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4일 서울시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웍스메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산업 내 공사대금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 속한 약 1만여 조합원사에 대하여 상생채권신탁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 상생채권신탁은 특정 공사업자가 현장의 예산으로 책정된 공사대금을 다른 목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차단하고, 체불 및 지급제한 사유 발생시 자금경색을 방지할 수 있다. 건설산업기본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건설관계법령 및 현행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이 개발했다. 이수철 NH투자증권 운용사업부 대표는 “상생채권신탁이 건설산업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된다면 공사대금 체불 문제는 비약적으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NH투자증권은 건설산업 외에도 수직적 형태의 구조를 갖는 산업현장 전반에 걸쳐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위에 있는 구성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5 10:37:42◆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 김희철
2024-10-31 09:31:46[파이낸셜뉴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조합사 직원 및 판매원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신청일 기준 특판조합의 조합사 직원 또는 판매원의 대학생 자녀 중 사회적배려대상자, 성적우수자 등을 우선 선발 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조합사 직원 및 판매원의 자녀 △국내 대학교 등 전문학사 이상 학위 발급이 가능한 교육기관의 재학생 △2025년 수시 신입생의 경우 등록금 납부서 제출 가능 시 지원 가능 등이다.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장학금은 연내에 장학증서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정병하 이사장은 “올해도 국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조합 장학사업을 통해 조합사 구성원 가정과 자녀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 지속적으로 조합사 지원과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같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1 14:05:06[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자산운용의 투명성 확보 및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운용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자산운용 규모와 수익률,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 등 자산운용 데이터의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졌다. 경영진이 적시에 투자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조합 투자 활동의 투명성 강화 효과도 기대했다. 자산운용 관련 모든 데이터와 업무 처리 과정을 시스템에 탑재했다. 대체투자 업무 처리에 있어 투자 제안부터 심사,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봤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신규 자산운용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이 마련돼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욱 우수한 운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7 15:04:44[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추석을 맞아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어린이 환우 돕기에 나섰다. 13일 직판조합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어린이 환우를 돕기 에 마음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의 입원비, 수술비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수정 직판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며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3 09:17:13배수정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3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5일 직판조합에 따르면 신임 배 이사장은 경기침체,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위중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자와 산업 그리고 조합의 조화로운 발전계획을 주문했다.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인(CEO)인 배수정 이사장은 친소비자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직접판매산업에 정착시킨 공로로 2022년 국가 경쟁력 대상에서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9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5 18:47:40[파이낸셜뉴스] 배수정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3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5일 직판조합에 따르면 신임 배 이사장은 경기침체, 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위중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자와 산업 그리고 조합의 조화로운 발전 계획을 주문했다. 산업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질 때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인(CEO)인 배수정 이사장은 친소비자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직접판매산업에 정착시킨 공로로 2022년 국가 경쟁력 대상에서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9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배 이사장은 "기회는 항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며 "직접판매산업 뿐 아니라 유통업 전반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위대한 도전자가 돼 시대를 앞서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5 09:14:04[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8월 3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 건설보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MB은행은 50억달러(6조695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탄자니아 2위 규모 은행으로 3600여명의 직원이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71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NMB은행 루스 자이푸나 CEO 간에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원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조합의 해외 건설보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NMB은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를 통해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이사장은 “K-FINCO와 NMB은행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탄자니아 진출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01 11:00:51[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은 ‘건설경영CEO과정’ 2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수료식에서 최응렬 동국대 부총장이 수료생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고 공로상, 감사상, 얼리버드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진행됐다. K-FINCO는 건설업계 CEO의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기 위해 동국대와 함께 ‘건설경영CEO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 과정은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에게 필요한 건설 전문 정보뿐 아니라 경제, 금융, 사회 분야 등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구성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꾸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3기 과정은 내년 3월 개강으로, 올 연말 모집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8 16:07:33[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품인가를 받아 이르면 9월 중에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발생에 기인한 징벌적 손해배상금 및 변호사비용과 같은 형사방어비용(무죄판결시)등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조합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은 손해액의 5배에 달한다. 또 해당 법령 도입에 따른 소송가액 증가, 변호사비용 부담도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처법 대상이 확대 적용돼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영속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건설기업의 경우 종합건설업체의 97.5%가 매출액 1000억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중처법 관련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합 측은 "이번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 상품출시를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과 손실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1 15: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