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윙 한 방'에 승부가 갈린다! 골프존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엘리트 롱 드라이브 매치'가 오는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뜨거운 결승전을 치른다. 총상금 1,500만원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려내는 프로젝트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실력자 14명과 초청된 장타 마스터 2명(KPGA 최종환, 엄성용 프로)이 한데 모여 화끈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나이, 라이선스 등 아무런 제한 없이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퍼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골퍼들의 비거리 기록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시작부터 엄청난 기록들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형민 프로가 기록한 374.34m는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만큼 놀라운 기록이었다. 예선을 통과한 마지막 선수의 기록 역시 342.91m에 달했을 정도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쟁을 예고했다. 결선은 16강 변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6강은 참가자당 3분 내 최대 8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비거리 상위 8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후 8강부터는 2세트(세트당 2분, 최대 4회 도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16강 진출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선물이 지급된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품 증정 이벤트와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 시타 이벤트 등을 통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골프존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2022년 'ROGUE ST 장타왕'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대회 2위를 차지했던 최종환 프로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장타 실력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골퍼분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태훈 상무 역시 "이번 결선은 장타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이 골프의 재미를 더 깊이 느낄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8-07 19:17:52[파이낸셜뉴스] 스크린골프 명승부의 장,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결선에서 베테랑 최민욱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그는 9월 개최될 'KPGA 골프존 오픈' 본선 진출권까지 획득하며 다시 한번 GTOUR의 '전설'임을 입증했다. 지난 7월 26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 골프존카운티 -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민욱은 GTOUR 다승 이력에 걸맞은 집중력과 노련미를 선보였다. 전반 5개, 후반 6개의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 합계 22언더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정규 플레이 후 이용희와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흔들림 없는 담대함으로 먼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GTOUR 파워매치 우승 등으로 대세를 입증했던 이용희는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용희 외에도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1라운드부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김동현8과 나동한 등 루키 선수들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한 김동현8은 최종 단독 3위로 홀아웃하며 다음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래성, 이성훈 등 기존 GTOUR 실력자들도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점차 두터워지는 선수층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5차 대회는 골프존조이마루 대회장이 발디딜 틈 없이 붐빌 정도로 높아진 GTOUR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갤러리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4K 경기 중계를 통해 골프존 투비전NX의 생생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경기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집에서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골프존 박강수 대표와 신한투자증권 박세현 본부장이 참석해 우승자 최민욱에게 우승 상금 1천7백만 원과 포인트, 우승 트로피, 그리고 GTOUR의 상징인 블루 재킷을 수여하며 축하를 건넸다. 최민욱은 "꾸준히 선두에서 플레이했지만, 4년여 만의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및 스폰서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욱은 오는 9월 개최되는 'KPGA 골프존 오픈' 본선 진출권까지 품에 안는 겹경사를 누렸다. 선수들의 늘어난 평균 비거리와 홀인원, 이글 등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이용희 선수에게 제주항공 홀인원 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7-27 22:25:10[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존과 양사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1년간 골프관련 혜택을 함께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프여행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각각 운영 중인 '제주항공 골프멤버십'과 '골프존 G 멤버십'을 연계해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는 오는 7월 15일부터 출시예정인 '골프존 G 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고, 골프존 G 멤버십 회원에게는 제주항공 수하물 5㎏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혜택,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골프존 공식 채널을 통해 7월 1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에 가입하면 △골프백 전용 수하물 25㎏ 추가 제공 △우선 수하물 찾기 △해외 골프장 상시 할인 △국내외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면세점 추가 할인 등 골프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골프존과의 제휴는 골프여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에게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항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25 09:36:18[파이낸셜뉴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 사진)이 미국 골프 전문지 Golf Inc.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골프존이 밝혔다. Golf Inc.는 5월 발행된 본지에서 김 회장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하며, 한국 골프 대중화와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Golf Inc.는 "골프존 창립자 김영찬 회장은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며 "골프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장 위탁운영사인 트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26 10:20:49[파이낸셜뉴스] 스크린 골프기업 골프존이 본격적인 골프시즌과 함께 골프 코스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 정보를 담은 '2025 골프존코스 펀데이터(FUN DATA)'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지역별 인기 코스 리스트는 물론 흥미로운 주제별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를 선보였다. 올해도 국내외 유명 골프장과 지속해서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 중인 골프장들의 3D 코스 리뉴얼도 진행해 더욱 실제 골프 라운드와 같은 생생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2025 골프존코스 펀데이터'는 지난 1년 간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집계된 골프존 유저 데이터를 기준으로 완성됐다. 지역별 핫한 인기 코스 베스트3, 티박스 별 전장 최장 코스, 더욱 다양해진 주제 별 코스 정보를 담은 코스 백과사전, 2024 G투어 기록집까지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매해 발표한 지역별 인기코스 외에도 특색 있고 디테일한 코스 정보를 볼 수 있는 코스 백과사전,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 기록 관련 코스 정보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지역별 인기코스'는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와 해외, 가상 코스까지 총 8개 지역으로 나눠 집계됐다. 수도권 인기코스 1~3위는 마이다스밸리청평GC, 루트 52CC, 더크로스비GC-빌리/샬롯이 꼽혔다. 전라도는 골드레이크CC,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제주도 인기코스는 그린필드CC, 스프링데일CC, 테디밸리CC가 톱3를 차지했다. 가상 코스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무등GGC가 1위를, 이어서 G투어 가든, 여주캐슬GGC가 인기 코스로 선택됐다. 이외에도 신규 코스 오픈을 기다리는 회원들을 위해 제주와 가상코스를 제외한 지역에서 론칭 예정인 코스 정보도 정리했다. 전장에 따른 스코어 설계를 위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티박스별 전장 최장 코스'는 블랙티, 화이트티, 레드티까지 티박스별 최장 코스 정보를 볼 수 있어 스코어 관리를 위한 코스 선별에 참고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코스 백과사전'에는 흥미로운 8가지 코스 추천 정보를 담았다. △PAR3 5개 이상 코스 △생생한 스크린 환경에서 바다를 보면서 칠 수 있는 코스 △홀인원과 라베 확률이 높은 코스 △기억에 남을 벙커샷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코스 △고저차가 심한 코스 △스코어 미스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는 코스 △도전 정신을 일으킬 수 있는 난도 높기로 유명한 찐 고난도 코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투어 24시즌 인기 선수들의 우승 기록과 홀인원, 최저 타수가 나온 코스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해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활약한 G투어 김홍택의 우승 코스로는 콕힐 골프클럽-No.4와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올드 코스, WG투어 심지연 프로의 우승 코스 하버타운GL, 어등산CC-어등/송정, 에비앙 리조트 골프코스가 있다. 우승 이력의 프로들과 스코어 대결을 해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골프존 멤버십제휴사업팀장 서윤호 프로는 "다양한 골프 코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지속해서 국내외 많은 골프장과의 제휴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스크린 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25 08:45:25【대전=전상일 기자】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G투어(TOUR)의 인기를 입증하듯 현장은 주최측이 제공한 팝콘을 든 갤러리들로 가득했다. 골프존이 개최한 첫 메이저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투어’ 3차 대회 남자부 결선이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야심차게 기획한 첫 메이저 대회다. 특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KPGA 클래식’ 본선진출권을 얻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수들에게 1부투어 본선 진출권은 꿈과 같은 소중한 기회다. 그 뿐만이 아니다. 총 상금 1억 5000만원으로 상금 규모가 작지 않다. 아직 1부투어에서 자리 잡지 못한 젊은 선수들이 프로에 도전하기 위한 시간을 버는데 부족함이 없다. 골프존 고위 관계자는 "최근 골프 업계 전체가 위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관객이 골프에 유입되면 골프 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또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프로 골퍼들에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대회는 TV 중계와 유튜브 중계가 들어간다. 여기에 선수와 팬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고 날씨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는 드림투어가 갖지 못한 G투어만의 장점이다. 그러다 보니 스타 선수도 배출된다. 대표적인 예가 여자부 한지민, 남자부 공태현이다. 이날 공동 18위였지만, 가장 많은 팬들의 환호성이 터진 것은 공태현의 플레이였다. 한지민은 지난해 W투어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투어를 통해 1부투어로 나가는 스타 선수들도 한 두명씩 생겨나고 있다. G투어의 선구자 김홍택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매경오픈을 제패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크린여제’ 홍현지도 올해 KLPGA 풀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S-Oil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후반기 3차례나 TOP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예 윤서준(21)이 발굴됐다.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윤서준은 8~12번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최종라운드에만 10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김홍택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윤서준은 ”G투어 스크린 메이저대회 특전으로 1부투어에 나갈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우승”이라며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준 골프존, 스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16 14:55:03[파이낸셜뉴스] 만약, 신제품 클럽을 사려면 혹은 새 제품을 싸게 사려면 지금이 찬스다. 특히 골린이들은 비싼 가격을 주고 굳이 2025년형 새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 이벤트 기간에 이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은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 '골프대전'을 통해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골프대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 백, 골프화 등 다양한 제품들이 특별 할인가 및 클리어런스 세일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0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과 함께 총 900만 원 상당의 경품 응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테일러메이드 Qi10과 캘러웨이 Ai SMOKE 클럽은 단독 특별가로 제공되며, 에델골프 클럽 구매 시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신상품 클럽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결제 금액의 절반을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또한, 포언더의 골프볼 구매 시 로고 볼 무료 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며, 포언더 및 에델골프 등의 브랜드에서는 특정 제품에 대해 최대 20%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그립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나 브리지스톤 등 브랜드 대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 포인트 적립 및 BC카드를 통한 특정 금액 이상 결제 시 거리측정기 증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자세한 정보는 골프존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14 12:23:41[파이낸셜뉴스] 골프존차이나가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도심형 골프장, 톈진 시티골프에서 '2025년 중국 실내 골프 오픈 & GOLFZON 중국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상금 1000만 위안(약 19억 원) 규모로,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 본선전, 결승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선은 중국 전역의 골프존 시뮬레이터에서 진행된다. 본선과 결승은 톈진 시티골프에서 열리며,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톈진 시티골프는 세계 최대의 실내 골프 시설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경기장을 자랑한다.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18홀 디지털 코스를 갖추고 있어 참가 선수들은 야외 필드와 같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실내 18홀 디지털 골프 경기장은 날씨나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경기 속도가 빨라지고 역동성이 극대화돼 관람객들도 더 큰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선수들은 SNS를 통해 대회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할 기회를 얻는다. 이는 선수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내 골프에 대한 관심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홍진표 골프존 시티골프사업부장은 "실내 골프로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티골프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가를 검토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10 11:32:18[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 '시티골프'가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골프존은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시티골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서 처음 선보인 시티골프는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도심형 골프 플랫폼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과 필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이 시설은 5천 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 조성된 18홀로 구성돼 있다. 티샷과 어프로치는 스크린에서, 그린 주변 플레이는 실제 필드를 구현한 그린 구역에서 진행되며, 날씨나 시간에 제약 없이 현실감 넘치는 필드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정부와 업계에서도 이러한 혁신적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체육총국이 발표한 '2024년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스포츠시설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진 기술 적용과 사업 성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또한,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 주요 언론은 시티골프가 중국의 골프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국가 전략인 '건강한 중국', '전인민 운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도시 발전 및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골프사업부 홍진표 사업부장은 “올해 국내외로 시티골프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국,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도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이다”라며 각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5 PGA쇼’에서는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시티골프를 공식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오는 2026년 PGA쇼에서는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2-18 09:29:41[파이낸셜뉴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에서 처음 거래될 10개 종목이 공개됐다. ATS 운영 법인 넥스트레이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러스룸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3차 합동설명회’에서 오는 3월 4일 ATS 출범 후 1~2주차 거래되는 10개 종목을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는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스트리, LG유플러스, S-Oil 등 5개 종목이다. 코스닥 상장사로는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등 역시 5개로 총 10개다. 이후 3주차(누적 110개), 4주차(410개), 5주차(800개) 등 순차적으로 거래 대상 종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ATS 등장 시 가장 큰 특징은 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형성돼있는 시장 앞뒤로 각각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판이 깔린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ATS 운영법인인 넥스트레이드(NXT)는 한국거래소와 공통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프리(Pre)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After)마켓(오후 3시30분~20시)을 추가 운영한다. 총 12시간으로, 지금보다 약 5시간30분이 늘어나는 셈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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