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에자이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에자이는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를 통해 치매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기업과 협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에자이는 치매생태계 영역에서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적자본을 창출해왔다. 특히 치매 환자 및 가족 당사자를 중심에 두고 민산학연관이 협력하는 방식의 리빙랩을 주요 방법론으로 삼아 치매리빙랩과 부천치매돌봄리빙랩, 치매카페 운영, 돌봄리빙랩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업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돌봄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인간중심헬스케어(hhc)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사회혁신을 전개하고 있다.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건강격차 해소와 치매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7-04 09:43:36[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일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사회적기업과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한다. SR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사업으로 사회적기업과의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SRT 굿즈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고도화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과의 협력 모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02 09:52:28[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64개사를 모집했다. 심사를 거쳐 이 중 1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리더스손해사정과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선급이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에는 일주지앤에스, 짐캐리,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종업원 100인 미만인 기업에는 굿트러스트, 더천유, 드라이브포스, 딜리버드코리아, 만만한녀석들, 밝은무역, 제이솔루션, 지오뷰, 케이씨가 각각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개사,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9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15개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같은 지역 기업들의 고용 창출 노력에 힘입어 부산의 고용지표는 점차 개선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 부산 지역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2%p 상승한 68.3%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70.5%)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 또한 59%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58.8%)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71만 6000명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용근로자 수도 10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노력해 준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7 09:26:26[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는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만 신청 자격이 주어졌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경력단절 없이 복직하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시차출퇴근제, 단축근로 등 유연근로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녀 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자녀학자금, 보육수당, 자녀수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워라밸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4 14:01:16서민금융진흥원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재철 경영혁신본부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2025-05-29 14:11:46[파이낸셜뉴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2025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시중은행의 여신지원 시 금리 우대를 비롯해 관세 조사 유예, 방위사업청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기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1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접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국가보훈부 누리집 공지에 적힌 신청 서류를 준비해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5년 제대군인 주간(9월 29일~ 10월 2일)에 국가보훈부 장관 인증패와 인증 현판을 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인 수와 우대채용 현황, 제대군인지원센터 협력 정도, 근속 기간, 근로 만족도, 기업 재무 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가된다. 또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여부를 심사하고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는 6월 12일 인증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인증 기준 등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랜 기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우대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5-12 13:26:06캐논코리아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인증해 일터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캐논코리아는 △노사 간 자유로운 소통 시스템인 ‘함께하는 TFT’ 조직 운영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노사 협력 활동 △수평적 소통 분위기 및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 활동 △직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논의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사내 익명 게시판 운영 △부서간 소통 강화 및 임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모여 즐길 수 있는 사내 행사 기획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캐논코리아는 ‘협력적 가치를 창출해 행복한 일터를 제공한다’는 미션 아래 ‘함께 하는 TFT’ 조직을 통해 현장 직원들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TFT 정기회의 안건에 반영해 직원들이 원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조직문화 진단에서 긍정 응답률이 전년 대비 약 17.7% 상승했다. 이 밖에도 캐논코리아는 일과 삶의 균형 및 사내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PC오프제 등 유연근무제 △효친휴가제 △리프레시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캐논코리아가 직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8 11:12:35[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지난 1일 오후 용산 나인트리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True Company)’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주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포상은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고용률 증가, 중증·여성비율 등의 정량적 요소와 장애친화적 고용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한 노력과 같은 정성적 요소를 함께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정량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3월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24년 10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2%로, 현재까지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 중이다.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했다. 기존에는 행정지원 등 단순 사무가 대부분이었지만 바리스타, 안마사 등 전문 교육이 필요한 직무까지 확대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집에 포함돼 정부기관 주관 기업문화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결과로 트루컴퍼니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함께 멀리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03 13:02:56KT&G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2021년 11월 해당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등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보미 기자
2024-10-29 18:11:36[파이낸셜뉴스] KT&G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2021년 11월 해당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등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69개 창업팀 배출, 누적 매출 442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KT&G는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청년창업공간 ‘상상플래닛’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멘토링 제공, 입주사 간 교류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청년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0-29 15: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