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 양(16)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해 서울 사랑의열매 기준으로 최연소 회원이 됐다.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날 백양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12월부터 시작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기부로 백양은 아너소사이어티에 3700번째 회원이 됐다.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백양의 가족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양은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양이 기부한 1억원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된 이웃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백양은 지난해 1월 소설 '시한부'를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인 시한부는 출간 직후 20주 연속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성장통',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윤슬의 바다' 등을 출간하며 청소년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백양은 "비슷한 또래에게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글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7-18 16:46:25[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4일 배우 변우석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네트워크이며 국가적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리더 클럽이다. 변우석은 지난 4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변우석은 “아너스클럽이라는 뜻깊은 모임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변우석 배우처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의 나눔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가 앞으로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이 사회에 더 많은 희망을 비추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14 10:22:2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너스클럽’은 희망브리지가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승윤은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총 13차례에 걸쳐 누적 1억1300만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승윤은 “이번 위촉으로 그동안 많은 기부를 해왔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연은 내게 또 다른 직장과 같아, 재난 예방과 피해 지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관심을 실천해 주신 이승윤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하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8 14:52:26[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1억1000만원을 기부한 강 교수에게 아너스클럽 가입 패와 함께 적십자 포상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강 교수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강 교수는 사회 진출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11 13:56:24[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모카네트워크의 송은지 한국 총괄과 이정진 대사가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모카네트워크는 지난달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4억원을 기부하고, 송 총괄과 이 대사를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정했다. 송 총괄은 아너스클럽 286호, 이 대사는 287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모카네트워크는 온라인 신원 증명을 기반으로 Web3 문화와 IP를 연결 메타버스, 게임, AI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는 생태계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송 총괄은 “아너스클럽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96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06 16:11:23부산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부산W아너는 지난 17일 부산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니 차례상 봉사활동 및 2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및 전달식에는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과 15명의 여성 아너 회원,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 아너 325호 회원인 장준용 동래구청장, 부산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W아너는 2018년 발족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별도의 기부금을 모아 미니 차례상 준비 물품을 구매해 포장작업과 방문전달을 직접 진행해왔다. 올해는 전체 아너 회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2500만 원으로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부산W아너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의 저소득가정 5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차례상 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명절이 더욱 넉넉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W아너 회원과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은 "부산의 아너 회원들은 전국에서도 가장 마음이 따뜻하기로 유명하다"며 "나눔의 DNA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산 여성 아너들과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20 19:36:02부산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부산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는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순경 행정실장이다. 손 실장은 시 연말 이벤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대학 시절 부산 해운대에 방문했던 추억이 있으며 저에게 세례를 주신 전포성당의 김영훈 미카엘 신부님을 뵈러 부산에 몇 번 다녀온 적 있다.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새롭게 변하고 있는 부산의 모습에 놀랐으며, 더욱 발전하는 부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시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이벤트 혜택과 함께 초과 금액에 대한 16.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 부산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25 18:32:21[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부산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는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순경 행정실장이다. 손 실장은 시 연말 이벤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대학 시절 부산 해운대에 방문했던 추억이 있으며 저에게 세례를 주신 전포성당의 김영훈 미카엘 신부님을 뵈러 부산에 몇 번 다녀온 적 있다.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새롭게 변하고 있는 부산의 모습에 놀랐으며, 더욱 발전하는 부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시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이벤트 혜택과 함께 초과 금액에 대한 16.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 부산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25 09:25:58[파이낸셜뉴스] 김동욱 닥터피티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1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9일 인천 구월동 닥터피티에서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아너스클럽의 267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 받은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12 11:18:36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3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펠릭스테크 김종오 부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김 부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 탈렌트엘엔지㈜ 백중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김 부회장은 성금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355호 회원이 됐다.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건설분야 등에 플랜지를 비롯한 철강 단조품과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펠릭스테크는 1998년 울산에서 창업, 2013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대통령 포장, 7000만불 탑 수상 등 부산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4 18: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