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곡물 전문기업 그레인온이 신제품 ‘르셀란테 파로효소’를 SK 홈쇼핑 방송에서 소개하며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문가의 실시간 시연과 함께 할인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그레인온의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레인온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시청 인증 이벤트 및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며 홈쇼핑 시청 인증 이벤트 및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50:59[파이낸셜뉴스] 이지바이오가 장중 강세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의 레바드네 마을을 다시 점령했다는 소식에 식량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83% 오른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의 레바드네 마을을 다시 점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레바드네를 해방했다"고 주장했다. 레바드네는 최근 러시아군이 공세를 집중하는 도네츠크주에서 남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레바드네는 2022년 2월 시작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초기에 러시아군에 점령됐다가 지난해 6월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7개 마을 중 하나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을 노린 흑해 항구 공습을 이어가면서 식량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관련주에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2020년 5월 지주사인 이지홀딩스에서 첨가제 및 자돈사료(갓난돼지 사료) 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사료첨가제와 자돈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자돈사료인 아이원, 사료첨가제인 리피돌, 프로브박 등이 있다. 이 회사의 원가절감형 첨가제는 국제 곡물가격 및 원재료 가격 상승시 수요가 증가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5 09:51:37[파이낸셜뉴스] 홍문표 aT 사장은 3일 "농산물 유통 구조를 5~6단계에서 2~3단계로 확 줄이고,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20일 aT 제20대 사장으로 부임한 홍 사장은 3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잡한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단순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익되는 구조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권역별(지역별) 생산자 유통 직거래 공판장을 만들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대해 산지 농산물의 유통 비효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유통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기후 변화 대응에도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의 변화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국가나 사회가 이에 대해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해 줘야 한다"며 "농어촌,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사업 확충과 재해보험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공청회나 토론회를 열어 좋은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어 친환경 저탄소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농업 방식 전환을 지원해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단계에서 친환경, 저탄소 농어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쌀 뿐만 아니라 콩 옥수수 밀 보리 등의 곡물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식량의 무기화' 등 식량 안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대한민국은 쌀 자급률은 90%를 초과한 반면 콩 옥수수 밀 등 곡물 자급률은 20% 안팎에 불과하다"며 "곡물을 쌀처럼 식량 개념으로 받아들여서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사장은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사계절 농업이 가능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마트팜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 여부, 지역 구조적 여건 등 현지 실정을 파악해 1년에 3개 정도씩 5년간 추진하면 전국 80%는 겨울 농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aT는 스마트팜 농산업 활성화로 사계절 농업을 실현해 기후나 계절에 상관없이 균일한 품질과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련 사업 발굴 등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9-03 15:37:30[파이낸셜뉴스] 고대곡물(Ancient Grain)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데이터 홈쇼핑에서도 관련 판매 방송을 확대하고 있다. 6일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고대곡물은 영양가가 풍부해 과거 로마 군대가 주식으로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무트와 파로가 대표적인 고대곡물이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 지수가 낮아 혈당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KT알파 쇼핑은 소개했다. KT알파 쇼핑은 이런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고대곡물 관련 상품을 지난해 대비 확대 편성했다. 그 덕에 올해 고대곡물 주문금액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49.6% 늘었다. 올해 2월 진행한 판매 방송에서는 목표 대비 271%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KT알파 쇼핑은 이에 힘입어 이번 달 '그레인 온 카무트 프리미엄효소 12박스' 판매방송을 오는 7일과 14일, 22일 세 차례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본품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고, ARS 자동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에는 '그레이온 파로 30팩'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하면 파로 누룽지 10포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정호 KT알파 T커머스사업부문 이정호 부문장은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아우르며 혈당 및 식단 관리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건강 트렌드 및 고객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06 15:38:27[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 동안 이어졌던 세계식량가격 상승이 지난달 멈췄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6으로 전월과 같았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2월 117.4에서 3월 119.0, 4월 119.3, 5월 120.6으로 석 달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달에는 5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품목군별로 보면 지난달 유지류 가격지수는 131.8로, 전달 대비 3.1% 상승했다. 팜유는 국제 수입 수요가 회복되면서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대두유는 미주 국가의 바이오연료 수요로 인해,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 수출 가용량 감소로 인해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 유채씨유는 큰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설탕 가격지수는 119.4로, 1.9% 올랐다. 브라질의 5월 수확량이 전망치에 비해 저조했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가격이 상승했다. 인도의 불규칙한 몬순(우기) 강우량, 유럽연합(EU)의 수확량 전망치 하향 조정 역시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다만 미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약세로 인해 가격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27.8로 1.2% 뛰었다. 버터, 탈지분유는 수요 증가에 따라, 전지분유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생산량 저조 여파로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치즈는 국제 수입 수요 둔화로 인해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곡물 가격지수는 115.2로, 전달 대비 3.0% 내렸다. 밀은 북반구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수출국의 밀 생산 전망 개선과 튀르키예의 밀 수입 일시 금지 조처도 밀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생산량과 미국 내 재배 면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가격이 내려갔다. 쌀 가격은 거래가 저조해 하락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116.9로, 0.1% 떨어졌다. 가금육 가격은 공급량 확대로 떨어졌으나, 돼지고기 가격은 수입과 북미 지역 내수가 유지돼 올랐다. 소고기 가격은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뤄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6 15:40:39[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은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일부터 5일까지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창출 기술의 비약적 도약’을 주제로 2,000여명의 국내외 식품 관련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SPC그룹은 인터내셔널 세션에 참가해 미래 제빵산업을 이끌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SPC그룹의 식품기초연구를 담당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이승호 부소장은 3일 △‘통곡물&씨앗 사워도우 및 무설탕 식빵’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4일에는 ‘식음료 시장을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기업 단독 세션을 마련해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아 밀가루의 특징과 활용 전망 △SPC그룹의 커피 가공 및 발효공정 연구 성과 △사워도우 효능 연구 결과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표에서는 식품발효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연구를 했던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카티 카티나 교수가 방한해 미래 제빵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통곡물 빵과 발효 곡물에 대한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카티나 교수는 “유럽에서는 오트, 귀리 등 통곡물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발효식품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통곡물을 주원료로 한 ‘노르딕(북유럽) 베이커리’가 주목 받고 있다”며 “한국 기업인 SPC그룹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로 산업기술과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2016년 한국 고유의 식품인 누룩에서 국내 최초로 제빵용 토종 효모를 발굴해 상용화한 이래 꾸준한 후속 연구를 통해 미생물 자원 확보와 미래 식품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4 09:16:12[파이낸셜뉴스] 전 세계가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 변화 속에 '식량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세계 최대 곡물 메이저 가운데 한곳이 경고했다. 식량 공급이 감소하면서 각국이 식량 확보를 위해 치고받는 전쟁 상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곡물 거래 업체 가운데 한 곳인 올람아그리 최고경영자(CEO) 서니 베르지스가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베르지스는 "인류는 석유를 놓고 수많은 전쟁을 치렀다"면서 "앞으로 식량과 물을 놓고 더 큰 전쟁들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FT에 따르면 베르지스는 20일 로스차일드 산하의 레드번애틀랜틱이 주최한 소비자 컨퍼런스에서 각국이 식량 재고 확보를 위해 무역 장벽을 치면서 식료품 가격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악화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베르지스의 이 같은 경고는 곡물 메이저들이 중간에 농간을 부려 막대한 차익을 내기 위해 상황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올람아그리를 비롯한 곡물 메이저들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해 곡물 가격이 뛰기 시작하자 사상 최대 순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공급을 통제하면서 전 세계 식료품 가격 폭등을 부르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 베르지스는 그러나 각국 정부의 시장 개입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각국이 비관세 무역장벽을 쌓기 시작했다면서 무역장벽을 세운 나라가 154개국에서 1266개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베르지스는 이같은 비관세 무역장벽이 "수급 불균형 악화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돈이 더 많은 나라들이 전략 원자재인 식량을 필요 이상으로 확보하면서 수요 확대를 가중시켰고, 결국 가격을 끌어올렸다면서 "인도, 중국을 비롯해 모든 나라들이 공급 감축에 대비해 필요 이상으로 비축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 식량 공급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세계 주요 곡창지대 가운데 한 곳인 데다 러시아의 비료 수출도 차단됐기 때문이다. 전 세계 소비자들은 높은 식료품 값으로 어려워하고 있고, 특히 가난한 나라에서는 기아가 심화됐다. 여기에 기후 위기에 따른 극심한 가뭄, 홍수 등으로 수확량이 줄자 각국은 식량 수출을 차단하는 등 보호주의 정책으로 돌아서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국내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팜유 수출을 금지했고, 지난해에는 특정 쌀 수출도 제한하기 시작했다. 베르지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은 잘못된 것으로 식료품 수급을 악화시켜 가격을 더 끌어올리겠지만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이런 행보에 나설 것으로 우려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6-27 03:26:24[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오는 18일 오전 8시20분 고대 곡물 '블루버드 통곡물 엠머파로'를 방송한다. 17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파로는 풍부한 저항성전분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천천히 소화할 수 있는 곡물이다. 혈당 급상승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NS홈쇼핑에서 소개하는 블루버드사의 '통곡물 엠머 파로'는 엄격하게 관리하는 미국 오가닉 인증인 'USDA 오가닉'의 재배가이드에 따라 생산해 인증을 받은 100% 파로만을 담은 상품이다. 20년 이상 파로를 직접 재배·관리·연구·판매하는 미국 블루버드 그레인 팜 본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소개한다고 NS홈쇼핑은 전했다. 파로는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백미와 30~50% 비율로 섞어 밥을 지어서 먹으면 된다. 1팩당 300g으로 총 15팩 구성에 10만원대에 선보이며, 방송 중에는 30팩 더블 구성을 17만원대에 내놓는다. 구기영 NS홈쇼핑TV건강식품팀 MD는 "파로는 곡식 중에서도 단백질 고함량 식품으로 100g당 12.9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당, 탄수화물은 적게 함유돼 혈당 관리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깐깐하게 관리해 재배한 '블루버드 통곡물 엠머 파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17 09:40:00[파이낸셜뉴스] 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브레드 31’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삼립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 31’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레드 31’ 제품은 치아씨드, 햄프씨드, 귀리(오트), 현미 등의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1가지 곡물&씨앗 식빵’과 ‘31가지 곡물&씨앗 프렌치 롤’로 효모와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통곡물 사워도우를 사용했다. 수분 보유력이 높은 햄프씨드와 치아씨드를 함유해 빵의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마트, 온라인(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 중에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는 곡물이 들어간 빵 속에 완두 앙금을 넣은 ‘완두앙금빵’과 호두, 아몬드,크랜베리가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넛츠베리브레드’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 중 ‘빵 하나에 담아낸 세상의 수많은 곡물’ 콘셉트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제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7 14:33:45CJ제일제당이 tvN 인기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과 함께 '곡물의 여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더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햇반 솥반 제품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눈물의 여왕'에 등장한 전복내장영양밥, 꿀약밥 등을 비롯해 총 9종의 솥반을 4개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12화에서는 극 중 주인공들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햇반 솥반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햇반 솥반을 1만원 이상 구매 한 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50만원 상품권과 CJ더마켓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많이 구매할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가며 당첨자는 30일 CJ더마켓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5월 혁신적인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은 햇반 솥반을 출시했다. 햇반 솥반은 지난해 11월 '곤드레감자영양밥'을 출시하며 총 9종의 제품을 갖추고 최근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마케팅팀 윤지원 팀장은 "'눈' 글자를 한바퀴 돌렸을 때 '곡'이 되는 것에 착안해 풍성한 곡물과 부재료가 담긴 솥반을 '곡물의 여왕'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봤다"며 "건강과 맛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솥반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2024-04-15 18: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