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고스트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등 웰메이드 작품을 기획, 제작 노하우를 가진 고스트스튜디오가 첫 제작에 나선 작품이란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당신이 죽였다’에서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자 본인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는 ‘은수’ 역은 전소니가, ‘은수’의 친구이자 폭력의 수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희수’ 역은 이유미가 맡아 작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두 여자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협하는 ‘희수’의 남편인 ‘진표’ 역에는 장승조가, ‘은수’와 ‘희수’의 계획을 알아채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진소백’ 역에는 이무생이 각각 소화해 팽팽한 긴장감과 극에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장르를 불문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악귀’, ‘VIP’ 등의 이정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극본엔 김효정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폭력에 맞서는 주인공들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 서스펜스 물로 호평받은 바 있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당신이 죽였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제작 사업 부분에 나선 고스트스튜디오는 다수의 자체 판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 및 영화, OTT 등 콘텐츠 제작에 힘을 쓰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넷플릭스
2024-09-20 14:08:00[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PE)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기업인수목적기업 LNGR LLC를 설립해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추진했다. 고스트로보틱스의 총지분 5540억원 가운데 약 3320억원에 해당하는 지분 60%를 확보했다.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고스트로보틱스는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대표적인 제품 '비전60'은 경쟁사 대비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자갈밭, 언덕 등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민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개빈 케널리 고스트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고스트로보틱스의 미래기술력과 글로벌비전이 세계시장에서 LIG넥스원의 성장과 번영을 가속화하는 핵심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미국 워싱턴 DC에 협력센터를 연내 설립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국내외 로봇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는 우리나라 군이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는 물론 탐색·구조, 화재감시·진압, 장애인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는 "이번 인수로 양사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국방-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고 독보적인 성장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7-29 10:45:49[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과학기술인공제회의 자회사 세마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했다. 지난달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승인 후 지분 60%를 인수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딜(거래)이다. LIG넥스원과 고스트로보틱스는 미국 워싱턴에 기술협력 및 교류를 위한 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로봇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국군이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는 물론 탐색·구조, 화재 감시·진압, 장애인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 세마인베스트먼트, 한투PE는 2억4000만달러에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60% 인수하는 딜을 마무리했다. 세마인베스트먼트와 한투PE가 1000억원대 프로젝트펀드를 결성, 기업인수 목적기업 'LNGR LLC'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한다. 고스트로보틱스는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의 4족 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 ‘Vision60’을 미국 국방부에 납품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영국,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이미 단일 로보틱스 제품으로 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높은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세마인베스트먼트와 한투 PE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 LIG넥스원의 미래 첨단기술 확보 및 방산제품 수출확대 등 중장기 성장전략에 기여했다고 보인다. LIG넥스원은 재무적투자자(FI)들의 엑시트(회수)를 돕기 위해 고스트로보틱스를 나스닥시장에 상장하기로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로봇개 '스폿'으로 유명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00억원의 사재를 털어 투자한 곳이다.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 인수한 바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보스턴다이내믹스 주주는 HMG Global LLC(53.17%), 정의선 회장(21.27%), 현대글로비스(10.63%)다. HMG Global LLC는 2022년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로보틱스 등 신사업 목적으로 신설한 법인이다. 당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해당 법인에 각각 보유 지분을 현물출자했다"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이 유력한 상황에서 인수 기업가치(EV)상 저평가된 고스트로보틱스는 더 많은 업사이드(기업가치 상승여력)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9 05:08:51[파이낸셜뉴스] 국내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미국 Ghost Robotics Corp.(이하 ‘GRC’)에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 핵심 주요부품 판매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1분기 판매한 물량 대비 5배 이상 규모이며, 3분기 중에도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현재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알엠의 최대주주(지분율 21.45%)로, Vision 60 핵심 주요부품을 케이알엠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케이알엠이 생산한 Vision 60 핵심 부품을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공급해 GRC에 판매하는 구조이다. GRC가 개발한 ‘Vision 60’은 현존하는 사족 보행 로봇 중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긴 배터리 지속시간, 부품 모듈화, 높은 IP 등급, 뛰어난 기동성 등의 장점을 보유해 야외 활용에 가장 부합하는 사족 보행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Vision 60은 각국 국방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해 2026년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가 있다. 이러한 정책하에 Vision 60에 들어가는 모터 등 핵심 부품의 탈중국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GRC 향 부품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이유다.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6월 중 판매한 핵심 부품은 1분기 판매 물량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규모"라며 "향후 판매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최선을 다해 한국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및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14:20:52배우 정하담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한다. 26일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독립 영화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다져온 정하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먼저, 영화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까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정하담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휩쓸며 기대주임을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이옥이 열사로 열연하며 이름 석 자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킨 정하담은 '검은 사제들', '아가씨', '밀정', '헤어질 결심' 등 장르를 불문한 소화력을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스위트홈', '위대한 유혹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피라미드 게임' 속 반전의 야망캐 였던 고은별의 서사를 촘촘히 채워나간 것은 물론 전과는 180도 다른 얼굴을 드리운 정하담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정하담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더욱이 매 작품 캐릭터와 하나 된 연기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내며 매 작품 각고의 노력을 가하는 정하담과 연기파 배우 집합소 고스트 스튜디오가 함께 걸어 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주원,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권나라, 류경수, 최태준,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 등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 게임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2024-06-26 11:24:4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색다른 숏폼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이강성, 최준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째깍째깍 (Awesome day)'의 숏폼을 공개했다. '24시간 언제 어느 때 들어도 좋은 노래'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영상은 오전, 오후, 밤, 새벽까지 시간대를 나눠 멤버들의 루틴을 담은 스토리를 구성했다. 프린스는 오전 9시에 브런치를 준비하며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알렸고 손준형은 정오에 운동을 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최준성은 오후 4시에 화분을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고 이강성은 오후 6시 옷을 고르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이우진은 밤 9시에 독서를 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았다. 이진우는 자정에 열심히 공부에 몰입했고 이신은 감성이 깊어지는 새벽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다. '째깍째깍 (Awesome day)'은 고스트나인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아케이드 : 오)'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리더 손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했고, 멤버 이강성과 이우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는 뒤돌아 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거야'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고스트나인은 멤버들의 특징 및 취미에 맞춘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새로운 출발을 그린 그들만의 설렘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힐링송'의 탄생을 알렸다. 청량한 여름 맞춤곡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마루기획
2024-06-17 16:02:14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이강성, 최준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째깍째깍 (Awesome day)'을 발매한다. '째깍째깍 (Awesome day)'은 고스트나인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아케이드 : 오)'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리더 손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해 한층 성장한 작곡가로서의 역량과 함께 프로듀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 이강성과 이우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고스트나인은 '째깍째깍 (Awesome day)'에 새로운 출발을 그리는 그들만의 설렘을 담았고, 오랜 시간 고스트나인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선물 같은 곡을 완성했다. 특히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 시침소리를 시작으로 시원한 일렉기타와 펑크기반을 리듬이 가미된 이번 신곡은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는 뒤돌아 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거야'라는 의미를 더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째깍째깍 (Awesome day)'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색깔로 성장해 나갈 고스트나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첫 번째 싱글 '째깍째깍 (Awesome day)'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마루기획
2024-06-06 11:20:22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팬앤스타에서 론칭한 콘서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I.CON: FANNSTAR CONCERT(아이콘: 팬앤스타 콘서트, 이하 I.CON)’ 무대에 오른다. ‘I.CON’은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에서 매달 개최하는 K팝 콘서트다. ‘BE THE NEXT ICON’이라는 콘서트 슬로건에 걸맞게 차세대 아이콘을 발굴하고 무대를 제공하며 가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I.CON’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고스트나인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그동안 사랑 받아온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다. 특히 ‘I.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곡을 이날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고스트나인 발매곡 중 편곡을 거쳐 새롭게 재해석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어떤 곡을 편곡하게 될지는 오는 19일까지 팬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 고스트나인은 ‘I.CON’ 개최를 앞두고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라 기존 곡들 외에도 많은 무대들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고스티(공식 팬덤명) 앞에서 보여주는 무대이기 때문에 매 순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이 출연하는 ‘I.CON: FANNSTAR CONCERT’는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헬로라이브, 니코니코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팬앤스타, 마루기획
2024-05-14 10:54:28[파이낸셜뉴스] 국내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미국 Ghost Robotics Corp.(이하 ‘GRC’)에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 핵심 주요부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알엠의 최대주주(지분율 21.45%)로, Vision 60 핵심 주요부품을 케이알엠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번 부품 판매를 시작으로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GRC향 판매 품목 및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GRC가 개발한 'Vision 60'는 현존하는 사족 보행 로봇 중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긴 배터리 지속시간, 부품 모듈화, 높은 IP 등급, 뛰어난 기동성 등의 장점을 보유해 야외 활용에 가장 부합하는 사족 보행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다양한 국가의 국방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으로부터 구매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Vision 60는 국방용 용도에 특화된 로봇이기 때문에, 구성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세팅이 필수적이다. 이에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GRC는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동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GRC 고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GRT가 GRC로 핵심 주요부품 판매를 시작한 사실이 맞고, 이번에 GRC가 GRT로 주문한 부품은 Vision 60를 구성하는 핵심 주요 부품”이라며 “다만 금번 주문한 물량은 정확한 물량은 공개할 수 없지만 우리가 Vision 60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물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GRT와의 관계는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동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현지 GRC가 국내 언론과 접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22 13:53:18[파이낸셜뉴스] 쿠폰스퀘어는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헬로고스트'가 오는 3월에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겪는 마약·흡연·음주에 관한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그려냈다. 마약류에 대한 악영향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전달해주면서도 강력하고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해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공연이다. 특히 공연장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배우들이 직접 학교로 가서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2-21 15: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