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알몸의 여성이 공항에서 춤을 추며 “나는 디즈니 공주다”라고 주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벌거벗은 여성이 난동을 부렸다. SNS를 통해 공유된 영상에는 알몸의 여성이 바닥과 허공에 물을 뿌리면서 “나는 모든 언어를 할 수 있다”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항직원이 코트를 손에 든 채 몸을 가려주려 했지만,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주변을 돌아다녔다. 공항 이용객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욕설을 하던 여성은 공항 내 설치된 모니터가 손상돼 꺼질 때까지 휴대전화를 반복해서 던져 망가뜨렸다. 또한 자신을 “여신”이라고 주장하며 공항에서 그를 제지하려던 직원의 머리와 얼굴을 연필로 찌르기도 했다. 여성은 근처 카페에서 물병을 집어 들고 바닥에 물을 뿌리더니 물웅덩이가 된 바닥에서 춤을 추는 모습도 보였다. 여성의 난동은 약 2분간 지속됐다. 이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공항 밖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보안 요원에 의해 구금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터미널 D의 D1 게이트 비상구 뒤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자신의 피가 아닌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꽃들과 함께 있고 싶었다. 숲속에 있었다. 천국에 가고 있으며, 나는 지옥에서 왔다” 등 알 수 없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이 인어공주 아리엘과 포카혼타스 등 여러 디즈니 공주라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이후 심문에서 조울증을 겪고 있는데, 그날 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여성을 보호시설로 옮기고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29 15:46:49[파이낸셜뉴스] 카타르 당국이 지난 10월 2일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신생아의 부모를 결국 찾아냈다. 카타르 검찰은 아시아 출신 여성이 영아를 유기하고 해외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타르 당국은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유기된 영아의 부모를 찾기 위해 항공기에 탑승한 여성 승객들에게 '알몸 신체검사'를 시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3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검찰은 지난 10월 2일 하마드 국제공항 화장실의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신생아의 부모를 확인, 아시아 출신 여성이 영아를 유기하고 해외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신병 인도를 추진하고 있다. 검찰은 해당 여성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이 여성이 카타르로 송환돼 유죄판결을 받으면 1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DNA 검사 결과 유기된 영아의 아버지는 아시아 국가 출신 남성으로 지목됐다. 이 남성은 아직 카타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타르 당국은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되 영아 부모를 찾기 위해 강제 알몸 수색을 벌여 큰 논란이 일었다. 아이가 발견된 출국장 인근 항공기 10대에 탑승한 여성 승객들을 상대로 강제 수색을 시행해서다. 당시 여성 승객들은 활주로에 있는 구급차로 가 속옷을 벗은 뒤 검사를 받았다. 영국·호주·뉴질랜드 여성들이 조사를 받았으며, 호주 여성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카타르 당국에 대한 국제사회 비판이 거세지자 카타르 당국은 사과했다. 셰이크 칼리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카타르 총리는 "여성 승객들이 겪은 알몸 수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당시 강제 수색을 한 관련자들 또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2020-11-24 08:39:36새벽시간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알몸으로 활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공연음란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10분가량 알몸으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공항 보안요원들이 그를 붙잡았다. 또 "누군가 알몸으로 돌아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은 공항경찰단 순찰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A씨는 며칠 전부터 인천공항에서 노숙했으며, 정신병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사에서도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여서 현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출국 #30대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3-12 13:33:36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알몸투시기인 전신 스캐너를 시연하고 있다. 화면에 표시된 붉은색 사각형은 표시된 의심물질의 위치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전신 스캐너를 공개하며 취재진의 요청에도 실제로 스캔된 영상의 촬영은 허가하지 않았다. /사진=박범준기자
2010-08-16 17:21:41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내 공항에 도입 예정인 ‘알몸 투시기’(전신스캐너)가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며 설치를 금지할 것을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전신검색장비를 도입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테러 예방 효과가 높다는 근거 역시 미약한 반면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는 명백하다고 권고 사유를 밝혔다. 전신스캐너를 쓸 경우 여성의 유방이나 남성의 성기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며 투과 정도에 따라 성형보형물과 보철물 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는 개인정보 유출과 전자파ㆍ방사능에 따른 인체 유해 개연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영국에서 공항 보안요원이 동료 여직원의 투시사진을 찍은 사건과 미국에서 전신스캐너를 시험하던 중 신체 비하 발언을 한 것이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 등을 들었다. 보안요원의 자의적 판단이나 특정 국가를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검색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어 장비 운용에서 국적과 종교에 따른 차별이 발생할 소지도 있다고 인권위는 지적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전신스캐너가 사생활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큰데도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국토부 고시에 근거, 설치하는 것은 법률유보의 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국토부는 인천ㆍ김포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에 전신스캐너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
2010-06-30 19:40:30사생활과 인격 침해논란을 빚고 있는 ‘알몸투시’ 검색장치가 올해 상반기 중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에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오는 6월까지 전신 투시검색기 1대씩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신 투시검색기는 신체부위가 모두 드러나는 검색장치로 현행 공항 내 금속탐지기로 탐지하기 어려운 물질도 확인이 가능해 미국, 영국, 일본,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도입·운용 중이다. 국토부는 사생활 침해논란을 줄이기 위해 1차 보안검색에서 테러 등이 의심되는 승객에게 우선 전신 투시검색을 실시키로 했다. 또 여행 당일 공항에서 티켓을 구매한 승객 △미국 교통보안청(TSA)에서 지명한 승객 △파키스탄 등 14개국에서 출발·경유하는 승객 △소지한 여권을 발행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승객 등 주의를 요하는 승객에 한해서만 전신 투시검색을 하기로 했다. 전신검색대상 14개국은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이란, 예멘, 쿠바, 수단, 시리아 등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알몸투시기에서 이미지를 보관·출력·전송·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하고 얼굴 등 신체 주요 부분은 흐리게 처리키로 했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2010-01-27 22:34:54사생활과 인격 침해논란을 빚고 있는 ‘알몸투시’ 검색장치가 올해 상반기 중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에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오는 6월까지 전신 투시검색기 1대씩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신 투시검색기는 신체부위가 모두 드러나는 검색장치로 현행 공항 내 금속탐지기로 탐지하기 어려운 물질도 확인이 가능해 미국, 영국, 일본,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도입·운용 중이다. 국토부는 사생활 침해논란을 줄이기 위해 1차 보안검색에서 테러 등이 의심되는 승객에게 우선 전신 투시검색을 실시키로 했다. 또 여행 당일 공항에서 티켓을 구매한 승객 △미국 교통보안청(TSA)에서 지명한 승객 △파키스탄 등 14개국에서 출발·경유하는 승객 △소지한 여권을 발행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승객 등 주의를 요하는 승객에 한해서만 전신 투시검색을 하기로 했다. 전신검색대상 14개국은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이란, 예멘, 쿠바, 수단, 시리아 등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알몸투시기에서 이미지를 보관·출력·전송·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하고 얼굴 등 신체 주요 부분은 흐리게 처리키로 했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2010-01-27 22:09:57사생활과 인격 침해논란을 빚고 있는 ‘알몸 투시’ 검색장치가 올해 상반기 중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에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비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김해공항,제주공항 등에 오는 6월까지 전신 투시검색기 1대씩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신 투시검색기는 신체 부위가 모두 드러나는 검색장치로 현행 공항 내 금속탐지기로 탐지가 어려운 물질도 확인이 가능해 미국, 영국, 일본,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국토부는 사생활 침해논란을 줄이기 위해 1차 보안검색에서 테러 등이 의심되는 승객에게 우선 전신 투시검색을 실시키로 했다. 또 여행 당일 공항에서 티켓를 구매한 승객 △미국 교통보안청(TSA)에서 지명한 승객 △파키스탄 등 14개국에서 출발·경유하는 승객 △소지한 여권을 발행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승객 등 주의를 요하는 승객에 한해서만 전신 투시검색을 벌이기로 했다. 전신검색 대상 14개국은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이란, 예멘, 쿠바, 수단, 시리아 등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알몸 투시기에서 이미지를 보관, 출력, 전송,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하고 얼굴 등 신체 주요 부분은 흐리게 처리키로 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10-01-27 19:39:20[파이낸셜뉴스] 호주에서 기내 알몸 난동 사건이 발생해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호주 서부 퍼스 공항에서 이륙해 동남부 멜버른으로 향하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VA696편이 이륙 1시간도 안 돼 회항했다. 해당 비행기에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이 알몸으로 기내를 뛰어다니는 등 난동을 부렸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던 승무원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조종석 문을 두드리며 조종석으로 들어가려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으로 인해 출발 공항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항공 보안 요원 2명에 의해 제압당했다. 항공 보안 요원이 남성에게 수갑을 채우자 잠잠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가 퍼스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호주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 연방 경찰은 체포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이며, 다음 달 14일 퍼스 치안 법원에 출두하도록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29 06:16:27[fn 핫토픽] 영종대교 추돌사고,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이부영 정계 은퇴, 택시 김지우,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신화 타이틀곡,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러블리즈 소속사,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 교사 된 것 후회 우리나라 중학교 교사 중 무려 20.1%가 "교사 된 걸 후회한다"고 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OECD의 '2013년 교수·학습 국제 조사(TALIS·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3)'를 바탕으로 34개 회원국 중학교 교사 10만5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후회한다"는 교사 비율은 한국이 20.1%로 가장 높았다. 이는 OECD 평균인 9.5% 두 배 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비율도 한국은 36.6%로, OECD 평균 22.4%보다 높게 나타났다. 1년 차 교사 18%, 2년 차 교사 41%도 "다시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응답해 경력이 짧아도 교직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수업 외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답했고, 아이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도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한국 교사의 봉급은 OECD 회원국 평균임금보다 높았다. 또한 경력이 높아질수록 봉급 수준이 올라가 세계 최상위권에 든다. 최장 경력 중학교 교사를 보면 한국 교사가 독일 교사보다 많이 받으며, 미국 등 선진국 교사들과 달리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보장받는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교사집단이 집단적인 무력감에 빠져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양정호 교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교사의 사기를 올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직에 만족하지 못하는 교사가 정년까지 머물면 학생에게도 안 좋은 만큼 3~10년마다 교사 자격증을 갱신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업 잘하는 교사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된 것 후회 ■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이 김지우 어머님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월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한 잉꼬 부부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시댁과 달리 친정에 가지 않아 섭섭했던 속내를 털어놨고, 레이먼킴은 "변명하자면 장모님이 얼마 전에 재혼했다. 아직 신혼이다 저희랑 비슷하다. 1년 정도됐다, 신혼을 방해할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레이먼킴은 "장모님이랑 나랑 15살 차이난다. 지금은 편하고 예뻐해 주는데 초반에는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지우는 "보통 장모님이 사위에게 반말을 하는데 엄마가 신랑에게 '김서방 식사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레이먼킴-김지우는 방송에서 딸 김루아나리의 모습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택시 김지우 택시 김지우 택시 김지우 레이싱 모델 차정아 ■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가 늘씬한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차정아는 172cm의 키로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차정아는 XTM '탑기어 코리아 6'에서 레이싱걸로 출연해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고 서울 오토 살롱, 아시안 르망 시리즈 등 다양한 곳에서 레이싱 모델 활동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이어 2015 금호타이어 전속모델을 하고 있으며, 제3회 '한국 레이싱 모델 어워즈 베스트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 ■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청주지검은 11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경찰에서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에서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무서워서 도망쳤다"며 범행을 자백했다고 검찰 관계자는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이부영(73) 전 의원이 11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인의 멍에를 내려놓고 떠난다"며 "좀 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으련만 능력과 식견이 모자라 여기서 그쳐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를 성공리에 끝내고 단결과 도약을 위해 새롭게 전진하는 당의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원 동지들에게 행운과 승리가 함께 해주기를 온 정성을 다해 빌겠다"며 "정치를 떠나더라도 이 나라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면서 살겠다"고 밝혔다.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서울시내에 발령됐던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1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올해 처음 발령했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2시간 만인 오후 2시에 해제했다. 11일 낮 12시 기준 서울 종로구의 24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2시에는 81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세제곱미터당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며, 서울시는 오늘 낮 12시를 기해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 신화 타이틀곡 '표적' 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화가 오는 26일(목)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며 타이틀 곡 '표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월 10일(화) 포토그래퍼 김영준 작가와 함께 작업한 12집 앨범의 자켓 사진을 공개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그룹 신화는 지난 주말 2박 3일에 걸쳐 타이틀 곡 '표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치고 막바지 컴백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 곡 'Venus'와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신화와 함께 의기투합한 곡으로, 신화를 대표할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This Love'를 통해 국내 최초 '보깅댄스' 도입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섹시미가 강조된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 '표적'을 통해서는 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안무로 남성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무대로의 컴백을 예고해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목) 12집 앨범을 공개하는 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 곡을 통해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으니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fn 핫토픽] 영종대교 추돌사고,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이부영 정계 은퇴, 택시 김지우,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신화 타이틀곡,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러블리즈 소속사,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 영종대교 추돌사고 2월 1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서울방면(상부) 12∼14km 지점에서 차량 60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공항리무진버스가 앞서 주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났으며, 뒤에서 오던 차량들이 미처 사고 현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K씨(50)가 숨져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30여명이 부상을 입어 서구와 경기도 일산 등의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영종대교 일대는 짙은 안개와 해무 때문에 가시거리가 10m밖에 되지 않는 등 운전자들이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 직후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을 전면 차단했으며, 소방당국은 20여대의 구급차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구조 인력을 출동시켜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개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파악 하고 있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 러블리즈 소속사 걸그룹 러블리즈의 컴백 티저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역대급 루머로 논란이 되며 활동 보류 중에 있는 멤버 서지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블리즈 측은 2월 11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흑백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원피스에 하얀 타이즈, 검정 구두를 신고 있는 일곱 소녀들의 다리만 공개돼 있다. 해당 사진이 러블리즈의 컴백 티저라고 추측과 함께 8명이 아닌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만이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누리꾼이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며 자신과 교제 후 자신의 알몸을 찍어 온라인상에 유포했다고 폭로하며 서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서지수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모바일 메신저 등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밝히고,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또한 7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서지수 폭로 글을 올렸던 누리꾼이 직접 경찰서에 출두하고 조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울림 측은 서지수의 행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컴백 티저 사진을 통해 서지수가 사실상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탈퇴한 건 아닌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러블리즈 소속사 러블리즈 소속사 러블리즈 소속사 ■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홍경민의 친구로 출연한 차태현이 남다른 족구실력을 선보였다. 2월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92회에서는 족구팀 멤버들이 친구를 초대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샘 오취리는 방송 선배이자 동네 형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을, 홍경민은 76년생 '용띠 클럽' 친구인 차태현을, 안정환은 가수 윤민수를 초대했다. 이어 강호동은 '예체능' 축구편을 계기로 친구가 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를 만났고, 이규한은 사무실 후배 연기자인 김기방과, B1A4 바로는 장미여관 육중완과 함께 했다. KB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연수 토너먼트는 블루팀(주장 강호동)과 오렌지팀(주장 정형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예선전을 거쳐 강호동-김병지 팀과 홍경민-차태현 팀이 준결승에 올랐다. 먼저 강호동-김병지 팀이 여유 있게 득점을 올린 반면, 홍경민은 여전히 구멍처럼 보였고 차태현은 긴장을 풀지 못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2:1 상황에서 공격의 찬스가 오자 허를 찌르는 공격을 시도했고, 홍경민 또한 신들린 서브로 '족구왕'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강호동-김병지 팀은 차태현을 집중 공략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5:5 동점 상황에서 긴 랠리를 이어가다 결국 홍경민-차태현 팀이 역전을 했다. 곽춘선 해설위원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했고, 결국 8:11로 홍경민-차태현 팀이 승리를 했다. 곽 해설위원은 "최고의 이변"이라며 "홍경민과 차태현의 보기 좋은 팀워크 덕"이라고 칭찬했다. 차태현-홍경민은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차태현-홍경민-정형돈으로 이뤄진 오렌지팀은 안정환-양상국-윤민수 블루팀과 경기에서 먼저 득점을 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해갔다. 홍경민의 서브, 그리고 차태현과 정형돈의 공격으로 팀워크를 이룬 오렌지팀은 전 국가대표 공격수 안정환과 양상국의 공격에도 득점을 하며 5:15로 승리를 거뒀다. 안정환이 2002년 전설의 이탈리아전 헤딩골을 보였지만 오렌지팀이 수비를 해 내 아쉽게 실점을 하고 말았다. 곽 해설위원은 "전력은 안정환 팀이 나은데, 차태현 팀은 팀워크가 좋다. 조직력의 승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 IS 오바마 위협 IS가 오바마와 그의 가족들을 위협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를 자처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의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은 이날 오전 11시 직전 해킹당했으며 10여 분 후 곧바로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해커는 "미국과 주변국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살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당신의 국가 사이버보안시스템을 내부에서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커들이 게재한 한 메시지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을 위협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들 해커는 '유혈이 낭자한 밸런타인 데이 미셸 오바마'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가 당신은 물론 당신의 딸과 남편을 지켜보고 있다"는 글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신의 대통령과 남편이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간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당신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당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미 IS는 이곳에 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가 당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남편, 자식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깝게 있다"면서 "이슬람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자비는 없다"고 말하며 위협을 가했다.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 IS 오바마 위협 ■ 경복궁 야간개방 문화재청은 올해 겨울 첫 야간개방 고궁으로 창경궁과 경복궁을 선정했다.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오후 7∼10시, 입장 마감 9시), 경복궁은 11일부터 16일까지(오후 6∼9시, 입장 마감 8시) 야간에 개방된다.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 야간개방 [fn 핫토픽] 영종대교 추돌사고,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이부영 정계 은퇴, 택시 김지우, 123정장 징역 4년 법정구속, 신화 타이틀곡,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러블리즈 소속사,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2015-02-11 17: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