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오는 11월18일까지 티스캐너 회원을 대상으로 렉서스 ES300h를 증정하는 ‘단 한번의 예약으로 렉서스 오너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국내 골프 부킹 앱 최초로 실시되는 차량 경품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티스캐너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국내외 골프장을 예약 후 1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PC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응모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티스캐너로 1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한 회원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라운드 횟수만큼 중복 응모되므로 라운드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증가한다. 이벤트 추첨은 오는 11월 28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스캐너 서비스 관계자 김민준 팀장은 “지난해 티스캐너를 오픈한 후 약 1년간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티스캐너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규 회원에게도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차량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는 국내 골프 부킹 앱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다. 별다른 절차 없이 티스캐너를 통한 단 한번의 예약만으로도 손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만큼, 티스캐너로 편리한 골프 부킹 서비스를 즐기고 렉서스의 주인이 되는 행운의 기회에도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선보인 ‘티스캐너’는 국내외 골프장의 할인된 티타임을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골프 부킹 앱으로, 실시간 골프장 부킹은 물론 실속 있는 국내외 골프 투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스캐너의 특가 부킹 카테고리로 골프장을 검색하면 골프장 공지가보다 저렴하게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T맵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티스캐너와 T맵 자동연동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골프장까지의 경로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라쿠텐과 손잡고 일본 내 200여 개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라쿠텐 실시간 부킹 서비스’를 오픈해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8-07-11 12:48:29㈜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김준환)가 골프장 부킹 앱 ‘티스캐너’를 통해 오는 2월 28일까지 고객 감사‘동절기 극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스캐너는 ㈜골프존카운티가 개발한 토털 골프 부킹 앱으로 고객이 원하는 국내외 골프장의 할인된 티타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더치페이가 가능한 분할 결제 기능과 티맵(T map) 안내 서비스 기능도 탑재했다. 이번 동절기 이벤트 기간 동안 티스캐너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상품을 예약하고 라운드 완료하면 예약자에게 골프존파크 스크린골프 할인권이 자동 지급된다. 해외 골프투어를 계획 중인 경우 티스캐너로 예약하면 1인당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운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봄철(3월) 주말 4인 라운드권 2명, 엘로드 드라이버 1명, 데니스 캐디백 2명, 티스캐너 3만원 할인권 5명 등의 경품을 증정된다. 경품 추첨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3월 7일 발표된다. 한편 티스캐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서비스 기업인 라쿠텐과 손잡고 일본 내 200여 개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라쿠텐 실시간 부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8-01-01 14:14:20[파이낸셜뉴스] 지난 4일 절기상 입춘을 지나면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랐다. 예년과 비교해도 2월 중순 기온은 전년보다 웃돌았다. 골프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다. 골프 시즌을 앞두고 진성 골퍼들의 필드 나들이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XGOLF(대표 조성준)는 예년과 다른 푸근한 기온으로 골퍼들의 라운드 접수율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실제 XGOLF가 분석한 자체 부킹 서비스 자료에서도 2월 첫 라운드를 시작한 골퍼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분석값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1~20일) 강원 5.9% 경기 22.6%, 충청 39.5%, 경상·전라 8.3%, 제주 15.0% 등 전국적으로 접수율이 2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접수율은 회원이 XGOLF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골프장 예약을 행한 횟수를 의미한다. XGOLF는 높아진 기온과 지난해까지 유행 하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면서 라운드에 최적화된 조건이 갖춰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인수한 일본 규슈에 위치한 사츠마 골프앤온천리조트 예약율도 높다.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해 기온도 따뜻하고, 입소문까지 번져 국내 골퍼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메이저대회를 치른 골프장 컨디션에 일본 엔화까지 약세로 이어지면서 국내 골퍼들에겐 매력적인 선택지다. 실제 2월 예약 상황이 평균 90%가 넘고, 한국에서 하루 20팀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2-22 21:25:44[파이낸셜뉴스] 길을 가다가 문득 나의 스윙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혹은 잠자리에 들기전 오늘 하루 나의 연습 성과를 확인해보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면 이제 상상을 할 필요가 없다. 핸드폰을 열어보기만 하면 된다. 모바일은 이제 한 사람의 신체 일부와 다름이 없다. 모든 정보가 모바일에 담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스윙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핸드폰 속에 저장된다. 쇼골프는 2월부터 골프부킹 플랫폼인 XGOLF 앱에서 플라이트스코프가 설치된 연습장 이용고객에게 '무료 스윙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클럽별로 상세히 분석해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개개인의 스윙 자세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XGOLF앱에서 전용 키오스크(터치모니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본인의 스윙 데이터 확인과 분석이 가능하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북미 시장 1위로 미사일 레이저 기술이 접목된 스윙분석 분석장비로 제품력이 검증되어 PGA 투어 선수를 비롯하여 많은 프로선수 및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중인 분석장비이다. 현재 쇼골프 직영점 및 파트너 골프연습장에는 미보 시리즈 중 최대 27개의 스윙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미보레인지가 설치되어, 실시간 스윙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 스윙분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스윙분석 이용고객 전원에게 쇼골프 타석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골프는 2023년부터 모니터와 PC가 결합된 플라이트스코프 전용 키오스크를 제작해 전국 주요 연습장 및 피팅샵,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도입하였으며, 전용 키오스크 이용 시 스윙 직후 직관적으로 스윙데이터를 확인하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2-16 10:51:00"건강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알맞게 걸을 수 있는 운동인 골프와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관리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와 친해야 한다고 봐요."(울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윤모씨) "하나의 멤버십카드로 국내는 물론 세계 1000개 유명 골프장을 원스톱서비스 혜택까지 받으면서 회원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친구 권유로 처음엔 다소 생소했던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6년 동안 너무나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요.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 대부분 골프장은 물론 풍광과 음식 맛도 즐길 수 있는 제주와 전남지역 유명 골프장을 친구들과 자주 라운드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면 날씨 따뜻한 중국 하이난과 베트남 다낭, 태국, 필리핀 등으로도 편리하게 골프여행을 할 수 있어 사업을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부산 남구 용호동에 사는 사업가 강모씨) 국내 최대 글로벌 골프멤버십회사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7년만에 올해로 회원수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생회원 8000명을 넘긴 이 회사는 멤버십 회원들과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골프여행에서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골프아카데미까지 전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평생회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15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장과 세계 50여개국 1000곳이 넘는 해외 유명골프장까지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회사 측은 'PLK 멤버십'의 차별화된 가치로 소정의 연회비를 부여, 이용 기한이 없는 미래 지속가능한 평생 회원제도로 운영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개인, 부부, 법인(1+3) 상품의 경우 올 연말까지 판매를 종료하고 기존 회원 추천제로 한정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1월부터 PLK평생 멤버십 회원이 되려면 반드시 기존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회원의 권익과 혜택을 충분히 보장하고 회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회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티 라이트(Tee Light)'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멤버십 전용 PLK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선호 지역,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다 골프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회원이 회원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클럽 더 그린(Club The Green)'이라는 새로운 우수회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우수 회원을 선정해 등급별 혜택으로 여행 할인권과 PLK쇼핑몰 이용권 등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치민 외곽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회사 지명도와 브랜드를 드높인데 이어 올해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연중 골프리그 'PLK CUP'을 신설해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영남권역·호남권역·수도권 포볼 챔피언십 등으로 진행한 연중 골프리그 PLK CUP대회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로 10억원대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지역 결선을 거쳐 전국 결선을 치러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골프대회는 결선대회 때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멤버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상품도 푸짐하게 내걸었다. 경기 방식에 따라 결선 대회의 종류도 포볼 챔피언십, 스트로크 챔피언십, 동호회 대항전 등으로 열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 'PLK 라운지'는 프라이빗 레슨, 연습, 피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명 프로골퍼를 초청해 강연과 원포인트 레슨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자회사 투어링스와 함께 항공, 호텔예약·관광, 쇼핑 등 골프여행을 즐기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부분을 원스톱 서비스해주는 것은 물론 접하기 힘든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할 수 있는 상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회원 부가서비스, 해외 비즈니스 기반 확충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골프여행·컨시어지, 글로벌 골프 라운드, 골프아카데미, 전자상거래 쇼핑몰(골프용품·의류) 운영과 골프장 운영·관리 등이 사업분야에 포함돼 있다. 글로벌 골프라운드 분야의 경우 세계 최초로 글로벌 골프예약 플랫폼을 가동, 세계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골프 코스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하이 엔드(High-End) 골프여행의 리더'를 표방하는 투어링스의 경우 전세계 제휴 골프장을 바탕으로 회원이 가는 여행지에 맞는 골프장 부킹부터 비행기 티켓팅, 숙박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개인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퍼시픽링스코리아의 해외 네트워크와 자회사 투어링스의 탄탄한 영업망을 이용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여행사에서도 골프장 예약 등을 의뢰해오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주 주니어 골퍼를 발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과 미국 대학 진학 지원 등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에도 나선다. 장 대표는 "최경주 재단과 손잡고 2024년부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니어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AJGA 주니어 챔피언십을 내년 3월 미국에서 함께 주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19 18:22:33[파이낸셜뉴스] "건강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알맞게 걸을 수 있는 운동인 골프,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관리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와 친해야 한다고 봐요."(울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윤모 약사) "하나의 멤버십카드로 국내는 물론 세계 1000개 유명 골프장을 원스톱서비스 혜택까지 받으면서 회원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친구 권유로 처음엔 다소 생소했던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6년 동안 너무나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요.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 대부분 골프장은 물론 풍광과 음식 맛도 즐길 수 있는 제주와 전남지역 유명 골프장을 친구들과 자주 라운드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면 날씨 따뜻한 중국 하이난과 베트남 다낭, 태국, 필리핀 등으로도 편리하게 골프여행을 할 수 있어 사업을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사는 사업가 강모씨) 국내 최대 글로벌 골프멤버십회사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7년만에 올해로 회원수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생회원 8000명을 넘긴 이 회사는 멤버십 회원들과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골프여행에서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골프아카데미까지 전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평생회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15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장과 세계 50여개국 1000곳이 넘는 해외 유명골프장까지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회사 측은 'PLK 멤버십'의 차별화된 가치로 소정의 연회비를 부여, 이용 기한이 없는 미래 지속가능한 평생 회원제도로 운영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개인, 부부, 법인(1+3) 상품의 경우 올 연말까지 판매를 종료하고 기존 회원 추천제로 한정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1월부터 PLK평생 멤버십 회원이 되려면 반드시 기존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회원의 권익과 혜택을 충분히 보장하고 회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회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티 라이트(Tee Light)'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멤버십 전용 PLK앱(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선호 지역,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에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다 골프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회원이 회원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클럽 더 그린(Club The Green)'이라는 새로운 우수회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우수 회원을 선정해 등급별 혜택으로 여행 할인권과 PLK쇼핑몰 이용권 등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치민 외곽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회사 지명도와 브랜드를 드높인데 이어 올해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연중 골프리그 'PLK CUP'을 신설해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영남권역·호남권역·수도권 포볼 챔피언십 등으로 진행한 연중 골프리그 PLK CUP대회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로 10억원대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지역 결선을 거쳐 전국 결선을 치러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골프대회는 결선대회 때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멤버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상품도 푸짐하게 내걸었다. 경기 방식에 따라 결선 대회의 종류도 포볼 챔피언십, 스트로크 챔피언십, 동호회 대항전 등으로 열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 'PLK 라운지'는 프라이빗 레슨, 연습, 피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명 프로골퍼를 초청해 강연과 원포인트 레슨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자회사 투어링스와 함께 항공, 호텔예약·관광, 쇼핑 등 골프여행을 즐기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부분을 원스톱 서비스해주는 것은 물론 접하기 힘든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할 수 있는 상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회원 부가서비스, 해외 비즈니스 기반 확충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골프여행·컨시어지, 글로벌 골프 라운드, 골프아카데미, 전자상거래 쇼핑몰(골프용품·의류) 운영과 골프장 운영·관리 등이 사업분야에 포함돼 있다. 글로벌 골프라운드 분야의 경우 세계 최초로 글로벌 골프예약 플랫폼을 가동, 세계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골프 코스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하이 엔드(High-End) 골프여행의 리더'를 표방하는 투어링스의 경우 전세계 제휴 골프장을 바탕으로 회원이 가는 여행지에 맞는 골프장 부킹부터 비행기 티켓팅, 숙박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개인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퍼시픽링스코리아의 해외 네트워크와 자회사 투어링스의 탄탄한 영업망을 이용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여행사에서도 골프장 예약 등을 의뢰해오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주 주니어 골퍼를 발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과 미국 대학 진학 지원 등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에도 나선다. 장 대표는 "최경주 재단과 손잡고 2024년부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니어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AJGA 주니어 챔피언십을 내년 3월 미국에서 함께 주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17 17:31:39[파이낸셜뉴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겨울골프’를 주제로 한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마지막 겨울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프로모션은 ‘겨울 문장 만들기’ 이벤트와 ‘선착순 랜덤 쿠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 문장 만들기 이벤트는 제시된 ‘눈’, ‘잔디’, ‘드라이버’ 세 단어로 떠오르는 문장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문장은 “눈 쌓인 잔디, 컬러볼로 공략하자”와 같이 제시 단어 중 2개 이상 사용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헤드커버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 랜덤 쿠폰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랜덤 쿠폰 받기’만 누르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으로 총 1만1005명 참여자 전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5명 5만원, 1000명 1만원, 1만명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발행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겨울이 되면 비수기에 접어드는 골프지만, 그린피 등 골프장 이용료가 저렴해지며 오히려 골프 비수기를 노리는 골퍼들도 있다”며 “안전한 겨울 라운드를 즐기며 모든 골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1-29 05:51:20[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인근의 골프장들은 우수한 접근성 등의 이유로 통상 타 지역 대비 그린피가 높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20만원 전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특가나 이벤트를 노린다면 저렴하게도 예약할 수 있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는 황금 연휴기간 그린피 15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골프장을 소개한다. 먼저 14만원부터 예약 가능한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으로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이 있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은 13만원부터, 포천의 ‘참밸리 컨트리클럽’은 1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 밖의 15만원 이하로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은 인천 강화의 ‘유니아일랜드 골프&스파 리조트’와 9홀 골프장 등이 있다. 해당 골프장들은 실시간으로 예약이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소개가 연휴간 수도권 인근의 저렴한 골프장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유용하길 바란다”라며, “XGOLF는 언제나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27 10:15:18[파이낸셜뉴스] 이제 골프연습장에 카드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미리 결제도 가능하다. 최초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핸드폰으로 쓱 문지르면 끝이다. 이는 골프연습장에서는 거의 시행하지 않던 서비스다. 앞으로 골프장 간편결제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NHN페이코와 업무제휴를 통해 골프장 예약 시 이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에 ‘페이코’를 도입했다. ‘페이코’는 NHN페이코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 최초 등록 시 비밀번호 또는 지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XGOLF를 이용하는 골퍼들은 더욱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XGOLF와 NHN페이코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XGOLF 단독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XGOLF와 페이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첫 혜택은 오는 8월 16일까지 페이코를 통해 골프장 예약 50만원 이상 결제 시 일일 선착순 10명에게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번째 혜택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기간 내 1인 1회 한정, XGOLF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 시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당사 회원 편의성 확보를 위한 일보전진”이라며, “XGOLF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8-10 16:25:44[파이낸셜뉴스] 합병 바람이 분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말 그대로 강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시대가 골프 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를 운영하는 ‘그린웍스(GreenWorks)’를 흡수합병 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수합병에 따라 쇼골프는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골프업계 내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XGOLF는 2003년에 출범해 올해 20년째를 맞이한 골프 부킹 플랫폼이다. 누적 회원수는 105만명 이상으로, ‘반바지 캠페인’,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등 다양한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합병 후 기존 XGOLF를 운영했던 그린웍스는 소멸되며, 쇼골프가 XGOLF의 운영 전권을 확보한다. 쇼골프는 조성준 대표가 100% 출자한 회사로, 지난 4월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YG플러스와 네이버가 보유한 그린웍스 지분을 전량 매입한 바 있다. 전문 투자사들은 이번 합병으로 인해 쇼골프의 총 기업가치가 7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쇼골프는 이후 행보에 대해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합한 합병법인으로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XGOLF 앱 내 연습장 예약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그린웍스에서 검토했던 일본 골프장 인수를 적극 실행해 내년 상반기 이내 인수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기존 골프연습장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골프연습장 직영점을 서울 중심인 강남과 부산 등에 확대하며, 자회사인 쇼골프 아카데미 또한 일산, 판교 등에 지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또한 론치모니터인 ‘플라이트스코프’ 데이터를 플랫폼과 연동해 XGOLF 앱 내 데이터 구현을 준비하고,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전국 드라이빙 레인지 내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이번 합병 후 쇼골프는 본격적으로 골프업계 내 온ㆍ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2025년 IPO를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7-04 22: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