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청라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은 2만2500㎡의 18홀 규모로서 지난 2017년 개장해 지난 해에만 약 7만명이 이용했다. 쾌적한 편의시설과 코스를 갖춰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 잔디 복원, 코스 조정, 벤치 추가 설치,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을 집중 보강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청라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3 08:32: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이 청라 공촌유수지 내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시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청라국제도시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야구장의 안전매트를 교체했다. 노년층 이용객이 많은 파크골프장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공단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2만2500㎡)의 티그라운드(18홀)마다 그늘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또 공촌유수지 야구장 외야펜스의 노후된 안전매트를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재혁 청라도시기반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2 10:11:32【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오는 2012년까지 총 120㎞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물길투어’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물길투어에는 도보탐방로·자전거도로로 연결하고 곳곳에 전망데크가 설치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물길투어가 조성되는 코스는 갯골∼학익유수지∼송도 북측 유수지∼남동유수지∼논현지구∼소래포구∼장수천을 잇는 40㎞ 구간의 ‘송도 워터프론트’와 심곡천∼공촌천∼경인아라뱃길∼굴포천을 연결하는 80㎞의 ‘청라 워터프론트’이다. 이중 송도 워터프론트는 갯골∼학익유수지 구간에 대해서는 오는 6월까지 갈대·수목 식재, 탐방로 조성 등을 하고 장수천 생태하천 2단계 조성은 내년 말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012년까지 남동유수지 친수공간 74만9천554㎡에 240억원을 투입하고, 청라 워터프론트의 심곡천, 공촌천 물길은 내년 말까지 LH가 450억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joosik@fnnews.com
2010-01-28 11: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