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엠투아이와 벰로보틱스는 로봇 제어기 공동 개발과 물류로봇(AMR·AGV)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MR·AGV의 '두뇌'라고 불리는 로봇 제어기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엠투아이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로설계 기술과 벰로보틱스의 로봇 제어 기술을 결합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신규 시장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근 AMR·AGV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양사의 특화된 솔루션인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수집)와 ACS(무인운반차량 관제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AMR·AGV가 적용된 제조 현장의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엠투아이는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벰로보틱스에 12억원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행하며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엠투아이의 디지털전환 플랫폼 기술과 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내 스마트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5-14 10:10:24[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 기업인 핀다드사와 렉스턴 반조립(KD) 공급 물량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GM은 이번 핀다드와의 HOA를 통해 국민차 프로젝트와 전기 버스 현지 생산의 공동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며, 차량 상품성 검토 등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지원 하게 된다. 특히 향후 신모델 추가 공급과 함께 핀다드 주도로 진행중인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동 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총 20만대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핀다드는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국방부 산하 국영 방산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 군용차, 장갑차 및 군수품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KGM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렉스턴 KD 1060대를 수출 했으며, 올해는 3000대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곽재선 KGM 회장은 "무쏘 스포츠와 렉스턴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영국과 불가리아, 페루 등에 관용차로 공급된 바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시장인 만큼 KGM 만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5-13 13:17:5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광교 송전탑 이설공사에 광교신도시 개발이이금이 집행되는 것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수원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용인시와 사전 협의 없이 광교 송전철탑 이설공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단호하게 법적 대응이다. 시는 가처분 신청서에 수원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시의 동의도 받지 않고 약 40억원 규모의 공동개발이익금을 집행해 광교 송전전탑 이설을 강행하는 행위는 지난 2006년 체결한 '광교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 시행 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공사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용인 시민의 권익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교 송전철탑 이설은 지난 2010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이 송전철탑 이전을 요구하며 제기한 민원에서 비롯됐다. 이후 2012년부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은 송전철탑 이설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며 강력히 반대해 왔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11월 고충 민원 심의를 통해 "용인시민의 민원을 해소한 후 송전철탑을 이설하라"고 공식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수원시는 지난 2월 용인시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송전철탑 이설사업의 시행자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로 변경하는 주민공람을 실시했으며, 수원시·GH·한전 간 3자 협약을 맺은 사실도 용인시에 알리지 않은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수원시가 공동시행자인 용인특례시와 어떤 협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송전철탑 이설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며 "수원시 행위는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시민 간 갈등도 심화시킬 것이므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시는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GH 등 공동시행자에게 공식 공문을 보내 이설사업 추진에 이의를 제기하며 협의 없는 시행자 변경과 주민공람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시는 해당 공사에 투입된 공동개발이익금 집행 무효나 취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자금 환수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며, 형사고발과 상급기관에 대한 감사 청구 등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시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수원시와 GH에 조망권 침해 우려가 있는 송전철탑 이설에 대한 협의를 요구했는데도 수원시는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철탑 이설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용인시는 시민의 권익 침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3 09:30:04[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8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BESS는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때 사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보통 발전시스템과 연계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급증하거나 발전량이 부족할 때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전기안전공사는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8년 말까지 진행될 이번 과제에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삼성SDI, 다츠에너지, 인지이솔루션, 전북대 등이 참여하게 됐다. 앞서 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은 국산 BESS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극한 환경(-40℃~80℃)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BESS 안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고안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실용화를 위한 공모에 참여, 올해 386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SDI는 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극한 환경에도 이용 가능한 '고신뢰성, 고안전성 차세대 BESS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오는 2028년까지 낮은 에너지손실률과 자가진단 및 자가복구 기능을 갖춘 표준모델 시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BESS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점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5-08 09:10:46[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가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OTC) 공동 개발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파마브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양사가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실용적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유한양행은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탄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연구,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 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파마브로스는 약사 커뮤니티와 친한약사 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까지 현직 약사가 직접 참여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파마브로스는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약들약'의 고상온 약사와, 국내 최초 약국 온라인 플랫폼을 이끈 임별 약사가 설립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약사 및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개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유튜브, SNS, 약국 네트워크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한다. 첫 공동 제품은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타겟 맞춤형 제품 개발, 디지털 헬스 콘텐츠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파마브로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07 16:02:19[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형지엘리트와 전락적 업무제휴협약(JBP)을 통해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30일 롯데온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사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온과 형지엘리트는 이번 JBP 체결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샵 운영에 필요한 공동 상품 기획·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온은 지난 3월 형지엘리트와 협업해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형지엘리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롯데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양사가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활동 수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30 11:32:18[파이낸셜뉴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미국 관계사 에이비프로 홀딩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비프로 홀딩스는 셀트리온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AB-102/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으며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AB-102/CT-P72’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양성 유방암·위암 등 난치성 종양을 타깃으로 하는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다. HER2 양성 종양세포와 T세포를 연결해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다. 정상세포에서의 독성은 최소화하면서 과발현된 종양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AACR ‘AB-102/CT-P72’ 전임상 발표 현장에는 1000여명이 넘는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존 HER2 이중항체 치료제 대비 ‘AB-102/CT-P72’의 우수한 전임상 효능이 현장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AB-102/CT-P72’는 높은 종양 선택성을 기반으로, 루니모타맙(runimotamab) 바이오시밀러 대비 동등 이상의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독성시험에서 비교 이중항체 약물은 0.5mg/kg(킬로그램당 밀리그램) 용량에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과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한 반면, ‘AB-102/CT-P72’는 90mg/kg 용량에서도 양호한 내약성(well-tolerated)을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비프로 홀딩스 연구·개발(R&D)센터 J.펠체크(Pelzek) 박사는 “이번 전임상 데이터는 AB-102/CT-P72가 차세대 HER2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기존 HER2 T세포 결합 항체가 직면했던 독성 문제를 완화하면서 종양 특이적 세포독성을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은 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셀트리온과 협력해 치료제를 임상 개발 단계로 진입시키고 HER2 양성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상1상 시험 신청은 2025년 4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비프로바이오 측은 이번 전임상 발표를 계기로 HER2 양성 암뿐 아니라 비-HER2 위암, 간암, 노화성 황반변성(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파이프라인의 R&D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29 09:06:45[파이낸셜뉴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CJ대한통운과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AI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동형 양팔 로봇을 비롯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휴머노이드 등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작업 공정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형태로 개발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실제 물류센터에서 로봇이 적용할 수 있는 수작업 공정을 발굴하고, 기술 실효성을 검증한다. 아울러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을 직접 개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연동될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말부터 실제 물류 현장에서의 로봇 실증 테스트에 돌입하고,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거점 물류센터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4-17 09:41:04[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과 정관장이 신규 상품을 공동 기획해 출시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김준환 호텔신라 TR부문장과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상품 공동 기획 및 출시, 내·외국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및 이벤트 활동 전개, 해외 신규 채널 개발 등을 추진한다. 정관장은 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로 126년의 역사를 지닌 홍삼 명가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정관장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적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공동 기획해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3·4분기 예정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 면제 시행에 맞춰 신라면세점 시내점과 공항점에서는 정관장과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4 09:50:22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카이스트(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카이스트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등이 있다. 임수빈 기자
2025-04-03 18: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