수강료 등 역량 강화에 사용한 비용도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최근 4년간 장학생 51명이 참여했다. 이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피해자 가족 마음 상처도 보듬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우울증 치료·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안아드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학생 가족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심리검사와 전문상담사를 통한 15회 내외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지난 1998년 경찰이던 남편이 고속도로에서 순직해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 2자녀의 장학금을 받아온 B씨는 '안아드림'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 B씨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을 통해 점점 치유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가족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화물차의 자발적인 안전 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선발하는 모범 화물운전자 자녀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1억8000만원 가량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지역사회 기부금 지원,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헌혈뱅크, 연탄배달·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학비 부담은 덜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31 18:08:51#OBJECT0# [파이낸셜뉴스] #. A씨는 지난 2016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장인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가장을 잃은 슬픔도 컸지만, 학비 부담 등 당장 생계 문제에 직면했다. 하지만 A씨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고속도로장학재단의 교통사고 피해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이후 대학에 진학해 간호사의 꿈을 키워가던 A씨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스탠드업)에도 참여했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도 받고 구직지원금도 지원받았다. 결국 A씨는 한 종합병원에 간호사로 최종 합격해 자신의 꿈을 이뤘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피해 지원 장학사업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장을 잃어 시름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1월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 공사에 따르면 장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9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04명이다. 장학금 누적 지급액은 117억원에 달한다. 고속도로 장학사업은 신생아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한번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경제적 형편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 대학생은 500만원, 고등학생은 300만원, 중학생·초등학생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취학아동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취업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 치료도 돕고 있다. 사고 피해자 가족의 실질적 회복은 물론 경제적 자립까지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스탠드업(Stand up)'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스탠드업은 전문가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장학생에게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요령 등 취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수험서 구입비, 응시료, 수강료 등 역량 강화에 사용한 비용도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최근 4년간 장학생 51명이 참여했다. 이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피해자 가족 마음 상처도 보듬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우울증 치료·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안아드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학생 가족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심리검사와 전문상담사를 통한 15회 내외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지난 1998년 경찰이던 남편이 고속도로에서 순직해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 2자녀의 장학금을 받아온 B씨는 '안아드림'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 B씨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을 통해 점점 치유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가족을 잃고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화물차의 자발적인 안전 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선발하는 모범 화물운전자 자녀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1억8000만원 가량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지역사회 기부금 지원,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헌혈뱅크, 연탄배달·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학비 부담은 덜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31 11:55:38[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사실 증빙서류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10-30 15:15:40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장학재단과 오는 28일까지 심리 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아드림'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과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73명이 참여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화·화상·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 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부모·자녀와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감정 다스리기, 불면증 해소 방법 등 상담 콘텐츠를 확대하고, 모집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이 추가로 신청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장학재단 관계자는 "우울증 해소와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2-22 18:50:29[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장학재단과 오는 28일까지 심리 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아드림'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과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73명이 참여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화·화상·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 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부모·자녀와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감정 다스리기, 불면증 해소 방법 등 상담 콘텐츠를 확대하고, 모집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사고 피해자와 가족이 추가로 신청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장학재단 관계자는 "우울증 해소와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2-22 13:49:10(재)화물복지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옥상)이 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 화물차라운지에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휴게소 운영사 대보유통 등이 참석하였다. 수개월 전부터 한국도로공사, 매송휴게소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 화물차힐링센터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화물차힐링센터에는 화물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힐링(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시설을 고급화하고, 청결관리를 위한 샤워시설의 현대화와 그 밖에 체력단련실, 사무지원시설, 운전자 피로회복시설 등을 갖추었다. 재단 이사장은 "화물운전자들이 안락하고 유용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홍보 등 화물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운전자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날 경우 다른 휴게소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화물복지재단은 43만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와 그 가정의 복지증진 및 화물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9만 7천여명의 화물운전자에게 약 650억원을 지원(장학사업, 생계지원, 의료지원 등)한 바 있다.
2022-12-16 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