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 서대구역 주차장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서대구역 앞에 새롭게 조성된 중앙광장과 2개의 공영주차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중앙광장은 약 1만4000㎡ 규모로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녹지 공간과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은 총 276면 규모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남측 공영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2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1일 최대 1만원)이 부과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서대구역 광장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으로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특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서대구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주말 및 공휴일의 주차난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장욱 기자
2024-11-18 18:03:1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서대구역 주차장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서대구역 앞에 새롭게 조성된 중앙광장과 2개의 공영주차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중앙광장은 약 1만4000㎡ 규모로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녹지 공간과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은 총 276면 규모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남측 공영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2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1일 최대 1만원)이 부과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서대구역 광장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으로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특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서대구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주말 및 공휴일의 주차난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8 10:26: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중구 운북동 일원에 위치한 영종역 공영주차장의 확장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접근성으로 인해 영종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20억원(시비 10억원, 구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영종역 공영주차장을 178면에서 223면을 신규 추가해 총 40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영종역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3 10:54:39【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읍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다양한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일환으로 홍천읍 원도심의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두 번째 포럼이 지난 4일 홍천읍 다시신장 주민어울림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덕봉 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율상권조합 구성 절차와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소개했으며 자율상권조합이 구성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남궁호선 홍천읍번영회장은 “예비자율상권구역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이고 공실이 많은 중앙통 일대가 적당하며 홍천읍번영회는 원도심 발전을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숙 신장대 2리 이장은 상권 쇠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주차 공간 부족을 지적하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외에 터미널 인근에도 동일한 규모의 주차장을 시급히 확충해 방문 편의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자율상권조합 준비위원회 구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상인을 대표해 참석한 이경도 대표는 "청년들의 창업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율상권 지정에 앞서 청년 사업자들에게 사업 내용과 혜택을 명확히 안내해 청년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상원 홍천시민연대 제1처장은 “홍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민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홍천 인구 10만 만들기 운동’을 통한 인구유입과 자율상권 활성화가 상호 연계돼 홍천의 원도심 상권을 회복하고 침체된 홍천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고 홍천 원도심 상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율상권조합이 상인과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5 15:32:34【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궐동 613-2번지 일원에 조성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이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생활이 편리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과정에서 이 시장은 직접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 국회, 경기도 등으로 직접 뛰며 국비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대부분의 사업비를 국·도비로 충당했다. 시비는 총 2억원만 투입됐다. 시에 따르면 궐동 제3공영주차장은 11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3단의 주차타워로, 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8월 준공해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해당 주차타워는 장애인(4면), 교통약자(12면) 등을 배려했으며, 확장형(36면), 일반형(54면), 경차(6면) 등으로 구분해 승용, SUV 등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이즈에 맞춰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신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한 해당 주차장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돼 주차 대란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주차문제 해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오산역 환승주차장에 521면의 주차타워가 건설돼 오산역 환승센터 이용객 및 인근 주민에게 질 높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차장을 야간 및 휴일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 철길 아래 또는 주택가 주변 자투리 공공 토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궐동 제3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정책과, 오산도시공사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5 10:19:02【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12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55면의 노상주차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원일로에 16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이달 준공되는 205면 규모의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 내년 설치 예정인 강원감영 인근 80면 규모의 주차타워와 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실동 무삼공원 주차장은 62면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며 봉산동 삼광지구에 38면, 개운동 물레방아 거리에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각각 조성해 인근 택지 주민과 상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만종역에 114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역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 인근에 6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단계동 및 우산동 상지대길 인근에 8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각각 조성 중이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40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우산동 옛 터미널 부지에 35면, 태장2동 상록아파트 등 3곳에 87면, 지정면 기업도시 가곡리 등 2곳에 91면, 무실동 시청로변 유휴지 2곳에 36면의 주차장을 각각 설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원주세무서 앞에 48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 세무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주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5 09:15:49【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관내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전국 시군 단위 공영주차장 중 의정부시가 최초로 도입한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지난 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일주차 이용객 중 하이패스 결제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사전 정산이 필요 없어 평균 출차 대기시간이 12초 단축되고, 정차 없이 출차해 차량의 연료 소모 및 탄소 배출량도 감축된다. 별도의 전용 차로 설치 없이 기존 차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 자동 납부를 통해 미납요금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말까지 우선 실효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이패스 공영주차장을 확대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일 올해 4월부터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운영 중인 의정부동 백석천 제1지하주차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로부터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운영에 대한 보고(브리핑)를 받고, 직접 차량에 탑승해 무정차 하이패스 결제를 체험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08 10:20:29【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목포시는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58억원(도비 25억원, 시비 33억원)을 투입해 시청 야외주차장에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추진해왔다. 주차타워는 옥상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 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을 갖췄다. 주차타워 건립으로 목포시청 주차장은 기존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나고,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돼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차장에 진입할 때 층별 주차 대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시민과 시청 직원들은 오는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아울러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급속 전기충전기 8기를 주차타워 외의 야외 공간에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청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너그러이 이해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최근 전기차 사고로 국내 피해 사례가 여러 발생된 가운데 혹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되도록 전기자동차는 시청 야외주차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각별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4 15:13:48【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중앙동과 일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영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원주 시정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차장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최대 목표다. 시는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극장 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해 구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밖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된 노상 주차장과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 200여 면이 준공되면 구도심 주차난이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3 09:20:5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 홍천읍 희망리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어린이 승하차 편의시설이 추가된 공영 주차장이 조성된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공영주차장 신축 및 어린이 안전 광장 조성사업 기획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홍천군은 홍천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차량 혼재 문제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희망리 제3공영 노외주차장 신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승·하차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광장과 회차 공간, 주차장이 마련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지상에서 축소되는 주차면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3 11: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