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이색적인 골프대회를 열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하여 내보인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를 기획했다. “쌍쌍골프”도 스코어로 우승을 가리는 경기 방식이기는 하나, 그 스코어를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름에 걸맞게 2인 1조로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베스트볼 경기 방식을 채택해 경기에 재미요소와 참여기회 확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쌍쌍골프는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뤘다. 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카스카디아CC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들이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렀다. 결선은 오는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결선의 경기 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대회 분위기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기획 중이다. 첫번째로는 워킹라운드이다. 결선 당일은 골프장내에 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여느 1부투어 선수들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두번째로는 개인캐디를 허용한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당일 개인캐디를 섭외하여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는 지인, 가족 그리고 전문캐디 등 신분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능하다. 참여한 캐디들에게는 특별한 캐디유니폼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제작한 캐디유니폼을 착용하고, 등뒤공간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를 지정할 예정이고,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이날은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된다. 선수의 가족, 또는 지인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본인의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특히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 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어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31 14:08:55[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골프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은 퍼시픽링스코리아가 개인캐디에다 갤러리까지 허용하는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어 건전한 골프문화를 선도하는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올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를 새롭게 기획,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겨오던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 한조를 이룬 사람이 잘 칠 경우에도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방식이다. '쌍쌍골프'는 4명이 한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같지만 2인이 한조로 참여해 두 사람 가운데 잘 친 베스트볼을 스코어로 기록하게 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2인 1조'로 경기에 참여, 참가자들과 함께 골프대회 분위기를 만끽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배 골프대회'로 기획된 '쌍쌍골프'의 '2인 1조'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 2명이 참여하거나 회원 1명에 일반인 비회원 1명으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마련한 '쌍쌍골프'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8월 28~29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 있는 카스카디아CC에서 수도권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른데 이어 오는 9월 30일 영남권 예선전을 부산 기장군에 있는 스톤게이트CC에서 개최한다. 호남권 예선전은 9월 24일 전남 나주시에 있는 해피니스CC에서 갖는다. 그런 다음 결선은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회원제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최종 강자를 가르게 된다. 결선전 경기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아마추어 골퍼가 마치 자신이 KLPGA 경기 주인공이 된 것처럼 워킹라운드, 개인캐디·갤러리 허용 등으로 이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프로골프대회처럼 참여 선수들이 18홀 카트를 타지 않고 모두 걸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결선 참가자는 개인캐디를 섭외해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는 지인, 가족, 전문캐디 등 신분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참여한 캐디들에게는 특별한 캐디유니폼도 지급받게 된다. 전문캐디로 보이게끔 세계 명문대회 캐디유니폼을 모티브로 특별히 제작, 등뒤 공간에는 담당선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캐디가 없는 경우 하우스캐디도 지정할 예정이다.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하게 된다. 결선이 치러지는 경기장에는 갤러리도 허용된다. 출전선수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응원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러진 결선에서 우승한 1팀(2인)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주인공이 된다. 소니오픈을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주변의 명문구장을 라운드하는 골프투어를 우승상품 등으로 통크게 푸짐하게 내걸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회원권으로 해당 골프장에서 본인만 혜택을 볼 수 있는 기존 회원권 제도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나의 골프멤버십으로 국내외 가고 싶은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새로운 골프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해가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에 접어든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 7년간 회원 1만명 달성과 국내 유명 골프장 180여곳, 전세계 1000곳의 골프코스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회원들에게 멤버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 컨시어지 제공은 물론 계열사 '투어링스'를 통해 국내외 골프여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회원가로 제공 중이다.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골프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뜻을 같이 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대회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골프문화를 심어가기 위한 빅이벤트로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31 09:58:15[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센츄리21CC에서 열린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포츠 유망주 후원 '제7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김재박 야구 감독, 박준규 배우 등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50여명과 일반참가자 400여명이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박 회장은 한가위를 앞둔 소외계층을 위해 대회 참가자와 함께 기부금·기부품 360만원을 후원, 대회 주관사로부터 자선골프대회 기부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5월 스포츠 꿈나무 자선골프대회 800만원 후원을 비롯해 지난해 8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자선골프대회, 지난해 10월 탄자니아 농업학교 설립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지난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골프대회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7 10:54:42[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일본의 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 간의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총 10개의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서 참가하기로 한 팀은 FC LEGARE 가고시마, 피닉스 미야자키, HKD 풋볼 클럽 홋카이도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김형일FC(한국), 인천 유소년축구단(한국)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두 나라 어린이들 사이의 우정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는 쇼골프에서 주최하며, 지난 25여년간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시합구로 선정된 낫소의 후원으로 매년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대회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이윤을 넘어선 한일전은 스포츠를 통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에 그치지 않고 두 나라 어린이들 간의 교류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4 10:22:20[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골프 대회 출전 불발에 분통을 터트렸다. 박연수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프) 늦게 시작한 지아는 프로 입문을 최대한 빨리하는 게 소원이다. 왜 아빠처럼 국대를 해보고 싶지 않겠냐"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지아가 KLPGA 회장 배를 위해 요즘 더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시합 일주일 남겨 놓고 참가를 못 한다고, 어젯밤에서야 전화를 주신 KLPGA"라며 "KLPGA 회장 배 참가신청서는 한 달 전에 접수했는데, 타 시합 스코어를 기재해야 해서 74타로 기재했는데, 찾아봤더니 71타라서 못 나간다더라"라고 적었다. 그는 "고창 시합과 빛고을 비니 스코어가 헷갈려서 더 많이 써서 냈다, 100% 내 잘못 맞다"라고 자책하면서도 "이 시합이 열 번 있는 것도 아니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고 바로 컷이라니, 회사에 입사 서류 내놓고 면접도 못 본 건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박연수는 "자격이 적합한지 부적합한지 미리 알려주셔야 수정도 할 수 있다.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왜 안 했냐고 하시는데 뭘 잘못 쓴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수정을 하나? 그럼 되묻겠다. 그 확인을 해주는 게 KLPGA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간절했던 시합에 못 나가는 지아 마음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바보 엄마라 진짜 미안하다"라며 "제발 관행을 얘기 말고, 발전 있는 KLPGA가 되길 바란다. 누군가한테는 정말 간절할 수 있는 시합"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KLPGA 관계자는 한경닷컴 측에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참가 신청이 종료되어 검수하고, 스코어 오기재로 확인되어 신청자에게 안내한 것"이라며 "기간 내에는 신청서 수정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이 끝난 후엔 수정이 어렵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8 09:42:17금강주택 골프단 최호성 프로가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호성 프로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801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았다. KPGA 투어 입성 후에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 유지에 성공하고 있다. 2023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65위로 시드 유지에 성공, 2024년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금강주택은 지난 2022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프로골프단을 창단했으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구단랭킹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07-05 17:33:51[파이낸셜뉴스] “뭐 이런 황당한 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개에게 물려 출전 예정이던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코르다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애틀에서 개에게 물려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며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 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코르다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을 거둔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한편, 코르다는 8월 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올해 1월에는 앨리슨 리(미국)가 역시 개에게 물려 병원 신세를 지느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LET 아람코 시리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29 20:21:14[파이낸셜뉴스] 신세계L&B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버트 몬다비는 글로벌 주류회사 컨스텔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가 운영하고 신세계L&B가 국내에 수입하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대표 와인 브랜드다. 신세계L&B는 타깃 고객층의 음용 기회를 확대하고 나파밸리 대표 와인으로서 로버트 몬다비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 상품은 로버트 몬다비 대표 레드 와인인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풍부한 질감과 산미, 섬세한 탄닌감이 특징인 와인으로 블랙 체리, 블랙 베리, 카시스 등 검은 과일류의 달콤한 아로마와 오크 스파이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국내 최고 명성을 지닌 메이저 골프 대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로버트 몬다비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세계L&B가 소개하는 와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9 10:54:1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가 열린다. 대구시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골프 동호회 '이븐클럽'은 오는 25일 오후 군위군 산성면 소재 퍼블릭 골프장(군위오펠GC)에서 '제2회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2029년 대구경북(TK) 신공항 조기 개항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문도시로 도약할 군위군을 응원하고, 다 함께 대구 미래 50년의 번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동호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시와 구·군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대회 열기를 한층 드높였다. 지난 4월부터 팀(개인) 또는 기관 단위의 참가 신청 결과 총 46팀 184명(시 25팀, 구·군 10팀, 공공기관 7팀, 번외(초청) 4팀)으로 참가자를 최종 확정했다. 전현숙 이븐클럽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간 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용,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하나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간부공무원이 아닌 일반 직원들의 참가 비율이 눈에 띈다. 시와 구·군은 5급 이하 직원의 참가 비율이 78.3%(108명)에 달하며, 공공기관의 경우 72.4%(21명)가 직원급에서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경기 비용을 부담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번외(초청) 팀을 제외한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의 경우, 골프용품 등 각종 시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초청된 홍준표 시장은 "공무원 골프대회는 그동안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시정 현안에 수고한 직원들이 자축하는 축제의 장이다"면서 "각자 비용을 부담하고 떳떳하게 경기에 임하는 만큼 당당하게 즐기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3 08:54:25[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시 삼림면에 위치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스포츠 꿈나무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연예인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 남진·정수라와 난치병 질환으로 고통받아 최근 다시 건강을 찾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와 일반참가자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스포츠 꿈나무 지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번 자선 연예인 골프대회를 주최한 신생 골프장인 오로라 골프&리조트와 함께 대회 참가자,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금·기부품 800만원을 후원했다. 아이넷방송그룹 박 회장은 지난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골프대회, 지난해 8월 75년 동안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며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자선골프대회, 지난해 10월 탄자니아 농업학교 설립을 위한 자선골프 대회 등 자선 골프대회 개최를 주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0 16: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