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8월 30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8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선장학생, 각 대학 지도교수,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지급하고 있는'대선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 학생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울산·경남지역 29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87명을 선정해 총 장학금 870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2072명의 학생이 총 13억6290만원의 대선장학금을 받았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미래 사회복지사가 될 장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1 19:37:00[파이낸셜뉴스]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8월 30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8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선장학생, 각 대학 지도교수,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지급하고 있는'대선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 학생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울산·경남지역 29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87명을 선정해 총 장학금 870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2072명의 학생들이 총 13억6290만 원의 대선장학금을 받았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미래 사회복지사가 될 장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4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40억원을 전액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국내외 경제 지표 변동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 전공자들을 위한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대선사회복지사상 및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1 07:56:12[파이낸셜뉴스]KB금융공익재단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등을 안내해 청년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다. 7월 31일 KB국민은행은 경기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시 거주 청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성남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 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상품과 정책 등을 청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 주택’ 등 최근에 발생한 피해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사기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사회초년층,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전세사기는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독립한 청년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라며 “KB금융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전세사기라는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KB국민은행,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업해 시행하는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월까지 약 2000명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집행권원 확보 비용과 경·공매 대행 수수료 등 14억여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웹툰,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 제작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웹툰 캠페인과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인 ‘전문철(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어려운 부동산 관련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31 10:12:34[파이낸셜뉴스]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수용 이사장, 남궁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2024년도 장학생 45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시 해설 관람 투어를 통해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1차 장학사업을 통해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차 장학사업 기간 동안 225명의 장학생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 2차 장학사업을 통해 8년간 360명에게 총 4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빙그레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운동 선양 사업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시작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했으며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2024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열린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5 14:24:22[파이낸셜뉴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2024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공익사업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8개 신용카드사와 10개의 겸영은행이 유효기간이 경과한 선불카드 및 소멸 포인트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관리 및 운영하는 기관이다. 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5주간 24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했다. 주제는 총 5가지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신용 상담 및 위기 관리 멘토링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지정사업과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영세가맹점의 자립 능력 배양 및 재기를 위한 사업 △신용카드 업 관련 환경 보호 사업 등 4가지 비지정사업 분야로 모집을 진행했다. 총 180여개 공익사업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23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PT심사를 통해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단은 내부 심사위원 외에도 서민금융, 사회복지 등 공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사업 평가를 위해 문제의 시급성, 수혜대상의 적절성, 지속가능성, 추진방법의 적절성, 사업의 기대 효과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신용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재단의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우리 사회를 따뜻한 희망사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최종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과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 후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22 14:53:33[파이낸셜뉴스]KB금융공익재단은 서울시와 서울 청년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과 상담, 콘텐츠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시는 KB금융공익재단 노하우와 서울시 청년 공간 등을 활용해 서울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청년에게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영테크 사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금융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초심자를 위한 경제·금융 기초 교육 단계인 KB금융 클래스(가칭) △본격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실전 단계인 영테크 클래스로 이원화해 더욱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금융공익재단은 또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무상담과 재단 홈페이지, 서울 영테크 플랫폼, 영테크 커뮤니티 등을 통한 경제금융 콘텐츠 지원을 통해 서울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시기를 맞은 많은 청년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홀로서기에서 다양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KB금융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재무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일반 청소년, 성인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140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서울시,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육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경제·금융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를 통해 19년 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9 15:17:56부산 대표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주)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지난달 28일 '제19회 대선사회복지사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대선공익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부산 35명, 울산 18명, 경남 6명 총 59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일선 현장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834명을 선발해 총 13억7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3 18:52:41[파이낸셜뉴스] 부산 대표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주)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지난달 28일 '제19회 대선사회복지사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대선공익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부산 35명, 울산 18명, 경남 6명 총 59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일선 현장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834명을 선발해 총 13억7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3 10:04:13[파이낸셜뉴스]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실태 및 발전방안’ 정책세미나가 지난 20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실태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정책세미나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권 사회공헌 및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논의를 통해 타영역 사회공헌 활동과의 차별화, 사회복지 및 시민사회 영역과의 파트너십 강화, 성과공유를 통한 사회가치 확산 등 우리 재단을 비롯한 금융권 사회공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는 ‘금융산업분야 국내·외 사회공헌 현황(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인식조사(한창근 성균관대 교수)’,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이해관계자 포커스그룹 인터뷰(이선우 공주대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외 금융기관 사회공헌 실태 및 비교, 대국민 및 이해관계자 인식조사 결과 등을 통해 향후 재단을 비롯한 금융권이 추구해야 할 사회공헌 방향을 모색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금융 및 학계,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지향적 사회공헌을 위한 재구성(김호기 연세대 교수),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기여(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금융 존재기반을 강화한 지속가능성장과 사회적 격차 완화(하익준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위원),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장) 등 다양한 조언과 제안이 이루어졌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8년 10월 금융노조 10만명의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원의 기금으로 설립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1 14:23:23[파이낸셜뉴스]KB금융공익재단이 국가적 위기로 지목받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육아 지원 사각지대인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제금융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맺은 '약자가구와 동행' 업무 협약에 KB금융그룹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지원사업 일환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체크할 것” 등을 주제로 건전한 금융 생활과 주거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금융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미혼모·한부모 경제적 자립 지원 행사’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12개 구, 25개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많은 한부모 가장들이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혼자서 부모 역할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도 겪고 있다”며 “KB금융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의 빈 자리를 채워 나감으로써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19 10: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