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표준 통합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공간정보표준 통합지원시스템은 국내 최초 공간정보표준 올인원(All In One) 시스템으로 여러 포털에 산재된 표준관련 정보들을 하나의 시스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표준검색 및 열람, 표준교육, 표준활용솔루션 등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해 효율적인 업무와 기관 간 협업·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LX는 이번 시스템의 신속하고 다양한 표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국가는 데이터 구축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X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은 공간정보표준 준수 및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표준기반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4-27 17:25:29【원주=서정욱 기자】22일 원주시는 강원도 시·군 공간정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GIS엔진을 활용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9년부터 도시기반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GIS사업을 시작, 지난 2010년 행정업무에 활용할 공간정보 제공의 필요에 따라 공간업무지원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장비가 오래되고 기능이 단순해 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정보는 물론, 행정시스템과 연계한 80여 종의 주제도 활용 기능 및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기능,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는 기능, 투명한 과세지원 기능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도별 항공사진, 도로굴착공사 현황, 미세먼지, 일자리 정보 등 대민서비스도 구축을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업무 담당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1-22 08:41:52【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공간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고 18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010년 구축했던 장비 노후와 단순 기능위주의 공간업무지원시스템을 공간정보와 행정정보가 융합서비스 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기능은 도로, 상.하수도등 시설물 웹 편집기능 구현, 공간정보와 행정자료의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융합서비스, 자신만의 자료를 활용한 나만의 지도, 투명한 과세를 위한 과세지원 기능, 공간정보 대민서비스 제공 등이다. 그동안 GIS엔진은 특정한 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구입 활용해 유지보수 등에 제약이 많아 무상으로 공개된 오픈소스 엔진을 도입해 스마트한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오픈소스가 다양한 공간정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정보 대민서비스를 통해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6-18 09:14:28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자체 공간정보사업 총 438건 중 전라남도의 '공간정보 분석 시스템' 등 5개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전라남도의 공간정보 분석시스템은 공간정보와 행정·민간정보의 융합을 통해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22종에 달해 지자체 행정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사업으로는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부산시 도시공간정보 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개방형 공간정보포털이 선정됐다. 우수사업 지자체 또는 담당자는 연말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성과 공유 및 확산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도 데이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대민행정 역량이 진일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공간정보사업 집행실적 평가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제7조에 따라 지자체의 사업 계획에 따른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환류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7-12-21 09:04:56[인제=서정욱 기자] 강원 인제군은 북아프리카 튀니지에 선진화된 공간정보관련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튀니지 국토개발부 지적청 국장 카멜 조우위 등 관련 고위 공무원 6명이 인제군을 방문해 우수한 공간정보시스템과 토지행정시스템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운영 등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다. 이어 방문단은 다음달 1일까지 한국의 선진 GIS 기술공유를 위해 강원도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한편 인제군은 2008년부터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운영 중인 공간정보시스템에 최신 GIS기술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리 대장을 DB화하여 부서별 분산 추진되던 공간정보업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공간정보시스템이 이번 튀니지 국토부 인사들에게 군의 선진 공간정보기술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는 튀니지는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국토 면적이 남한 면적의 1.6배(164천㎢)이나, 지도 및 지적, 토지소유권에 대한 정보 등은 전체의 약 10%정도만 디지털화 되어 있어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적디지털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7-11-27 11:04:58충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대표 공간정보시스템 3종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2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의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민이 편리하게 부동산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포털’, 스마트폰용 ‘모바일 공간정보 시스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이다. 공간정보시스템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현황, 공시지가 등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 8월말 기준 약 58만 명이 접속했으며 일일 평균 2400명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 공간정보포털은 액티브X 제거를 통해 보안취약성을 개선했으며 로드뷰 기능, 통합기능검색, 시계열 다분면 항공사진 제공 등 기능고도화를 통해 편리성과 작업능률성을 향상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는 공간정보시스템에 각종 개발 등 지형·지물의 변화가 반영된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이내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최신의 공간정보 제공으로 알권리 충족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도가 운영 중인 3종의 공간정보시스템에 최신 항공사진 탑재를 완료한 만큼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포털은 충남넷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 ‘공간정보포털’을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공간정보포털을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이용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7-09-19 13:55:24【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서비스 중인 ‘충청남도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이 지난 20일 현재 접속자수 13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도가 운영 중인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각종 토지 및 건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사용자가 위치한 토지의 지번과 대략적인 경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 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공무원의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간정보 융·복합 연구회’를 구성, 위치 기반 생활정보 분석과 앱 전환 기능 강화, 콘텐츠 메뉴 구성 개선 등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 또 시스템 이용 편의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사용자 교육을 추진 중으로, 교육 희망 단체 등은 도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6-05-23 09:30:45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재 모습과 개발 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이 일반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된다. 인천경제청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클릭만 하면 바로 볼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개편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8년부터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개발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서비스 했지만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전문지식이 요구돼 전문가 이외의 일반 사용자의 이용이 어려웠다. 인천경제청은 이번에 2억800만원을 투입해 비싼 외국산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것 없이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번에 개편되는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고정밀 항공사진을 이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전 지역의 건축물, 지형 등을 입체영상지도로 제작한 시스템이다. 인천경제청은 매년 한 차례씩 고정밀 항공사진을 업데이트해 최신 3차원 항공사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2차원 평면지도에 비해 시각화와 현실감이 뛰어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빠르게 변화되는 개발과정을 생생히 볼 수 있고 도시의 모니터링, 각종 분석, 계획 수립, 투자유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초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개편 작업을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개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 및 건축심의에서 미리 3차원 모델로 시뮬레이션해 건물 완공 전·후의 주변 모습, 신축건물에 대한 조망권, 일조권, 스카이라인, 입지 분석 등을 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종전에는 각종 위원회에서 심의조서를 종이문서로만 검토, 효율적인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3차원 심의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현장을 확인․점검할 수 있고 심의시간도 단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04 09:55:56국토교통부가 구축하는 공간정보 시스템이 다른 부처의 시스템과 연계되지 않은 탓에 정확성·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11일 감사원이 공개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및 운용실태'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가 1100억원을 들여 구축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는 각 부처에서 운영하는 16개 주요 공간정보시스템과 연계되지 않아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는 각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에 오류가 있는지도 검증하지 않았고, 실제로 581개 주제별 지도 중 59.6%인 346개 정보의 좌표나 위치 등에 오류가 있었다. 감사원 관계자는 "(59.6% 오류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및 활용시스템' 구축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국토부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 해당 업체가 계약 내용을 어겼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 시스템과 7개 지자체 시스템에 입력된 6개 지하 시설물의 총연장 정보 차이가 평균 21%에 이르는 등 문제가 있었다. 행정자치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편의를 위해 417억원 규모의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지만 실제 현장 조사에 필요한 길안내 기능이나 인·허가 분석 기능 등을 개발하는데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이유로 감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방자치단체 해당 업무 담당자 256명 가운데 98.4%에 달하는 252명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5-06-11 15:34:16【 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도는 3차원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에게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현재 탑재된 2012년 항공사진을 지난해 촬영된 항공사진으로 갱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 4월 3차원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불편사항 개선과 품질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우선 6월 말까지 최신의 항공사진으로 갱신해 보다 정확한 자료를 제공, 사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설문조사에서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속도저하, 출력 및 해상도 확대 기능 등을 개선하거나 추가하기로 했다. 충남도의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현황, 면적, 공시지가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4월까지 누적 이용객이 약 20만5000명으로, 1일 평균 1700여 명이 활용하고 있다. 3차원공간정보시스템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 오른쪽 아래의 '3차원 공간정보'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3차원 공간정보(http://3dgis.chungnam.net)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http://n3dgis.chungnam.net)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2015-05-27 14: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