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공터에서 훼손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 계양구 박촌동 공터에 "새끼 고양이가 죽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 공터 주변을 지나가다 보니 머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버려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새끼 고양이를 고의로 죽였는지 아니면 다른 동물에 의해 사체가 훼손됐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 4마리가 한꺼번에 죽은 채 발견된 것. 4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사체가 훼손된 상태였다. 당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체를 부검한 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13 09:42:15[파이낸셜뉴스] 주택 골목길에서 차량으로 고양이를 치어 죽이고 사체를 남의 집 앞에 버린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분노를 샀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귀가하던 중 현관문 앞에 버려진 고양이 사체를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이웃 남성이 고양이를 차로 치어 죽인 후 사체를 A씨 집 앞으로 밀어버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고양이 사체는 A씨가 직접 수습, 땅에 묻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는데 남성은 '고양이를 차로 친 건 맞지만 남의 집 앞에 둔 건 별 의도 없었다'라고 해명해 그대로 종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무섭고 불쾌해 이사를 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짓을 할수 있나" "똑같이 당하길 바란다" "너무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13 08:02:01[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쯤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단지 건물 뒤편에서 죽은 길고양이 4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죽은 4마리 중 1마리는 다리가 잘려져 있는 상태였고, 다른 3마리는 사체 형태가 비교적 온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이들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돌본 주민들은 “10년 넘게 고양이들을 돌봤으나 4마리가 동시에 죽어 있는 것은 처음 봤다”며 “사체가 훼손된 것을 보면 누군가 고의로 죽인 것으로 보여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5월 말에는 멀쩡한 다른 고양이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고 2개월 전에는 '고양이들과 밥을 주는 사람을 죽이겠으니 조심하라'고 위협한 적이 있어 누군가 일부러 죽였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고양이가 죽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 또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면서 고양이들이 학대당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8 09:19:46[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50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17일 천안시와 유기동물구호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동남구 봉명동행정복지센터에 "악취가 심하게 나는 아파트가 있다. 집주인이 동물저장강박증(애니멀호더)이 아닌지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와 동물구호법인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집 내부에서 고양이 500여 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사체의 규모는 7.5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살아 있는 고양이 28마리도 발견됐다. 고양이 사체 대부분은 신문에 쌓여 부패한 채 방치된 상태였다. 냉장고와 가방 등 소지품에도 고양이 사체가 채워져 있었다. 집주인인 60대 여성 A씨는 4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구조하면서, 고양이들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고양이를 감당하지 못해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고양이 사체는 새끼 고양이 사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집 안 고양이들을 무분별하게 번식하도록 방치하면서 일어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 관계자는 "평소 악취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지만, 직원들이 방문하려 해도 상담을 거부해 어려움이 많았다. 폐기물 수거와 특수청소 등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현재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17 21:24:10[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에서 다리가 잘린 채 죽은 고양이 사체가 여러 건 발견됐다. 지난 25일 사단법인 서로같이 동물동행본부(서동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 시민이 서대문구 남가좌동 사천교 주변에서 새끼 고양이 4마리의 사체를 발견해 단체에 알렸다. 이 중 3마리는 다리가 잘려 있었다. 주변에는 사체의 다리가 흩어져 있었고 그중 1마리는 입안에 구더기가 가득했다. 이곳에는 숨이 붙어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도 있었으나 역시 다리를 다친 채였고 발견한 시민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죽었다고 서동행은 전했다. 서대문구청도 당일 관련 민원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동행은 구청의 예초 작업 중에 고양이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장 조사 결과 지난 16일부터 이곳에서 작업자 6∼7명이 손이나 기계로 예초 작업을 했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서동행은 그러나 구청 등이 제보자의 신고에도 빠르게 조처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서대문구청 담당자는 지난 20일 이번 주 사천교에서 예초 작업이 없었다고 답변했다. 오히려 제보자에게 '예초작업 중 고양이들이 죽었다는 피해 사실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군·구청은 동물학대 방지에 대한 법적 의무가 있다. 만약 동물 학대자의 소행이라면 지자체가 신고를 받고도 늑장 대응해 고양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다"라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달라"라고 요구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에서도 현장 조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그 무렵 사천교 부근 예초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예초 작업을 한 업체 작업자 등에게 문의했을 때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을 때도 고양이가 다치거나 하는 장면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예초 작업이 없었다는 답을 들었다는 단체의 주장에 대해선 "하천을 관리하는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로 (제보자의) 연락이 왔고 소통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0-26 09:01:49[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에서 길고양이 사체 2구가 목에 줄이 묶인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께 아산시 신창면의 한 인도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목에 줄을 매달고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대에 의한 살해로 추정하고, 인근 폐쇠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고양이 학대와 관련해 지난해 가해자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7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이원범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가해자 A씨는 자택에서 고양이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길고양이 4마리를 학대하고 1마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사진과 영상 등을 텔레그램에 올리고, 그 방법을 공유하는 등 고양이 사체를 게시했다. 그러나, 올해 3월 17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A씨가 반성하고 있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재범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재판부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12 10:02:51[파이낸셜뉴스] 여자친구가 기르는 고양이를 몰래 죽이고 유기한 남성이 CCTV에 덜미를 잡혔다. 동물권 단체 ‘케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2시쯤 남성 A씨는 여자친구 B씨가 사는 오피스텔에서 고양이를 죽인 뒤 사체를 쇼핑백에 담아 유기했다. A씨는 범행 전 B씨가 집을 비우도록 유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귀가 후 돌아온 B씨는 집 안의 거울이 깨져 있는 것을 봤고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후 A씨에게 고양이의 행방을 물었다. A씨는 “모른다”고 말했고, B씨는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고 생각해 며칠 동안 고양이의 행방을 찾아 헤맸다. 끝내 고양이를 찾지 못한 B씨는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의 CCTV 영상을 확인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영상에는 B씨가 고양이의 사체와 깨진 유리(거울)조각을 쇼핑백에 담아 오피스텔을 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쇼핑백의 벌어진 틈으로 눈도 감지 못한 채 숨을 거둔 고양이 모습이 보였다. B씨가 이를 확인하고 추궁하자 A씨는 “고양이가 할퀴어 한 대 쳤는데 죽어 사체를 가지고 나갔다”고 실토했다. 그러나 A씨는 사체 유기 장소는 밝히지 않고,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케어는 “CCTV를 보면 A씨는 전혀 술에 취한 모습이 아니다”라며 “택시를 잡아 이동했으며, 유리 파편까지 쇼핑백에 담아 나오는 등 범죄 흔적을 치우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A씨가 주장한 대로 고양이가 그를 할퀴어서 한 대 쳤다고 해도 바로 죽을 수 없고, 죽일 이유 또한 되지 않는다”며 “거울이 깨질 정도로 A씨가 고양이를 가혹하게 폭행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에게 미리 집에서 나가 있으라고 지시한 점, 고양이가 죽어가는데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점, 유기 후에도 사실을 숨긴 점 등을 비추어 보면 A씨가 고양이를 죽일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케어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7-03 07:10:34[파이낸셜뉴스] 최근 대전과 파주에서 길고양이가 잇따라 사체로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두 사건 모두 사체가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더는 고양이를 돌보지 말라는 협박과 경고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학대 예방 현수막 앞서 사체 발견 28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대전에서 고양이 사체가 비닐봉지에 담겨 유기된 것이 처음으로 발견된 시점은 지난해 9월이다. 같은해 12월까지 총 7마리의 고양이가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동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급식소 중앙이었고, 바로 앞에는 빌라 단지가, 담 너머에는 고등학교가 있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투명한 비닐봉지에 사체를 넣는 것과, 봉투를 묶는 방식, 유기한 장소가 같은 것으로 보아 한 사람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주에서는 지난해 12월 8일,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처음 사체가 발견됐다. 부검 결과 누군가 둔기로 폭행해 골절과 내장이 파열됐을 것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그리고 곧바로 고양이 3마리가 모두 급식소 주변에서 잇따라 사체로 발견됐다. 동물자유연대는 두 사건 모두 제보받은 즉시 관할서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대전 사체 유기 사건’과 ‘파주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 모두 사체가 있던 장소를 비추는 CCTV가 없고, 다른 증거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로 추가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 학대가 발생한 지역에 남아있는 동물들은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동물자유연대는 사체가 발견된 장소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장소인 것에 희망을 갖고 제보자 및 목격자를 찾고 있다. "동물 범죄도 양형기준 만들어야" 동물 학대는 해마다 늘고 있으나 처벌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398건이었던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지난해 1072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소율은 39.5%에서 2020년 32.0%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44.0%로 올랐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사법부와 수사기관 인식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동물 범죄에도 양형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최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동물 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영준 강남경찰서 수사관은 ‘피해자가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 범죄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동물 범죄 양형기준이 조속히 마련돼 피의자에게 보다 합당하고 일관된 처벌이 이뤄지는 것이야말로 일선 경찰관들의 동물 범죄 수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1-27 08:46:01부산시가 길고양이 사체의 인도적 처리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에서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길고양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명 '로드킬(road kill)'로 불리는 동물 교통사고의 주된 대상이다. 현재는 길고양이가 길에서 죽은 경우 관할 구청에서 의료폐기물로 사체를 처리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체의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교통사고를 당한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는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고, 시는 이들 업체를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지정해 명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재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소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길고양이의 '하늘소풍'을 위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길고양이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식을 생각하는 지혜가 모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1-12-21 18:34:52[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길고양이 사체의 인도적 처리를 위해 지난 20일 시청에서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와 '길고양이 하늘소풍 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길고양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명 '로드킬(road kill)'로 불리는 동물 교통사고의 주된 대상이다. 현재는 길고양이가 길에서 죽은 경우, 관할 구청에서 의료폐기물로 사체를 처리하고 있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사체의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교통사고를 당한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묘업체인 펫로스 케어, 펫노블레스는 길고양이 사체를 무료로 화장하고, 시는 이들 업체를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지정해 명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재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소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길고양이의 ‘하늘소풍’을 위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길고양이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식을 생각하는 지혜가 모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2-21 09: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