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BIX)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은 220%로,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와 60~85㎡ 501호 등 총 911호를 최고 3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이다. 총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일정은 오는 30일 신청 및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분양대금은 5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7 09:01:31서울 서초구에서 70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공모에 내로라 하는 중견사 및 시행사들이 참여했다. 토지 공급가는 5000억원대로 3.3㎡당 5500만원이 넘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마감한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2(B1) 일반분양(현상설계공모)' 공모에 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설계공모 당선 업체에는 공동주택용지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참여업체를 보면 중견 건설사로는 5개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호반건설과 우미건설, 제일건설 등 3개사는 단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외에도 HL디앤아이한라는 시행사인 미래인과 건소시엄을 구성했고, 중흥토건도 영훈종합건설과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여했다. 여기에 국내 디벨로퍼 빅 3 가운데 하나인 신영도 단독으로 성뒤마을 일반분양 공모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견 건설사들의 면면을 보면 지명도가 높은 업체들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며 "시행사들을 포함해 6개 컨소시엄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공모로 나온 용지는 면적이 3만102㎡로 70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규모다. 공급가는 5042억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20층까지 가능하다. 신축 부지가 거의 없는 서초구에서 나온 공동주택용지인 셈이다. 한편 성뒤마을 재개발 프로젝트는 사당역 뒤 판자촌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 경계에 위치해 있는 노른자 땅으로 총 160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08 19:23:43부동산 시장 침체속에 계약이 해지됐던 공동주택용지가 4년만의 매각에서 90대 1을 넘는 예상밖 흥행을 기록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 공고를 낸 인천검단지구 공동주택용지 AB7블럭(1110만9137.3㎡) 추첨이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비슷한 공고가 유찰되거나, 10~20대 1의 경쟁률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공급대상토지의 세대수는 887세대(60~85㎡)이며 용적률은 225%, 최고층수는 25층이다. 토지 이용 가능 시기는 2025년 9월 30일 이후부터이다. 당초 이 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9개 동 837세대와 도시지원시설을 짓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그러나 원자재값 상승 및 고금리 여파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사업권자가 지난 2021년 공공택지 계약 해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LH는 공동주택용지만 벌대 입찰로 지난 3월 재공고를 냈다. LH 측은 높은 경쟁률의 이유로 공모가 아닌 토지 매각으로 공급한 것과 용지 가격 변동을 꼽았다. 또 '1사 1필지'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작용한 것으로 봤다. 1사 1필지 제도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용지 1필지 추첨에 참여 가능한 모기업과 계열사의 수를 1개사로 제한하는 제도로, 공공택지 벌떼입찰 근절을 위해 2022년 도입됐다. LH 관계자는 "재감정하는 과정에서 용지 가격이 4~5% 떨어졌고, 1사 1필지에 해당되지 않아 별대 입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09 18:10:46[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시장 침체속에 계약이 해지됐던 공동주택용지가 4년만의 매각에서 90대 1을 넘는 예상밖 흥행을 기록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 공고를 낸 인천검단지구 공동주택용지 AB7블럭(1110만9137.3㎡) 추첨이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비슷한 공고가 유찰되거나, 10~20대 1의 경쟁률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공급대상토지의 세대수는 887세대(60~85㎡)이며 용적률은 225%, 최고층수는 25층이다. 토지 이용 가능 시기는 2025년 9월 30일 이후부터이다. 당초 이 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9개 동 837세대와 도시지원시설을 짓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그러나 원자재값 상승 및 고금리 여파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사업권자가 지난 2021년 공공택지 계약 해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LH는 공동주택용지만 벌대 입찰로 지난 3월 재공고를 냈다. LH 측은 높은 경쟁률의 이유로 공모가 아닌 토지 매각으로 공급한 것과 용지 가격 변동을 꼽았다. 또 '1사 1필지'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작용한 것으로 봤다. 1사 1필지 제도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용지 1필지 추첨에 참여 가능한 모기업과 계열사의 수를 1개사로 제한하는 제도로, 공공택지 벌떼입찰 근절을 위해 2022년 도입됐다. LH 관계자는 "재감정하는 과정에서 용지 가격이 4~5% 떨어졌고, 1사 1필지에 해당되지 않아 별대 입찰이 가능해졌다"며 "저렴하게 공급이 되면서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에 경쟁이 붙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09 14:33:35[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최초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원으로 3.3㎡당 229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1월 13 1순위 추첨신청에 이어 1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하며 11월 28~29일 계약체결이다. 1순위 신청이 없을 경우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11월 1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역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이내 역곡중·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춘 우수한 교육 환경이 형성돼 있다. 부천역곡 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과 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인구 1만2781명(5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존 시가지의 풍부한 기반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역곡역(1호선) 및 까치울역(7호선)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은 더블 역세권(7호선, 서해선)에 GTX 3개 노선(GTX-B 및 GTX-D.F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예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어 부천역곡지구 인근 원미산에서 발원한 베르네천과 지구 동·서측에 형성된 자연림이 지구 내 수변·근린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쾌적한 녹지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23 13:54:30【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만2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각 대상인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9145㎡(8816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A5블록은 서울에 가깝게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 IC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 주변에 있는 학교, 편익 시설 등과 더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 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7월 10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와 규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번 A5블록 집단체비지 매각공고는 작년 11월 매각 유찰로 시행하는 재매각공고이다. 매수자 요청 시 채권양도승낙서 발급, 1차 중도금 납부 이후 인허가용 토지사용승낙, 중도금 분할납부 등이 가능해 지난번 매각조건보다 대폭 완화됐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장물 등 보상과 문화재 시굴 조사가 100% 완료됐으며, 이주(86.5%), 석면 철거(47.5%), 지장물 철거(25%), 부지조성 및 기반 시설 공사 등이 연도별·공종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3 14:00:1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LH가 이달부터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65필지이다.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4000가구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41필지, 123만㎡ △지방권 24필지, 71만㎡이다. 특히 수도권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등 우량 입지 토지가 대거 공급될 계획이다. 공급 유형별로 추첨, 입찰, 수의계약 방식이 총 37필지, 106만㎡이다. 공모 방식은 △임대주택건설형 6필지, 13만㎡ △설계공모형 4필지, 8만㎡ △토지매각형 1필지, 9만㎡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 16필지, 주택개발리츠 1필지는 향후 별도로 공개된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2~3년 뒤 주택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량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양질의 토지를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3-11 18:07:00[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LH가 이달부터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65필지이다.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4000가구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41필지, 123만㎡ △지방권 24필지, 71만㎡이다. 특히 수도권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등 우량 입지 토지가 대거 공급될 계획이다. 공급 유형별로 추첨, 입찰, 수의계약 방식이 총 37필지, 106만㎡이다. 공모 방식은 △임대주택건설형 6필지, 13만㎡ △설계공모형 4필지, 8만㎡ △토지매각형 1필지, 9만㎡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 16필지, 주택개발리츠 1필지는 향후 별도로 공개된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2~3년 뒤 주택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장 안정화와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량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양질의 토지를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11 09:15:17[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H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설사의 공동주택용지 분양대금 연체규모는 전체 45개 필지, 약 1조5190억원에 이른다. LH 공동주택용지 연체대금은 지난해 7월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반년 만에 또다시 연체 규모가 5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LH 공동주택용지 연체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2022년 말 7492억원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공동주택용지 대금 연체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분양 경기가 악화된 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건설사들의 금융권 자금조달이 힘들어지면서 신규 사업 추진을 중단한 곳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택지별로는 파주 운정지구의 경우 연체규모가 7개 필지, 약 5439억원에 달한다. 전체 연체금액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로 남북관계 경색 등에 따라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단일 택지지구에서 최대 규모의 연체가 발생했다. 인기 택지인 성남 복정1지구의 2개 필지도 2962억원이 미납되는 등 수도권 주요 택지에서도 줄줄이 대규모 연체가 발생했다. 연체 규모가 커지면서 공동주택용지 신규 판매도 부진하다. 지난해 신규로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 63개 필지 중 13개 필지가 팔리지 못했다. 지난해 말 기준 미매각 용지는 총 32개 필지로 늘었고 미매각 대금도 총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해 LH와 건설사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공공택지 전매를 허용했지만 아직까지 전매 실적은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택지 연체 규모가 커지고 미매각 토지가 늘면서 LH의 공적업무 추진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기존 LH의 핵심 업무 외에도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건설사의 사업부지를 LH가 매입해 직접 시행 또는 매각하도록 하는 등 LH의 공적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LH가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공사채 발행이 필요해 부채비율 증가 등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LH가 공적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학교수는 "LH가 부실사업장을 직접 인수할 게 아니라 금융위기 때처럼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와 연계해 LH가 미분양 매입확약만 해줘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현재는 그때보다 더 어려운 책임을 LH에 지운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1-23 13:53: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Rc2, Rc3블록을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 2필지(Rc2, Rc3블록)는 송도 11-1공구 2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매립공사는 준공됐으나 기반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토지로 실질적인 토지 사용가능 시기는 2025년 하반기이다.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특화구역은 산업·연구·업무시설과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공원·녹지 등에 워터프런트 조성을 골자로 하는 총 3개 구역(11-1, 11-2, 11-3)으로 구성된다. 이번 매각 대상 용지들은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용지(예정)에 인접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송도세브란스병원(2026년 12월 개원 예정)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Rc2블록(4만2150㎡), Rc3블록(3만5359㎡)은 모두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160% 이하, 최고 높이 60m 이하이다. 공급가능 세대수는 Rc2블록 598세대, Rc3블록 501세대, 입찰기준금액 Rc2블록 약 1809억원, Rc3블록 약 1549억원으로 일반경쟁입찰(일반경쟁 최고가 입찰)로 공급한다. 해당 토지의 대금납부 조건은 2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토지사용가능시기 이전까지는 할부이자가 부과되지 않는다. 계약 시 계약금(10%)을 납부하고 중도금 1~3차(각 22.5%) 및 잔금(22.5%)을 납부하면 된다. 약정대금을 약정일보다 앞서 미리 납부한다면 선납일수에 선납할인율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7일 오후 4시까지이다. 송도 11공구 Rc2, Rc3블록 매각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6 11: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