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발전공기업 역할 재정의, LH 개혁, SRT-KTX 통합, 금융공기업 기능조정 등 전 분야에 걸친 대수술 검토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통폐합과 구조개편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용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공공기관 통폐합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별도 지시했다"며 "비서실장 직속 TF를 꾸려 비서실장·정책실장·정무수석·경청통합수석 등이 함께 전면 손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발전공기업에 대해 "전기화·AI 시대에 맞게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한전-발전자회사(젠코) 구조와 전력망·계통 접속의 중립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 LH 개혁에 대해선 "국토부가 곧 LH TF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KTX-SRT 통합과 관련해선 "소관 부처가 경쟁·요금·소비자 편익을 포함해 통합 타당성을 종합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금융공기업에 관해 "중복 기능을 정리하고 기능 조정·효율성 제고, 거버넌스·성과체계 개편, 공공기관 운용위원회 체계 정비까지 폭넓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달라진 미션을 선명히 정리해 낭비를 줄이고 성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8-20 18:43:4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특·광역시 중 6회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은 전국 9개 광역상수도 중 최고점(88.43점)을 획득, 2016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고루 고득점을 획득했다. 여기에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 등 본부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도 반영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은 낙동강 하류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수돗물 생산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번 경영평가에서 또다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08 09:15:0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 의정부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5위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ESG 기반 경영 체계 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둑전용경기장 등 신규 사업 추진 및 자금 운용 관련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혁신도 주목 받았다. 모바일 주차 선납권 도입, 하이패스 결제,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구축 등의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과를 도출했다. CEO 중심 현장 소통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타운홀 미팅, 공감 데이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조직 문화를 확산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8-07 18:21:17[파이낸셜뉴스]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진행하는 평가에서 대구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공기업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공공기관 경영혁신 방안’ 등을 경영평가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평가단의 평가를 토대로 정책위에서 평가등급 배분 등을 최종 심의한 결과, 총 281개 지방공기업중 23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도시철도 유형에서 대구교통공사, 도시개발 유형에서 대전도시공사, 관광공사 유형에서 부산관광공사 등이 최상위를 차지했다.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은 △최근 3년간 ‘라’등급 이하로 평가, 안전사고 건수가 동일유형 대비 높은 수준 등 관리체계에 문제점을 보인 광주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과 △3년 연속으로 적자와 영업수지비율 하락이 발생된 문경시상수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영진단 대상 기관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정책위 심의를 통해 경영개선명령을 통보해 이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는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사 76곳, 공단 83곳, 상수도 122곳이다. 전문가 131명으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사전공개한 평가지표에 따라 올해 7월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상수도 요금 동결 등)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였다. 종합 평가 결과 지방공기업들은 ‘공공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대비 안전·환경 분야와 주요사업성과 지표가 하락함에 따라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예방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 노력과 보다 적극적인 수익 창출 및 사업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행안부는 교수, 회계사 등 전문가로 경영진단반(기관당 5인 이내)을 구성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정책위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임직원 인사조치, 사업축소, 제도개선 등 경영 개선 명령을 통해 중점관리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공기업들의 기관장은 최대 400%에서 0%(익년도 연봉 10-5% 삭감)까지, 직원은 최대 200%에서 0%까지 경영평가 평가급이 차등 지급된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8-06 11:07:42국내 주요 에너지 공기업의 기관장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특히 원전 수출, 재생에너지 확대 등 굵직한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들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연동시키는 법안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임기 전 교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수원 사장 임기 만료 눈앞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임기가 종료되는 기관장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다. 황 사장은 오는 21일 임기를 마치며, 체코 원전 수주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사장의 연임 여부가 향후 원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9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탐사 실패로 연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각각 11월과 12월에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과 맞물려 정책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한전KPS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 후보자가 선임됐지만, 임명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5월 정동희 이사장이 퇴임한 이후 두 달 넘게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어 공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역시 올해 초 이사장 임기가 만료됐지만, 아직 유임 중이다.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연동 변수 임기가 아직 많이 남았지만 교체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 공기업도 존재한다.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등이 거론된다. 여당인 민주당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 연동 법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임기가 내년 9월까지인 김동철 한전 사장은 4선 의원 출신으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역대 한전 사장들이 정치적 영향을 받아 자리를 물러난 사례가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7년 11월에 임기가 종료되는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도 입지가 불안하다. 강 사장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제19·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권 사장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울산 동구)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본부 고용안전지원본부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두 사장 모두 22대 국회에서 낙선한 이후 임명됐다. 이에 여당은 '알박기 인사'로 규정하며 정치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다만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소급 적용은 어려울 수 있어, 직접적인 경질보다는 자진 사퇴 압박이나 감사원 감사, 특검 등 우회적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에너지 철학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하나의 변수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이다. 정부의 조직개편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임 기관장 인사는 그 이후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8-05 19:00:09[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8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올랐다. 인크루트가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9%의 득표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1곳이다. 대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의 선도기업 이미지'(23.2%)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와 동일한 결과로, 업계 대표성과 글로벌 위상이 대학생들의 선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9.8%)로, 선택 이유로는 ‘고용 안정성’(24.3%)과 ‘만족스러운 급여·보상제도’(23.5%)가 꼽혔다. 한국공항공사(5.8%)와 한국철도공사(5.8%)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선도기업 이미지’(14.7%), ‘복리후생’(14.7%), ‘관심 업종’(14.7%) 등 다양한 이유가 고르게 나타났고, 한국철도공사는 ‘고용 안정성’(25.0%)이 가장 많았다. 5위는 한국마사회(5.4%)로, 응답자 43.8%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6위는 한국조폐공사(4.5%), 7위는 지난해보다 7계단 상승한 한국도로공사(3.7%)가 차지했다. 한국도로공사 역시 ‘고용 안정성’(22.7%)이 강점으로 꼽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7%)는 8위로, ‘성장 가능성’(27.9%)이 주된 이유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3.1%)와 지난해보다 8계단 오른 한전KPS(3.1%)는 공동 9위에 올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공기업이 갖고 있는 고용 안정성이 대학생들에게 강점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05 13:44:55공기업평가원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공사·공단 최고경영자과정’이 7월 15일 서울에서 열렸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7월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전국 지방공사·공단 기관장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공사·공단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평가원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과정은 “지역의 새로운 미래, 지방공기업이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새로운 정부 출범 시점에서 지방공기업이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교육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방향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변화하는 국제환경과 한국경제의 생존 전략: 공공부문의 역할과 기회’, ‘인공지능 미래전망과 지방공기업 대응방안’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변화된 환경 속에서의 기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은 “지방공사·공단은 단순한 행정수행 조직이 아닌, 지역 혁신을 이끄는 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평가원은 지방공기업이 지역 주민에게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정책이 지역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방공기업 기관장이 변화된 정책환경 속에서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7 10:14:23[파이낸셜뉴스] 회사 자체 발전기로 생산하는 공용 전기를 수년간 자신의 전기차 충전에 무단으로 사용한 공기업 직원이 적발되면서 해당 기업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은 춘천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한 달에 1~2회씩 회사에서 자체 발전기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무단으로 자신의 전기차에 충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보도했다. A씨는 주로 주말을 이용해 관용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회사 내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공용전기를 끌어다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기업은 증기터빈 발전기로 전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공용 전기는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증기터빈 발전기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로 증기 터빈을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를 말한다. 해당 공기업은 14~15일쯤 감사부서에 A씨 감사를 의뢰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도 내릴 방침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7-14 08:33:4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공기업 이슈 버블 차트 7/4 오후 3시 3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공기업 공기업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강원에너지 25.55% [오늘매도] #한국가스공사 8.11% [관망중] #강원랜드 3.99% [관망중] #한국전력 2.79% [관망중] #지역난방공사 2.22%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기업 이슈 내용 요약 : 상법 개정에 질주하는... 핵심 내용: • 상법 개정안 통과로 에너지 공기업 주가 상승 기대 • 공공요금 정상화 압력, 주주 충실의무로 강화 • 가스공사 민수용 미수금 14조원… 이자 부담 커 • 한전 부채 206조원, 하루 이자만 130억 원 • 정부의 요금 억제, 주주 권리 침해 논란 우려 • 법적 책임 가능성 제기… 이사회 결정 근거 중요 • 실제 요금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시각도 존재 • 주주 요구 증가 예상… 공공성과 수익성 균형 과제 • 전기·가스 요금, 정부 협의로 결정 구조 유지 중 요약 내용: 상법 개정으로 공기업 이사들의 ‘주주 충실의무’가 강조되며 한전·가스공사 주가 상승 기대가 커졌다. 공공요금 동결로 누적된 적자와 부채 문제가 주주 이익 침해로 인식되며 요금 정상화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다만 실질적 요금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시각도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공기업] 이슈 관련 종목 : 강원에너지,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한국전력, 지역난방공사 ※ AI 관심 종목 : 다날, 메카로, 에르코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더즌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7-04 16:44:47[파이낸셜뉴스] 에너지 공기업들이 손잡고 중소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와 함께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두 번째 참여이자, 가스안전공사와 한전원자력연료의 3년 연속 참여다. 협약에 따라 세 공기업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진단, 현장 실사(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위와 함께 협력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도 공동 개발한다.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주요 혜택은 △국민·기업·신한·하나·경남은행의 금리우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시장 진출 우대 △에너지·환경 기술 지원기관의 기술지원 등이다. 이들 세 공기업은 자체 ESG 경영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4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 동반성장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ISO 14001·45001·37301' 등 국제 인증을 바탕으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역시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에너지 공기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축적된 ESG 성과는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의 ESG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5 14: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