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1일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제18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일반인들과 널리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운열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국제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하기 위해서는 SASB 기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제도 수립과 실무 대응에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홍민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국내 기업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높은 SASB 기준 준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SASB 기준의 지속가능산업분류체계(SICS)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와 다르며 일부 지표는 국내에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SASB 기준의 국내 도입과 관련하여 정부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인증기관, 학계, 연구기관, 기준제정기구, 회계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의견을 개진했다. 김경배 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은“SASB 기준의 정량 지표가 국내 규제요건과 상이한 면이 있어 국내 여건을 감안한 도입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이 의무화되기 전에 자발적 인증을 통해 SASB 기준에 따른 공시와 인증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선우희연 세종대학교 교수는 “SASB 기준이 ISSB 기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본 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다만 SASB 기준의 산업분류체계는 국내 산업분류체계와 그 목적이 서로 다르고 SASB 기준의 지표에는 국내 기업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며, “산업전문가 워킹그룹을 조직하여 SASB 기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별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SASB 기준의 국내 적용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자사의 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방법론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발표자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영상은 추후 회계연수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를 비롯해 국제 인증기준 도입,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26 14:41:36[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실시되는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444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쟁률은 3.7대 1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127명(2.8%) 감소한 444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응시 대상자 5166명 중 85.9%가 시험에 접수했다. 올해·전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와 1차 시험 면제자가 응시 대상자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2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지난해와 동일한 3.7대 1로 예상된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1250명에서 50명 줄었다. 접수자 중 남성은 2707명으로 61.0%를 차지했으며, 여성 비율은 39.0%를 기록했다. 여성 비중은 2021년 31.0%에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27.5세다. 이중 20대 후반이 57.1%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0대 전반(24.9%), 30대 전반(14.6%) 순이다. 50.9%가 대학교 재학 중이며 72.6%는 상경계열 전공이다. 올해 제1차 시험을 합격한 동차생은 1916명이며 지난해 1차 시험에 붙은 유예생은 1480명이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붙은 중복 합격자는 981명으로, 1차 시험 면제자는 63명이다. 2차 시험은 다음달 28~29일 이틀간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21 16:40:18[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1일 ‘제18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준 준수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홍민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의 SASB 기준 준수 정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종합 토론의 좌장은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김경배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선우희연 세종대학교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SASB 기준은 산업별로 기업이 공시해야 할 핵심 지속가능성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도입 및 기업들의 실무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시사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 국제 인증 기준 번역 및 교육,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15 12:21:10[파이낸셜뉴스]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경쟁률은 4.9 대 1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고려대학교 재학생이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경쟁률은 4.9 대 1로 집계됐다. 전년(4.8 대 1)과 유사하다. 총 1만4259명이 지원해 2912명이 합격했다.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49.0점(만점 510점)이었고, 평균은 68.4점으로 전년 대비 1.5점 하락했다. 최고득점자는 정찬영씨(남, 만 24.2세, 서울대 재학)로 총점 456.0점을 받았다. 최성헌씨(남, 만 20.5세, 고려대 재학)가 최연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는 49.1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내렸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4.5%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 전반(31.2%), 30대 전반(12.4%) 순이었다. 여성 비율은 40.0%였다. 2023년(38.2%), 2024년(38.5%)보다 높아졌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57.8%였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68.7%로 가장 많았다. 올해 2차 시험 응시 예상 인원은 4650명이다. 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해 제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2722명) 등이다. 이렇게 되면 경쟁률은 3.9대 1이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8~20일이고 시험은 6월 28일과 29일에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 발표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03-21 17:24:28[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수수료가 50% 감면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9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과 본인의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반환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응시자는 제1,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료 전액을 납부한 뒤, 감면 대상 입증서류를 올리면 응시 수수료의 50%(1,2차 시험 각각 2만5000원)를 시험 실시 후 2개월 내 돌려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2-18 13:45:42[파이낸셜뉴스] 공인회계사들이 서울시의회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서울시의회가 민간위탁사무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수위를 낮추면서 세무사까지 그 주체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반발이다. 1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한공회 회원 회계사들은 이날 서울시의회 회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체회의 관련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조속한 상정을 촉구했다. 문제는 지난 2022년 4월 서울시의회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용어를 변경한 뒤 세무사(세무법인)도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면서 촉발됐다. 이후 서울시장이 ‘재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2년반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10월 25일 대법원의 원고 청구기각 판결이 나왔다. 이에 회계사들은 조례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이날에도 “세금 쓰이는 곳은 친목 모임이 아닙니다”, “피땀 어린 내 세금 회계보고는 정확하게”, “민간위탁사업비 회계감사 복원없이 혈세누수 방지 요원하다” 등의 문구가 적인 피켓을 들었다. 오는 17일 상정 예정인 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2년 8월 발의(허훈 의원 대표발의)돼있던 것으로, 서울시가 민간에게 위탁한 연간 1조원 규모 사업비에 대해 엄격한 회계감사를 실시해 지방자치단체 재정 누수를 방지한다는 게 골자다. 조례가 재차 개정에 원상복구 하겠다는 조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16 13:41:21[파이낸셜뉴스] "새로운 기준서인 IFRS 18 도입은 손익계산서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열린 ‘제16회 국제회계포럼’에서 "4월에 발표된 IFRS 18은 그동안 한국이 사용해 왔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영업손익을 정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IFRS 18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손익계산서의 범주를 영업범주, 투자범주, 재무범주로 구분한다. 영업범주에 따른 영업손익은 투자나 재무범주에 속하지 않는 손익 전체로 정의한다. 그는 그동안 국내에서 영업손익이 각종 법령 및 규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오랜 시간 동안 한국만의 고유한 영업손익 정의가 굳어져 있는 것에 주목했다.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해 IFRS 기준서를 의무 적용했지만, 그간 기준서에서는 영업손익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서다. 한국은 K-IFRS 기준서를 통해 기존의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 사용해 오던 영업손익을 손익계산서에 표시하도록 요구해왔다. 최 회장은 "IFRS 18은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된 개념인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를 재무제표에 공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회계 실무에서도 영업손익 정의 변화로 인한 비교가능성 저하와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라는 용어의 생소함으로 인해 IFRS 18 기준서 적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기준서 도입을 통해 국제적 정합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업과 정보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팀장 김미희 김현정 강구귀 최두선 차장 김태일 박지연 이승연 김찬미 김현지 기자
2024-11-26 09:21:30[파이낸셜뉴스]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이 1200명으로 결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됐다. 앞서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되다가 올해 1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 하지만 내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수요, 수험생 예측가능성, 올해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부담, 회계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00명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의 회계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수습처를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1-22 09:29:2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지방회계사회 정일 회장, 반경찬 부회장, 이강희 부회장, 이경진 감사, 예상우 감사 등 소속회원 및 가족 300여명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공인회계사는 3억원의 사회공헌 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정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는 소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공인회계사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해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는 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04 18:43:26연간 공인회계사 합격자 규모를 결정하는 과정이 불투명해 수요예측 실패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올해도 신입 공인회계사 규모가 시장 수요를 한참 웃돌아 '미지정 회계사' 200명가량이 1년을 더 기다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이 때문에 선발인원을 결정하는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회계업계 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합격자들이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법인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1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 해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확정하는 금융위원회 자격제도심의위원회 회의 과정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에도 올해 선발인원을 1250명이라고 통보했을 뿐이다. 그 배경을 두고는 '회계감사 품질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시장 수급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는 원론적인 설명만 덧붙였다. 회의록은 물론 위원회 구성 명단도 비밀에 부친다. 지난 2019년 8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위원회 구성 위원 수가 기존 7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으나 금융당국 인사 4명을 제외한 민간위원 7명의 경우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상장회사협의회회장 등 추천 주체만 명시하고 있다.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시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시험에 합격하고도 사실상 실업자 신세가 된 공인회계사들이 적지 않다. 올해 회계사 시험을 최종 통과한 1250명 중 200명가량은 '빅4(삼일·삼정·한영·안진)'는 물론 중견·중소회계법인행도 불발됐다. 이에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구축해 이들은 품을 예정이지만, 회계법인 근무로 얻게 되는 실무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게다가 협회 연수 프로그램 이력이 회계법인 취업에 실패했다는 낙인효과가 될 수 있어 기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최종 선발인원만 나오지 (위원회에서) 어떤 의견이 교환됐고, 주요하게 고려됐던 요소는 무엇인지 등은 알 수 없어 내년 선발 인원을 예측이 힘들다"고 지적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16 18: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