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내 거주 중인 소외이웃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코스콤 내 꽃꽂이 동호회인 ‘꽃담’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진행됐다. 꽃담 동호회원 60여명은 이날 코스콤 본사 강당에 모여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식재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이들이 마련한 공기정화식물 총 300여개는 영등포구 내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 대상 가정으로 지원됐다. 코스콤 신경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개선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본부장은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12 11:39:04[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UNIWORLD)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친환경 힐링텃밭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8월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내 공유냉장고 지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텃밭 ‘강서힐링팜’을 방문해 친환경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했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을 주는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심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의 일손도 돕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모두의 인생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6 15:28:57현대모비스가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교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내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서울과 용인 소재의 초등학교에 화분 125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초부터 키운 테이블야자, 율마, 황금사철 등 공기정화 식물이다.'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공간과 가정 등에서 한달간 식물을 직접 키워 학교에 기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고 학급당 10여개 정도의 식물들이 배정돼 수업하는 아이들 곁에서 함께 숨쉬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올해 총 10개 학교에 2500개 화분을 기증할 방침이다. 본사와 연구소, 생산 공장 등이 위치한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해 교실 숲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숲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등이 교육 내용에 담기게 된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교실 숲 프로젝트의 매력적인 측면"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05 18:11:48현대모비스가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교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내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서울과 용인 소재의 초등학교에 화분 125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화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초부터 키운 테이블야자, 율마, 황금사철 등 공기정화식물이다. '교실 숲'조성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 공간과 가정 등에서 한달 간 식물을 직접 키워 학교에 기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고 학급당 10여개 정도의 식물들이 배정돼 수업하는 아이들 곁에서 함께 숨 쉬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올해 총 10개 학교에 2500개 화분을 기증할 방침이다. 본사와 연구소, 생산 공장 등이 위치한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해 교실 숲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숲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등이 교육 내용에 담기게 된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현장이 아니더라도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교실 숲 프로젝트의 매력적인 측면"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05 09:27:2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청사 내 실내정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공중정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주변의 천연녹지 공간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은 청사 실내 공기질 개선과 이용객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착공한 실내정원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층 로비, 2층 북카페와 3층~5층 휴게실을 녹색 실내정원으로 조성했다. 군청 1~2층 오픈공간에는 민원실, 휴게시설 등과 함께 산호수·스킨답서스·스노우사파이어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12종 1만 3320포기를 심어 마치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오픈공간 내 높이 9m 기둥 2곳은 ‘공중정원’으로 꾸며졌다. 공중정원은 하부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울주군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벽면녹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선호 군수는“군청사 실내정원이 조성돼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군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군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실내정원이 희망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1-25 14:35: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아동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 지역 내 아동 1000명에게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PA 환경지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43곳의 아동 1000명에게 ‘갈랑코에’를 전달했다. 갈랑코에는 장미목 돌나무과의 다육식물로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동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활기를 되찾고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교육 ‘탄소중립! 에코누리 캠프’를 인천환경교육 센터와 공동 개최했으며 지난달에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서지역 방문객에게 반려식물 500주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아동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게 됐다. 반려식물을 가꾸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1 14:20:38[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 순천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매장에 공기정화식물 스킨답서스를 비치(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방향 보성휴게소는 매장 출입구 등에 공기정화식물 스킨답서스를 비치하는 한편 에어커튼과 함께 공기청정기도 추가로 설치했다. ‘스킨답서스’는 에코플렌트 중에서 가장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창원 휴게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잊고 지내지만 이 또한 방문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방해하는 큰 요소”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쉬고 가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1-02 17:56:25현대백화점은 지난 18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매봉초등학교(구로구 개봉동) 등 서울 시내 6개 초등학교(151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아이들이 하교를 마친 뒤 진행됐고, 개별 학급 대신 학교 내 중앙현관까지만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산소 발생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식물(소피아 고무나무·스파티필름·스투키·타라·아비스·호야) 총 1360그루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수익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초등학교 교실 숲 만들기’ 기금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12곳에 공기정화식물 2800여 그루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 보급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이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6-19 09:04:1729일 이마트 성수점 매장에서 모델들이 집안 공기 정화 및 분위기 전환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설 이후 본격적인 새해를 맞아 분위기 전환에도 좋고 공기정화에도 좋은 공기정화식물 원예대전을 선보인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1-29 13:36:44【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공기관 1곳, 초·중·고교 2곳 등 총 3곳을 모집한다.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교실 및 사무실 면적 대비 2% 공간에 미세먼지와 공기질 개선에 탁월한 공기정화식물로 △헬스케어 식물 △그린파티션 △바이오 월 등 실내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삭막하고 답답한 사무실 공간에 녹색의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직장인의 업무 능률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 학생들의 원예활동프로그램과 병행해 학업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정서적 안정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4000만원(국비50%·시비50%)을 투입해 학교는 1곳당 1000만원씩, 공공기관 1곳은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센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공기정화식물의 실제 사용 효과를 측정하고, 실내 그린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정화식물은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과 직장인의 주 활동 공간인 교실과 사무실의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인프라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1-15 13: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