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애플페이(iOS), 삼성페이(안드로이드), KB페이(안드로이드) 등의 NFC 결제 시스템을 확대해 고객안내센터와 무인발매기에서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43분 소요된다. 공항철도는 지난 3월에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애플페이, KB페이 등의 NFC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고객안내센터를 방문해야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무인발매기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13 14:24: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서울역 직통열차 승강장에 싱그러운 미니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19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서울역 지하 7층에 위치한 직통열차 승강장에 LED로 환하게 밝힌 플랜트월과 다양한 꽃과 나무로 구성된 미니화단을 설치했다. 한편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2터미널역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급행열차이다. 김성필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19 15:03: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재개하는 직통열차의 온라인 예약발매시스템 운영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직통열차는 인천공항1, 2터미널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논스톱 열차로 43분 소요되며 성인 1인 기준 편도 운임은 9500원이다. 예약발매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승차권을 구입하면 500원 할인된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하려면 12일부터 PC와 모바일의 예약발매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PC로 예매한 경우에는 승차권을 미리 출력해 사용해야 하고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한 경우에는 메인 화면에서 승차권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예약발매시스템을 통한 승차권 예매는 탑승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열차출발시간 3분 전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직통열차 승차권은 기존의 카드 형태에서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해 통과하는 QR승차권 형태로 변경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QR승차권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승차권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개발, 타 철도승차권에서 사용된 QR승차권의 인식오류 등의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승차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예약발매시스템을 운영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객의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04 16:02:19【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여만에 5월 30일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진에어 등의 국내 항공사에 대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 2터미널역을 왕복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3분 소요된다. 하루 총 52회(편도 기준) 운행하고 운행시격은 40분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시각은 06시 10분, 막차시각 오후 10시 50분이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의 첫차는 05시 15분에,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한다. 직통열차 기본운임은 9500원(성인 편도 기준)이다. 5월 12일에 오픈하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구매하면 운임은 9000원으로 할인된다. 현재 직통임시열차가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해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되어 운행 중이나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임시열차 운행은 종료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년여 만에 직통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2-04-26 18:05: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여만에 5월 30일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진에어 등의 국내 항공사에 대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 2터미널역을 왕복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3분 소요된다. 하루 총 52회(편도 기준) 운행하고 운행시격은 40분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시각은 06시 10분, 막차시각 오후 10시 50분이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의 첫차는 05시 15분에,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한다. 직통열차 기본운임은 9500원(성인 편도 기준)이다. 5월 12일에 오픈하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구매하면 운임은 9000원으로 할인된다. 현재 직통임시열차가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해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되어 운행 중이나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임시열차 운행은 종료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년여 만에 직통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6 11:15: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재개 예정이었던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운행이 잠정 연기됐다. 공항철도는 당초 직통열차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임시운행 중인 직통열차를 현재와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편도 28회 운행하기로 했다. 공항철도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유보되고 해외 입국자 의무격리가 시행되면서 운행 재개 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28 16:03: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객의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면서 지난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었다.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직통열차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내년부터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직통열차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일반열차처럼 중간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됐던 직통열차 임시 운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지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25 10:39: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10월 5일부터 직통열차를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해 임시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차내 혼잡률을 완화하고 프리미엄 열차인 직통열차의 체험기회를 확대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통열차를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24일 시운전을 실시해 열차 신호체계 및 통신시스템 운용, 승강장안전문(PSD) 개폐 등 각 분야별로 열차운행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정시 운행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직통열차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편도 28회 운행된다. 특히 차내 혼잡도 완화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총 10회 집중 투입된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공항철도 운행시각이 전면 조정된다. 임시열차는 기존 일반열차와 동일하게 승차하면 되고 별도의 추가 운임은 없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기존에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만 정차하고, 중간역에서는 탑승할 수 없어서 궁금해 하는 이용객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에 공항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이용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28 15:35: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1,2터미널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잠정 중단된다. 공항철도는 4월 1일부터 직통열차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일반열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행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직통열차 이용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5402명이었던 것이 올 3월 248명으로 95.4%가 감소했다. 3월 30일에는 182명이 이용해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개통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수는 3월 17일부터는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하루 왕복 26회 운행하는 직통열차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직통열차 운행 중지에 따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서비스도 일시 중지된다. 현재 공항철도는 매일 1회 차내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서울역 회차선에서도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직통열차 운행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직통열차 방역소독에 투입되는 인력과 자원을 일반열차에 집중하고 고객 안내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31 10:28:27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공항역 구간을 운행하는 직통열차와 수도권 전철 환승이 가능한 통합승차권을 개발해 4월 1일부터 도입·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역에서 직통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 도착 후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할 필요 없이 통합승차권으로 환승게이트를 통과해 곧바로 지하철 1,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통합승차권은 수도권 지하철에서 판매하지 않고 기존 방식대로 환승통로 내 고객안내센터에서 직통열차 승차권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좌석지정제의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대중형 일반열차 등 두 종류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그 동안 일반열차와 직통열차의 이용방법이 달라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기가 복잡해 승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공항철도는 지난해 초부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승차권 개발에 착수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직통열차를 선호하는 승객들은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기가 복잡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통합승차권 도입으로 환승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3-29 15:45:15