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말본골프가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겨울 골프를 위해 보온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스윙 다운 자켓(사진)'을 출시했다. 19일 말본골프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겨울 시즌에 맞춰 스윙 다운 자켓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겨울 시즌에도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고기능성을 탑재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퍼포먼스 지원을 위해 다운 자켓의 기능성에 집중했다. 다운 본연의 보온성은 갖추되,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티샷, 어프로치, 스윙 등 어떤 동작에서도 활동성을 보장하는 입체 패턴과 신축성, 보온성, 방풍 등 기능성을 핵심 키워드로 한다. 남성용 '튜브 스윙 다운자켓'은 스윙 동작 중 움직임이 잦고 활동 폭이 넓은 견갑골, 활배근 부위의 신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겉감과 안감의 연결선은 튜브 형태의 심리스 기법으로 제작했다. 또한, 팔 내측과 허리 부분에 신축성이 높은 저지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간결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은 필드뿐 아니라 일상, 아웃도어에서도 입기 좋다. 등판 위쪽의 W형태 퀼팅 패턴과 블랙 컬러의 저지 소재 배색이 개성을 더한다. 여성용 '퍼포먼스 경량 스윙 다운'은 스윙 동작 중에 활동 폭이 높은 신체 부위 별로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견갑골 쪽에는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저지 원단을 적용했고, 신축성 높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진성 골퍼들을 위해 목 안쪽에 플리스 안감을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기능성에 집중한만큼 디자인은 간결하다. 말본골프는 스윙 다운 자켓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이정은6(대방건설·28)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전예성(삼천리·23) 선수가 제품 착용 후, 골프를 즐기는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영상은 '스윙 다운 자켓' 시리즈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자켓의 편안함을 직관적으로 선사한다. 스윙 다운 자켓 라인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말본6451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대리점, 전국 백화점 말본골프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말본골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아우터를 테마로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윙 다운 자켓 시리즈를 포함,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 시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9 09:24:16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WOGOLF)'는 지난해 말 다이와증권그룹으로부터 가고시마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사츠마리조트)'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한국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츠마리조트는 18홀 명문 골프장, 드라이빙 레인지, 숏게임 연습장을 갖춘 종합적인 골프 시설이다. 규슈 남단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겨울철에도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유지돼 골프 라운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천연 노천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쇼골프는 인수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쇼골프는 한국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쇼골프는 '10대 골프천왕 초밀착 4박 5일 집중레슨(사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쇼골프는 '10대 골프천왕'을 통해 국내 유명 프로들의 집중 레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프로레슨으로 5타를 줄이고, 천연 온천으로 5년 젊어지며, 천혜의 환경에서 트래킹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5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프로는 각종 언론에서 활약 중인 현역 미디어 프로와 국내 톱 레슨 프로들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이 캠프를 고를 수 있다. 1회차는 고윤성, 김솔비 프로, 2회차는 한진호, 박재호프로, 3회차는 김가형, 이현지프로, 4회차는 김혜연, 고경민프로가 캠프를 이끈다. 마지막 5회차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각 회차별로 프로의 특성을 살린 커리큘럼이 준비됐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프로들과 함께 레슨과 스윙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에는 왕복 항공권, 전 일정 레슨, 골프, 숙박, 식사가 포함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쇼골프 해외사업실 본부장은 "매년 비슷한 컨셉의 동계 캠프와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고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일정 중 스윙에 대한 레슨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참가자들이 일반적인 캠프와 다르게 목표를 위한 긴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
2024-11-03 18:28:42[파이낸셜뉴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여성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세트를 공식 출시했다. 이 풀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초보자 및 장기적으로 진지하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바 풀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클럽들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3개, 웨지 2개, 퍼터로 구성된다. 특히 페어웨이 우드는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하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변화점은 드라이버다. 헤드에 가벼운 트라이액셜 카본 소재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비거리 안정성을 높였다.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2볼 일레븐 투어 라인드(DB) 퍼터도 포함되어 있어 높은 퍼팅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레바 풀세트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백도 포함돼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이번 세트는 제한된 수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1-01 11:35:23[파이낸셜뉴스] 역대급 폭염이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골퍼들 마음에 불을 지피는 계절이 돌아왔다. 골프웨어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채비도 분주하다. 일찌감치 가을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라운드 채비에 나선 골퍼 공략에 나선 가운데 기록에 영향을 주는 사소한 변수까지 고려한 고기능성의 제품이 인기다. 코로나19 시기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영골퍼'들이 빠져나가고 진정성 높은 '찐골퍼'들이 남은 시장에서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의 정체성을 살린 브랜드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급소재 위주 '올드머니 룩' 주목 3일 업계에 따르면 올 가을 골프웨어는 진성골퍼를 겨냥해 라운드의 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컨셉트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최근 진성골퍼 위주로 골프웨어 시장이 재편됨에 따라 골프 본질에 집중해 고급 소재로 차별화하거나, 퍼포먼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기능성 의류를 선보이는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올드머니 룩의 열풍은 골프웨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올 가을에는 '얌전한', '조용한' 뜻의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단어이자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드뮤어(Demeur)'룩까지 합세하며 차분하고 절제 있는 디자인이 대세다. 군더더기를 배제한 간결한 디자인에 고급 소재를 사용해 본연의 질감과 컬러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싱웨어의 가을 신제품 '에어 컬렉션'은 핵심은 최고급 소재이다. 신제품 스웨터는 150여년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토드앤던컨' 캐시미어 100%를 사용했다. 최고급 품질의 원사를 촘촘히 직조해,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청정수로 가공, 염색을 거쳐 선명한 컬러감을 오래 유지하며 고급스럽다. LF의 '닥스골프'는 고급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인헤리턴스 라인'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과 모노톤 컬러를 주력으로 고기능성을 갖췄고, 군더더기를 배제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영국 왕실에서 수여받은 로열 워런트 문장을 사용해 클래식함을 강조했고, 메인 라벨은 봉제선 대신 열로 접착시키는 핫멜트(hot-melt) 기법을 적용했다. 르꼬끄골프의 '르 탠다드 스웨터'는 실용성을 강조한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뮤어' 룩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핑크, 레드, 라이트블루 등 밝은 컬러로 젊은 골퍼 취향을 겨냥했다. 가을 신제품은 계절감을 반영해 일교차 심한 간절기에 적합하도록 스웨터, 가디건, 후드 티셔츠, 베스트 등 기온에 따라 입고 벗기 편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두께감이 적당해 아우터가 두꺼워졌을 때 이너웨어로 입더라도 퍼포먼스에 제약이 없다. ■옷 마찰음 차단하는 '고기능성' 퍼포먼스에 진심인 골퍼들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도 눈에 띈다. 데상트골프는 스윙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일런스 자켓'을 출시했다. 사일런스 자켓은 섬유간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최소화에 주력한 제품이다. 우븐 소재 표면을 최대한 편평한 플랫 형태로 직조해 옷의 마찰음을 줄인 기술을 접목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사소한 변수도 방지했다. 덕분에 스윙 모션 중 몸 판, 옆구리, 팔꿈치 등을 스칠 때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촉감도 부드러워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외에 스윙 몰입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성도 갖췄다. 고기능성 옥타 원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한성에프아이의 감각적인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는 간절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위주의 가을 컬렉션을 준비했다. 특히 팀 레노마 선수들도 필드 위에서 플레이 할 때나 운동, 훈련 시에도 다양하게 착용하며 만족한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을 입증했다. '디오픈 기모 우븐 배색 후드 티셔츠'는 등판의 로고 프린팅과 밑단 우븐 배색의 셔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보온성이 좋고 신축성이 우수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로고 반집업 티셔츠'는 가슴 부분 가로 절개에 로고로 포인트를 준 반집업 티셔츠로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나 필드나 야외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골프웨어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말본골프는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와 협업한 '말본골프X코카-콜라'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말본골프 고유의 위트와 코카-콜라 한 모금의 짜릿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스트리트 감성의 파격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하고 과감한 아트워크, 양사 브랜드 핵심 컬러와 레터링 로고를 다양하게 변주해 개성을 더했다. 특히 선선한 가을에 활용도 높은 '말본X코카-콜라 도산 프린트 자켓'은 양사의 로고 레터링이 단박에 시선을 끌고 블랙과 레드, 화이트 등 컬러를 대비했다. 뒷면은 코카-콜라 대표 카피 중 하나인 '그 언제나 상쾌한 맛' 여덟 글자로 레트로한 감성과 키치함을 더했고,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을 상징하는 라인과 팝아트 감성의 인물화를 조합해 힙하게 연출했다. 허리와 소매 부분에 고무 밴딩 설계로 착용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선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골프 브랜드 '골든베어'는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빅토리베어' 캡슐 컬렉션으로 MZ골퍼들을 공략한다. 기존 골든베어의 메인 심볼이 버킷햇을 쓴 곰 캐릭터였다면 빅토리베어는 승리의 포효를 하는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표정의 새로운 심볼이다. 골든베어 만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반영했다. 그린, 옐로우, 블루와 같은 산뜻한 색상을 필두로, 캐주얼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골든베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스셔츠는 이번 시즌 크롭부터 스윙이 편안한 레글런,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타입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3 13:18:57[파이낸셜뉴스] 젝시믹스가 24 FW 골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을 라운딩을 맞아 골프웨어 라인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젝시믹스는 이번 FW컬렉션에 180여종을 선보이며, 진성골퍼들과 영골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눈높이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FW 골프 컬렉션은 페이크 레더, 패딩 & 다운아이템, 부클 베스트, 다운+니트 하이브리드 믹스한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필드와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였고,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욱 보강했다. 젊고 러블리한 무드에 라운딩은 물론 데일리로도 코디 가능한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장착했다. 또한, FW시즌에 맞게 다양한 보온기능을 높인 소재와 부드러운 파스텔컬러 제품도 대거 마련됐다. '썬샤인 페플럼'은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에 간편한 풀집업 스타일을 채택했다. 소재에서도 구김이 잘 가지 않은 우븐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함께 생활 발수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하이인텐션 우븐 아노락'은 바람을 맞아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집업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과 여유로운 품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러플넥 리브드 롱슬리브'는 여성스러운 무드의 러플 디테일에 포근한 착용감의 소프트 골지 소재를 채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 2·4분기에만 전년비 142%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며,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FW시즌에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들로 젝시믹스 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24 10:30:51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본격적인 가을 골프시즌을 앞두고 골프웨어 브랜드 매장을 대대적으로 새단장, 고객맞이에 나섰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최근 '나이키골프', '데상트골프', '풋조이', '캘러웨이' 등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가을 라운딩을 앞둔 골퍼들을 위한 매장을 4층에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어 오는 27일 'PXG',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피팅스튜디오' 등이 재단장을 마치고 첫 선을 보인다. 매장 리뉴얼과 함께 올해 가을·겨울(F/W) 골프웨어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을 성수기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골프웨어 사업이 진성 골퍼 위주로 재편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발 빠르게 골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 리뉴얼을 단행,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매장 개편에 발맞춰 브랜드별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캘러웨이'는 편안한 소재에 포인트 색상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올해 가을 시즌 컬렉션을 내놓는다. '먼싱웨어'도 캐시미어 라인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는 혁신적인 편안함과 성능을 갖춘 신제품 '퀀텀 골프화'를 판매한다. 아울러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양말, 골프우산, 보스턴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승주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앞두고 차별화된 매장과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브랜드별 다양한 필드 패션 라인업을 선보여 기분좋은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9 19:05:422024 KLPGA투어 스물 네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92야드)에서 시작된다. 2021시즌 처음 열린 대회에서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함과 동시에 단일 시즌 6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듬해에는 송가은(24·MG새마을금고)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엄마 골퍼로 제2의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주영(34·동부건설·사진)이 데뷔 14년, 279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KLPGA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회를 포함해 18번의 컷 통과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31위에 올라 있는 박주영은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지난주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는 노승희는 "서원밸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티 샷이 일단 가장 중요하고 핀을 공격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코스"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회 역대 챔피언인 박민지와 송가은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1시즌 우승, 2022시즌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2승 사냥을 나선다. 박민지는 "대회가 열리는 서원밸리를 좋아한다"며 "퍼트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플레이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시즌 3승을 달성하고 시즌 첫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다승, 평균타수까지 모든 기록 부분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과 지난주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쓴 이예원(21·KB금융그룹)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주 전 박지영에게 빼앗긴 K-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이예원과 박지영의 각종 타이틀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전상일 기자
2024-09-18 18:55:36[파이낸셜뉴스]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여성 골프 브랜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가 6일 공식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GLOIRE DAYS)'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달 론칭 행사에서 클럽, 백, 액세서리 등 풀 라인업을 선보인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특히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되었다.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가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제품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멋진 여성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와 초경량 멀티 소재를 사용해 전작보다 가벼운 드라이버와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아이언 등이 특징이며, 시그니처 컬러 민티 블루가 적용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일러메이드의 기술력과 올 뉴 글로리의 독특한 매력이 결합되어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완성시킨다. 여성 골퍼들을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도 주목할 만하다. 이 커뮤니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정품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한정판 웰컴 기프트와 다양한 행사에 우선 초청 특전이 제공된다.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글로리 데이즈는 6일부터 상시 가입 가능하며, 오픈 기념으로 드라이버 구매자에게 한정판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 유명 골퍼와의 라운드 및 티칭 프로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06 18:52:35[파이낸셜뉴스]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 ’를 8월21일(수) 서울 여의도 CGV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공개했다. 2025 올 뉴 글로리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다시 한번 골프의 기준을 높일 예정이다. '2025 올 뉴 글로리'는 한국 여성을 타겟으로 개발됐으며, 클럽을 포함한 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와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도 자리했다.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3인의 앰버서더를 선정했다.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골프에 진심인 3인의 앰버서더를 통해 그들 삶의 철학과 골프를 TVC 및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 전작 대비 가볍고 커진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제공하며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실현한다. 글로리의 아이덴티티인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글로리만의 고유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버에 장착된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 향상 비결이다. 티타늄 대비 매우 가벼워 전면 무게를 줄이고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미스 샷 때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가 적용된 카본 페이스와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카본 솔, 비대칭 솔, 카본 링 등 세계 최고 투어 무대에서 입증된 테일러메이드의 기술의 조화는 올 뉴 글로리가 스타일은 물론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자신감의 원천이다. 우드와 레스큐는 여성 골퍼들이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각 번호 별로 최적의 로프트 각도로 설계됐다.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레스큐는 각각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향상된 자신감을 제공한다. 투어에서 입증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트위스트 페이스,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더 가볍고, 빠른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글로리 민트 컬러 캡백 디자인은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임팩트 시 진동을 완화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구현했다. 테일러메이드 FLTD CG(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탑재해 그 결과 롱 아이언에서는 높은 런치 앵글, 숏 아이언에서는 정확한 샷 메이킹을 제공한다. 백과 액세서리는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를 악센트 컬러로 사용해 화이트와 블랙 두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블랙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 모던하고 아이코닉한 새로운 서클 G로고와 테일러메이드의 메탈 T로고를 적용했다. 특히 로즈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메탈 참 장식을 더해 기존 제품라인과 차별화했다. 2025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안현모는 "올 뉴 글로리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올 뉴 글로리와 함께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에 걸맞은 모습을 TVC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21 15:01:18SK텔레콤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 대회'에 발달장애인 골프선수28명과 프로골퍼·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 선수(사진), 준우승은 허도경 선수(85타)가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선수 팀이 우승했다. SKT는 이번 대회 우승자 김선영 선수, 준우승자 허도경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US어댑티브 오픈' 또는 'The G4D 오픈'에 출전할 경우 출전 경비를 1000만원(우승자)·500만원(준우승자)을 지원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국제 대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매달 1회(18홀)씩 1년간 총 12회 라운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최경주 재단은 골프채 풀세트를 포함한 골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SKT가 후원하는 이승민 프로와 이보미 프로의 시타로 시작됐다. 대회엔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공감하는 프로 골퍼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별 프로(SK텔레콤)는 "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4-08-18 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