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추석을 맞아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어린이 환우 돕기에 나섰다. 13일 직판조합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어린이 환우를 돕기 에 마음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의 입원비, 수술비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수정 직판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며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3 09:17:13배수정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3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5일 직판조합에 따르면 신임 배 이사장은 경기침체,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위중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자와 산업 그리고 조합의 조화로운 발전계획을 주문했다.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인(CEO)인 배수정 이사장은 친소비자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직접판매산업에 정착시킨 공로로 2022년 국가 경쟁력 대상에서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9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5 18:47:40[파이낸셜뉴스] 배수정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3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5일 직판조합에 따르면 신임 배 이사장은 경기침체,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위중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자와 산업 그리고 조합의 조화로운 발전 계획을 주문했다. 산업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질 때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인(CEO)인 배수정 이사장은 친소비자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직접판매산업에 정착시킨 공로로 2022년 국가 경쟁력 대상에서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9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배 이사장은 "기회는 항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며 "직접판매산업 뿐 아니라 유통업 전반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위대한 도전자가 돼 시대를 앞서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5 09:14:04[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8월 3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 건설보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MB은행은 50억달러(6조695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탄자니아 2위 규모 은행으로 3600여명의 직원이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71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NMB은행 루스 자이푸나 CEO 간에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원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조합의 해외 건설보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NMB은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를 통해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이사장은 “K-FINCO와 NMB은행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탄자니아 진출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01 11:00:51[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은 ‘건설경영CEO과정’ 2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수료식에서 최응렬 동국대 부총장이 수료생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고 공로상, 감사상, 얼리버드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진행됐다. K-FINCO는 건설업계 CEO의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기 위해 동국대와 함께 ‘건설경영CEO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 과정은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에게 필요한 건설 전문 정보뿐 아니라 경제, 금융, 사회 분야 등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구성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꾸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3기 과정은 내년 3월 개강으로, 올 연말 모집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8 16:07:33[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품인가를 받아 이르면 9월 중에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발생에 기인한 징벌적 손해배상금 및 변호사비용과 같은 형사방어비용(무죄판결시)등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조합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은 손해액의 5배에 달한다. 또 해당 법령 도입에 따른 소송가액 증가, 변호사비용 부담도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처법 대상이 확대 적용돼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영속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건설기업의 경우 종합건설업체의 97.5%가 매출액 1000억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중처법 관련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합 측은 "이번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 상품출시를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과 손실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1 15:05:58[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수출보증을 활용해 방산업체에 수출보증금융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보증금융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은행을 보증채권자로 지정한 수출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KB국민은행을 보증채권자로 한 수출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했으며, 방산업체는 저렴한 보증료로 해외수출보증을 이용하게 됐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 규정에 따라 방산업체 등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증·공제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작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방위산업공제조합 이필수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첫 수출보증을 계기로 조합의 수출보증이 방산업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방산업체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폭 넓은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업체의 수출보증서 발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출 이전인 제조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 솔루션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3 11:46:47[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올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체 실적은 이전 최고 실적인 2019년(145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보증 부문에서 보증금액은 지난해 동기(11조2000억원) 대비 1조원이 증가한 12조2000억원 보증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간 보증금액이 24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건설공제 부문도 354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수준(350억원)을 넘겼다. 그동안 실적이 저하됐던 자산운용 부문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은재 이사장은 취임 후 목표로 설정한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의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의 80%가 넘는 1600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으로 지급했다. 3000억원 규모의 건설안정 특별융자도 시중보다 낮은 3%대 금리로 실시했다. 건설기계보증 수수료율을 20% 인하하고, 조합원 보증이용 한도도 95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다른 목표인 '확고한 재무건전성 확립' 차원에서는 지난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기존 국제 신용등급보다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조합원사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르완다 정부, 은행, 상공회의소 등과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지만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간 보증금 청구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로, K-FINCO는 적극적인 영업정책과 자산운용 등을 통해 지난해 6만 조합원사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출자금 6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익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업계가 힘든 때일수록 확고한 재무건전성 아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그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해야 한다"며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6 14:14:12[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올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K-FINCO가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설금융, 자산운용 부문 모두 역대 최고실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최고 실적은 14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지난 2019년이다. 건설보증 부문은 올 상반기 보증금액이 지난해 동기(11조2000억원) 대비 1조원 가량 앞섰다. 지난해에는 연간 24조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건설공제 부문도 올 상반기 공제료 기준 354억원의 실적을 올려,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수준(350억원)을 넘겼다. 지난 2022년 이후 실적이 저하됐던 자산운용 부문도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2022년 이은재 이사장은 취임 당시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 ‘확고한 재무건전성 확립’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의 80%가 넘는 1600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으로 지급했다. 3000억원 규모의 건설안정 특별융자도 시중보다 낮은 3%대 금리로 실시했다. 건설기계보증 수수료율을 20% 인하하고, 조합원 보증이용 한도도 9500억원으로 확대했다. 재무건전성도 지난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기존 국제 신용등급보다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르완다를 아프리카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선정하고 르완다 정부, 은행, 상공회의소 등과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4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하고, 이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탄자니아 대통령이 우리나라 건설업계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다만, 침체인 국내 건설경기는 최고실적 달성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500억원 수준이었던 연간 보증금 청구 규모가 지난해 23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증가 추세다. 이에 K-FINCO는 적극적인 영업정책과 자산운용 등 수익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6만 조합원사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출자금 6조원을 돌파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업계가 힘든 때일수록 확고한 재무건전성 아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그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은 물론,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6 13:25:51[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조합 및 조합원들에게 삼성화재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소방산업공제조합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소방산업공제조합 법인 고객에게는 △자동차보험 컨설팅 지원 △전담 상담사 배치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 고객에게는 △제휴 이벤트 제공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모빌리티제휴파트장은 "삼성화재가 소방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됐다"며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들이 삼성화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특화된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 사업자의 상호협동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소방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21 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