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민생경제 살리겠습니다" 7일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시을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찾은 능곡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같은 각오를 전했다. 장석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설 대목 장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라는 말이 실감된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피부로 느껴지는 곳이 전통시장이며 이를 극복할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라며 "반드시 활성화되어야하며, 전통시장 경쟁력 상승에 도움되는 정책 수립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얼마전 발생한 서천군 특화시장의 화재를 교훈삼아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지원과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선행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장석환 예비후보는 1961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부터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KBS 뉴스해설위원(재난/안전 분야),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사무처장,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대진대학교 대학원장 및 통일대학원장,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07 21:45:2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거주 충청인이 25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고양에는 약 30만명 충청인이 거주해 이번 지지선언은 충청 출신인 이재준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이재준을 사랑하는 충청인 모임’은 이날 이재준 후보 캠프에서 지지선언문을 통해 "누구보다 고양시를 잘 알고, 전문성과 열정, 추진력으로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이재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은 이재준 후보 공약 중 고양시민의 먹고사는 문제, 철도와 버스를 확대한 교통공약, 재건축 등 1기신도시 정비, 쾌적한 녹지 조성, 080 안심콜 등 코로나19 성공적인 방역조치, 소외계층을 배려한 복지공약을 거론하며 지지를 천명했다. 한편 고양호남인 지지선언 이후 곧바로 나온 이번 공식 지지는 27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이란 재고양 충청인 선택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26 22:40:09【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7일 핵심 1호 공약으로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추진’을 발표하고 경제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재준 후보가 이날 발표한 5대 핵심 공약 중 1호 공약은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공약 중 하나다. 제2무역센터 유치는 남북 교류 및 통일을 대비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무역거점도시 기반도 동시에 만드는 1석2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재준 후보는 “제2무역센터 입지는 CJ 라이브시티 랜드마크타워 및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다른 고양시 소유 부지를 무상 제공도 적극 검토할 수 있다”며 “건축비는 한국무역협회와 경기북부 민간경제단체(상공회의소 및 기업경제인협의회 등) 협업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까지 민간 추진기구 구성 및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2023년 12월경까지 한국무역협회 유치를 협의하면 가칭 ‘고양무역센터’를 2027년 12월까지 완성할 수 있다”며 공약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추진 공약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민간자본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후보는 “특정 지역에 치우친 개발이 되지 않도록 제2무역센터 유치와 함께 40여만평에 달하는 창릉신도시 개발과 대곡역세권 중심업무지구 개발도 균형 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8 02:48:17【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17일 고양시가 이미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 제출을 환영했다. 이재준 후보는 “원당과 능곡 재정비촉진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 왜곡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를 막고자 경기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며 “현재 대부분 사업구역은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 이상의 단계로 사업이 진행된 점을 감안해 고양시가 내린 해제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이번 고양시 조처는 향후 대폭 증가할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최대한 지원을 하면서도 투기를 방지하고,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시장에 전달한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고양시는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생활불편을 지속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 관련부서와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해제를 요구한 면적은 원당-능곡을 포함한 재정비사업지구의 재정비촉진사업 구역 0.647km²와 일반정비사업지구 0.046km² 등이다. 제출된 의견은 조만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기획부동산의 지분거래 성행 등 편법 투기행위 예방을 위해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덕양구 덕은, 삼송, 오금, 원흥, 지축, 현천, 효자동 일대 임야 7.45km²는 이번 해제의견에서 빠졌다. 고양시는 2022년 5월 일산지역 외국인 등 국내법인-단체의 주택이 포함되는 취득거래 대상토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또한 해제를 진행 시켜 현재 투기성지분거래가 의심되는 탄현동 일대 임야 0.77km²만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7 13:31:10【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6일 백석동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6.1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한준호(고양을), 홍정민(고양병), 이용우(고양정) 국회의원과 문명순 고양갑 당협위원장이 맡았으며,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을 했던 김영환, 민경선, 박준, 배정근, 최상봉 후보가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수행한다. 상임고문단에는 정성진 크로스로드 대표, 정무성 전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봉운 전 고양시 부시장 등이 합류했으며, 최창의 전 경기도교육의원과 허신용 전 고양시 비서실장이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실무를 책임진다. 선대위는 김달수 의원 등 전직 시-도의원과 한동욱 한국PGA 생태연구소장 등 시민사회 전문가로 탄탄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실무조직으로 조직총괄본부와 전략본부, 정책본부, 상황본부, 공보본부, 직능본부, 청년본부, 유세단을 포함해 8개 본부로 구성됐다. 이재준 후보는 출범식에서 "고양특례시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의무가 있다"며 "겸손함과 간절함을 통해 시민 마음을 움직이고, 반드시 승리해 민주 진보 가치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홍정민 국회의원은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를 특례시로 지정받고 특별한 도시로 완성할 적임자"라며 "민주당이 원팀 정신으로 뭉쳐 이재준 후보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한준호 국회의원도 "열정의 상징인 이재준 후보가 재선이 되면 민선7기 4년 시장경험을 토대로 고양시민 삶의 질을 한층 달라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재준 후보는 21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선대위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7 01:48:11【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1일-12일 이틀 동안 어린이집 및 유치원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 보육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후보는 민간-시립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사립유치원 원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개선 및 정책 지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는 연장반 교사 충원, 보조교사 지원 확대, 조리사 인건비 증액을 포함한 전반적인 처우 및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에 대해 “고양시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휴원 등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정상태가 악화된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유치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종사자 처우개선은 아동돌봄체계 근간이므로 우수한 환경과 시스템을 마련해 영유아가 안정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민선7기 시장 재임 중에 ‘24시간 긴급 돌봄센터 운영’, 민간어린이집 준공영제 전환 등 정책을 실행해 안전한 유아돌봄체제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4 10:52:00【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라는 4대 교육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4대 교육복지 공약은 △으뜸 교육도시 고양 건설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체제 확대 △청소년이 진로를 찾는 교육복지가 골자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으뜸교육도시 공약은 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와 제도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재단 추진으로 미래 지향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약 추진을 위해 아동권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아동친화 법체계 구축 등 10대 원칙을 확립해 아동과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체계 확대 공약을 통해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및 학교에 온종일 아동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청소년센터와 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학부모 보육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찾는 교육복지는 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를 추진해 통학 어려움을 줄이겠다"며 "학교밖 청소년 및 대학 비진학 청소년에게는 취업교육을 제공해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며 고양을 출생에서 대학까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출산지원금 확대,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민간어린이집 준공영제 전환 등 교육공약을 이행했으며 한국메니페스토 운동본부는 고양시를 공약이행율 98% SA최고등급에 선정했다. 한편 4대 교육복지 공약 발표에 앞서 이재준 후보는 4일 고양시 덕이아이키즈 어린이집에 방문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들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체계 확대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7 10:21:02【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3일 일산대교 무료화를 계속 추진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일산대교 무료화 고양, 김포시 시민추진위’는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모임을 갖고 고양시인재교육원에서 무료화를 위한 제3차 민관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추진위는 이번 모입에서 6.1 지방선거를 맞이해 출마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서북부 주민을 대표해 일산대교 무료화 건의문 전달을 결의했다. 이에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복지이자 권리”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이재준 후보가 고양시장 재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추진한 지역 역점 사업이다. 당시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간 계약상 문제점을 지적해 통행료 무료화를 실행했으나 일산대교 측 소송 제기로 통행료 징수가 재개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4 07:20:26【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2일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고양시 현충원을 찾았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날 고양시 시-도 의원 출마자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양시 민주당 후보가 단합해 압도적인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7기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추진했던 정책을 계승해 시-도 의원 출마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충원 방문은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뿐만 아니라 민선7기에서 펼쳤던 보훈정책 지속성을 보여주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7기 고양특례시장 재임 당시 보훈회관 환경개선과 보훈예산 증액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보살피는 정책을 적극 전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3 06:37:57【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30일 오는 6.1지방선거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민경선-박준 예비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고양시장 후보 선출 개표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고양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최종 득표율에서 이재준 시장이 가장 앞서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두 가지 경선 조사를 합산한 결과 이재준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한 성과를 인정받아 무엇보다 시민에게 감사하다. 함께 경선에 공정하게 참여해준 김영환, 민경선, 박준 예비후보의 좋은 정책을 충실히 받아들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례시 경제기반과 일자리를 확충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끌어올리는데 민선8기 정책 우선순위를 두겠다. 내일부터 시민 속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방문과 열린 간담회를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8-9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2018년 고양시장으로 당선돼 재직해 왔다. 이로써 이번 고양시장 선출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와 다시 맞붙게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1 00: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