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국의 한 기업이 고양이를 위한 개인 비서를 채용하는 공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런던에 있는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 에이비아마켓은 지난 15일 회사 사무실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뽑는다며 구인광고를 냈다. 제리는 이 회사 대표인 빅토르 마르티노프의 반려묘로 알려졌다. 제리의 비서가 되면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챙겨주고, 매일 털을 손질하는 등 제리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제리의 휴식을 위해 사무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고, 매달 한 번씩 백화점에서 새 장난감을 사야 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회사 측은 주 40시간 근무할 1~2명의 지원자를 찾고 있으며, 시간당 65파운드(약 12만원)에서 100파운드(약 19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마르티노프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출장이 잦아지자 제리를 사무실에 데려오게 됐다고 한다. 마르티노프는 "직원들 모두 제리를 쓰다듬고 싶어 하고, 제리는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준다"며 제리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영업팀 팀원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행운을 빌며 제리를 만지는 아침 루틴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마르티노프는 "제리가 항공기 구매를 성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항공기 협상 중 제리가 고객 무릎 위에 뛰어올랐는데, 알고 보니 이 고객은 고양이 애호가였고, 제리 덕분에 협상장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한편 해당 공고를 내자마자 250여 명의 지원자가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8 07:25:10그룹 아일릿(ILLIT)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3집 ‘bomb’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는 낯설고 긴장한 상황을 뜻하는 표현을 활용한 제목이다. 부제 ‘Do the Dance’와의 연결을 통해 곡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일릿은 같은 날 수록곡 음원의 일부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의 멜로디와 가사, 멤버들의 음색이 담겼으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영상미를 선보였다. 수록곡 ‘little monster’는 빈티지하면서도 강렬한 훅이, ‘jellyous’는 빠른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oops!’는 경쾌한 후렴으로 분위기 전환을, ‘밤소풍’은 로우파이 팝 장르로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23일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의 일부를 먼저 들을 수 있는 스니펫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공개 전부터 전곡 하이라이트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은 6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2025-05-23 14:43:21니엘이 오늘 '개와 고양이의 시간' 첫 공연을 시작한다. 니엘은 22일 오후 8시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털 색깔을 제외하고는 닮은 점을 찾을 수 없는 검은 개 랩터와 검은 고양이 플루토가 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극 중 니엘은 길에서 나고 자라 인간의 손길에 낯섦과 거부감을 느끼지만 호기심이 많은 검은 고양이 플루토 역을 맡았다. 지난 2021년에 이어 4년 만에 재합류한 만큼 니엘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니엘은 뮤지컬 '킹아더', '드림하이' 등에서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개와 고양이의 시간' 무대에서도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미니 4집 'SHE'(쉬)로 컴백한 니엘은 뮤지컬 '6시 퇴근'에 이어 '개와 고양이의 시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니엘이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려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통해 진정한 공감의 의미를 전하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5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편 니엘은 지난 4월 22일 미니 4집 'SHE'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아떼오드, EL&D엔터테인먼트
2025-05-22 11:42:05[파이낸셜뉴스] 남미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마리화나와 크랙 코카인을 몸에 지난 채 돌아다니던 고양이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혀 화제다. 코스타리카 법무부가 지난 6일 푸에르토리몬 지역의 한 교도서에서 교도관들이 수상한 고양이를 발견해 포획했다고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가 교도소 안의 나무를 타고 오르다가 교도관들에게 발견되는 장면과 고양이 몸에 묶인 불법 약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 고양이의 몸에는 마리화나 236g과 크랙 코카인 86g이 들어있는 봉지가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된 마약은 당국에 의해 수거됐으며 고양이는 건강 검진을 위해 국가 동물건강서비스로 옮겨졌다. 동물을 이용해 마약 등을 밀반입하는 방식은 교도소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21년 파나마에서도 흰 고양이 한 마리가 몸에 약물이 담긴 천 주머니를 매단 채 교도소로 들어가려다 적발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파나마 교정 당국 관계자는 "고양이 목에 묶인 천에서 흰색 가루와 잎사귀 등 식물성 물질이 나왔다"라며 "코카인, 크랙, 마리화나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5-21 09:59:41[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브랜드 공식수입원 게이트비젼이 20일 서울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최첨단 고양이 자동화장실 ‘리터로봇4’ 런칭쇼를 열었다. 리터로봇은 고양이 키우는 집사들의 고양이 화장실 케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 고양이가 화장실을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장실 모래와 배변을 자동으로 분리하여 배변 통으로 보낸다. 고양이 자동화장실의 원조격인 리터로봇은 2024년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이 모래를 최대 50% 절약하고 배변 냄새를 획기적으로 제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용 앱은 고양이의 화장실 사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용 횟수와 몸무게 등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다. 배변 통이 가득 찼을 경우 배변 봉투 교체 알람과 필터 교체 알람을 준다. 게이트비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식 매장 체험 예약 서비스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하면 제품 체험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5-05-21 02:07:42[파이낸셜뉴스] 불이 난 아파트 난간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다가 목숨을 구한 고양이가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은 광둥성 선전시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베란다의 방범창에 매달려있던 고양이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였으며 빠르게 불길이 번졌고, 소방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난간을 네 발로 꽉 잡고 베란다 방범창에 10분 넘게 필사적으로 매달려있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고양이는 불길을 피하고자 창문 방범창에 매달린 것으로 보인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주민은 "고양이가 철창에 꽤 오랫동안 매달려 있었다. 다행히 나중에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라고 설명했다. 고양이 주인은 "4~5년 동안 키운 반려묘"라며 "직접 들어가 데려오려 했지만 내부에서 전등이 폭발하는 소리가 났고, 겁이 나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구조된 고양이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5-13 09:57:16[파이낸셜뉴스] 호주 20대 여성이 고양이처럼 보이려고 6000파운드(약 1200만원)을 들여 여러 성형 시술을 받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린 더슨(29)은 고양이처럼 보이고 싶어 필러 시술과 실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더슨은 "시술에 만족하지 못해 주입한 필러를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 기행을 벌인 것 같다”며 “필러와 실리프팅을 무분별하게 해서 얼굴이 너무 아프고 피부에 온갖 염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필러가 비강이나 부비동으로 옮겨간 것 같다"며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한편, 그가 공개한 시술받기 전 2020년에 찍은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 아름다웠는데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안전하게 제거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완벽한 외모를 목표로 삼고 극단적 수술을 반복한다면 '성형중독' 성형을 자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형 중독은 아니다. 다만 성형을 통해 완벽한 외모를 목표로 삼고 극단적인 수술을 반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성형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성형 중독은 신체이형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신적 문제로 알려졌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반복적인 성형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끊임없는 외모 불만족, 반복적인 성형 시술, 사회적 관계 단절,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성형 등이 있다. 신체이형장애는 자신의 외모를 왜곡된 시각으로 보고 미미한 결점을 극도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정신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정신의학회(APA)에서도 이를 공식적인 정신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강박 스펙트럼 장애의 일부로 보고 있다. 성형중독은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는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 탓에 외모 집착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치료방식이 효과가 없을 땐 약물치료도 해볼 수 있다. 필러 시술, 피부 괴사나 통증 겪을 수 있어 필러 시술은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필러의 부작용은 시술 부위의 멍,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 심할 경우 필러가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려서 피부 괴사나 피부 기능 장애,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실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장점은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 시술해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29 18:24:32[파이낸셜뉴스] 산책하던 반려견이 길고양이를 공격하는데 지켜만 본 견주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서울 대치동의 한 거리에서 벌어진 개 물림 사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목줄에서 벗어난 반려견이 길고양이를 물고 흔드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건 견주의 모습이다. 견주는 반려견이 고양이를 공격하는 동안 목줄을 주워 들고는 크게 제지하지 않은 채 바라보고 있다. 결국 고양이는 힘없이 쓰러져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위액트 측은 "개가 고양이를 물고 흔들며 격렬하게 공격하는 동안 보호자는 터덜터덜 걸어와 주워들었을 뿐 아무 제지도 하지 않았다"라며 "반려견이 생명을 해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기만 한 보호자. 그 무책임하고 무감각한 태도에 우리는 분노를 넘어 공포를 느낀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위액트 측은 이와 관련해 형사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고양이 사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28 07:13: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불 붙여 죽이고, 때려 죽이고..." 분양받은 고양이 2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새끼 고양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고속도로를 타고 울산으로 오던 중 갓길에 정차한 후 주먹으로 때려 죽게 하고, 사체를 차 밖으로 던져 버렸다. A씨는 이를 포함해 유기묘 관련 인터넷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두 달 동안 어린 고양이 21마리를 무료 분양받은 후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 범행은 분양자들이 고양이 상태를 묻기 위해 A씨에게 연락했으나, A씨가 얼버무리면서 답변을 잘 못하고 아예 연락을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예전에 길고양이 소리에 시달린 적이 있고, 근무하던 회사 사무실에서 길고양이 분변을 치운 경험 등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와 이별, 부동산 투자 실패 등으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반복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하고 수법 또한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라며 "고양이를 기증·분양해 준 사람들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4-24 15:19:44[파이낸셜뉴스] 최근 중국 쇼핑몰에 '반려동물 자판기'가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쇼핑몰에서 무인 반려동물 자판기 목격담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남방 메트로폴리스 데일리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산둥성 지난에 위치한 한 쇼핑몰의 반려동물 자판기는 QR코드를 스캔해 연결된 매장에서 결제를 마친 후, 자판기 문이 열리면 구매자가 동물을 직접 데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끼 고양이들이 있는 자판기는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쇼핑몰 방문객들이 내부를 볼 수 있게 했고, 환기 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물그릇은 오염된 채로 거의 비어있고, 배설물도 청소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고 한다. 자판기 운영을 담당하는 매장 및 직원과도 거리가 떨어져 있고, 직원들의 퇴근 후 등 관리가 되지 않는 시간에는 동물들이 방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을 중심으로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쇼핑몰 측은 "자판기를 설치한 주체는 쇼핑몰에 입주한 매장이며, 임시로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매장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자판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백신 접종과 건강 검진을 마친 상태"라며 "매일 담당자가 청소하고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24 1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